다 예산 문제겟져

노후 온수관 파열의 근본적인 문제는 돈입니다.
돈없어서 노후 온수관의 관리나 교체도 안돼는 상황인데 위 안이 가능이나 할까요?
듣기로는 업계에서는 저렇게 터져야 그나마 교체한다고 합니다.

지열 정확히는 온수관 열 탐지차량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확인하던데 우째

단면하나로 정확히 이해를 못했는데
토압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토목전문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온수관 주변을 관리할수 있게 빈 공간을 만들고 겉을 콘크리트로 싸자 는 말인것 같은데
그러면 온수관보다 훨씬더 큰pc 콘크리트 제품이 대량으로 필요하고
공사비 및 지중공사되어있는 통신선 가스 전화 같은 것들과 중첩되는것을 다 처리해야 되죠

처음 계획되는 신도시라면 예산을 많이 들인다면 가능은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돈이 문제죠

그냥 공동구를 하나 만들자는 소리죠..
공동구 안에 배관을 설치하면 되는건데 그게 간단한 일이 아니에요.. 
현재 도로에는 현황파악조차 안되는 수많은 관로들이 있습니다.
우수, 오수, 통신, 전기, 가스, 상수관로들이죠.. 신설 관로들은 GIS자료를 축적하고 있지만 예전에 시공된 수많은 관로는 정확한 좌표값도 없어요..  수준고는 더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공사비도 문제지만 공사중 발생하는 교통정체 민원도 엄청남..

왈본이 전력 지중화 사업도 못하고 있는데요.. 공동구 타설에 열병합배관 다시 깔려면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갈껍니다.

씽크홀생겨유

공사비와 기간이 10배 정도 오를듯...
최근 나오는 배관은 그래도 내구성이 많이 좋아졌는데 먼옛날 묻은게 너무 많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