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유일한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행하는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흐뭇함
생각해보세요.. 중국이나 일본 고위 관료 중 여성이 있었던 것 한번이라도 본 적 있습니까?
그에 반면 우리나라는 불과 수십년 전까지 기이한 남아선호사상과 가부장적 제도하에
여타 보수적인 국가들과 다를바 없었지만 급격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시민 의식과 성숙도까지
빠르게 진보했습니다.
이미 수백년전부터 기술과 의식의 발달로 민주주의를 실현한 북유럽 국가와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경제만큼이나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가 대한민국이죠.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503이까지 배출하였지만
망작이긴 했지만요.. 하지만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에서 나온 명언이 생각납니다.
"503이가 진거지 여성이 진게 아니지요"
오늘 한일 회담도 보니 일본 측은 7명 전부 남성이지만 우리 대표단은 7명중 3명은 여성입니다.
우리 대통령 해외 순방할때 실무진도 강경화 장관 포함 여성들이 꽤 있지요.
이런 면에서도 저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어떤 생각과 보수적인 관념에 사로잡혀 미래를 못본다는 것만큼 안타까운 것도 없지요.
능력이 된다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별의 개념에 벗어나 누구나 그만한 대우를 받아야 되고
보이지 않는 계급에 의해 차별이 존재해선 안되는게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이죠
우리가 일본 사회를 보면 매우 답답하지요. 고위 관료들의 세습과 무능한 자들이 오직 집안을 배경으로 하여
국가를 운영하고 있으니 사회가 상하 수직적 경직된 사회가 되고 일명 서민 층은 무기력함이 팽배해
발전과 혁신이 안되는 것이지요. 고위층은 그저 내 자리만 보전하면 되고 서민층은 어차피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존재하니, 무기력해지는 악순환의 싸이클을 돌리고 있는겁니다.
이낙연 총리 말대로, 공정과 공평에 매우 민감한 감각을 가진 한국인이기 때문에 민주주의 발전에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비리가 있다면 직함에 관계없이 대통령도 탄핵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민주주의의 힘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마지막 단계로 남은 듯 보인 언론, 검찰 개혁 또한 필시 완수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누가 힘으로 누르려 하면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더 악에 받쳐 덤비는 민족입니다.
예로부터 외세의 침입에 양반과 왕은 도망을 가도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의병을 조직해 덤볐던 역사는
이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한류 문화의 급속도로 세계 국가에 영향을 끼치면서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그들이 공통적으로 한국에 말하는 것은 한국은 범죄율이 이상하리만치 낮고 사람들이 매우매우 친절하고 오픈 마인드란 겁니다. 특히 일본과 동시에 경험한 외국인들은 두 국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사람들의 오픈 마인드라 얘기합니다. 일본인은 외부에 상당히 보수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인들은 단지 영어를 못해 망설일 뿐 어느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외국인들은 얘기합니다. 한국에 여행을 온 여느 외국인들이나 한국사람들은 너무 친절하다며 공통적으로 꼽습니다.
대한민국은 더 발전할 여지가 충분한 국가입니다.
작성일 : 19-12-16 15:56
조회 : 1,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