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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2 00:22
히딩크 감독 근황.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6,413  


히딩크.png


한 방송에 출연해 지금까지 클럽팀, 국가대표팀 합쳐 10개 이상의 팀을 맡아왔지만 한국에
있었을때가 가장 자랑스러운 커리어였다면서 보관하고 있던 태극기를 꺼내 보이며 말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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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19-12-12 00:26
   
동구형 ㅠㅠㅠㅠ
째이스 19-12-12 00:26
   
본인에게도 훌륭한 커리어죠. ㅎㅎㅎㅎ
     
왕두더지 19-12-12 09:06
   
16강 진출 한번도 못했던 아시아팀을 이끌고 4강을 갔으니 어떤 감독이든 최고의 커리어가 되는거죠
동구형 좋아~~~
아이유짱 19-12-12 00:27
   
동구형 보고싶어유
프리g 19-12-12 00:27
   
ㄹㅇ 명장 반열에 든 기폭제 같은 역할도 했지요 약팀을 가지고 좋은 성과 이런느낌
친절한사일 19-12-12 00:27
   
지금 바캉서 감독을 보면 그런생각이 들만 하죠.
온 국민이 영웅으로 떠받들여 주니까요.
감독도 프로인 이상 승리를 통해 팬들을 행복하게 만드는게 일인건데
그 팬이 한나라의 오천만 국민이고 온 국민이 행복해 하는걸 보는건
정말 다시 없을 경험일듯.
행힝 19-12-12 00:28
   
오우야...ㄷㄷ
khikhu 19-12-12 00:28
   
박지성도 발굴했고.....
쌈무사나 19-12-12 00:29
   
인정. CF도 엄청 찍었죠. 노후대비 한국에서 끝냈을 듯.
     
허까까 19-12-12 00:32
   
하늘만큼 땅만큼 ㅠㅠ
초승달 19-12-12 00:30
   
ㅠㅠㅠ 진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새겨주신 분...
깁스 19-12-12 00:32
   
보고싶네요 05년인가?
인사동 경인미술관 근처에서
우연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Rational 19-12-12 01:28
   
감독님ㅜ
승이 19-12-12 01:51
   
감독님.. 항상 건강하세요-!!
kurun 19-12-12 04:49
   
ㅠㅠ 건강하세요.
수호랑 19-12-12 08:05
   
사실 단순히 커리어적 성공만 논하자면 레알 마드리드나 첼시, 발렌시아,  PSV 아인트호벤같은 유럽 명문 클럽팀들은 물론이고 대표팀도 본인의 조국인 네델란드 대표팀 감독도 두차례나 역임했기 때문에 히딩크 입장에서는 충분히 다른 팀을 언급할수도 있었죠
그럼에도 한국 팀을 언급했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과 한국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이야기겠죠
존버 19-12-12 09:24
   
태극기 방향이 틀렸네. ㅋㅋ
     
유월 19-12-13 03:36
   
감독님이 보는 방향으로 맞아요
으힉 19-12-13 03:38
   
시간이 참 빠르네요
촐라롱콘 19-12-13 11:54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당시 울 나라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레트도 히딩크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염두해두고 있었고

그 당시 울 나라는 연봉 200만 달러 정도를 불렀고
아랍에미레트는 울 나라 2배 이상인 연봉 400만 달러 이상을 불렀음에도
울 나라를 선택했지요.....!!!

이후에도 호주, 러시아 국대팀을 맡아 그들의 전력 또한 히딩크 감독하에서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러고보면 울 나라, 호주, 러시아 등의 공통점이 잠재력이 어느정도 있는
팀들이라는 것입니다. 체계적인 정비과정을 거치면 비교적 좋은 성적을
올릴 가능성이 큰 팀들이라는 것이지요....!!!

아마도 당시 울 나라가 아니라 아랍에미레트를 선택했다면,
일시적으로 보수는 많이 챙겼겠지만.... 경력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차원을 넘어
마이너스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컸을 겁니다....!!!
대당 19-12-13 12:05
   
그립네요 히딩크 감독님
ashuie 19-12-13 17:14
   
혀엉 오래오래 사세요.
punktal 19-12-13 19:03
   
2002년 한국팀이 4강 올라간게 편파판정 덕분이라는 말을 아무리해도 월드컵 이후 지도자들 여정을 보면 한국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당 19-12-13 21:35
   
한 방송에 출연한걸.... 보여주세요...
보고싶습니다....
건강은 이상이 없는지...
화목하신지...
위헙은 없으신지...
저를 기억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