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본은 WTF(우리나라 국기원이 중심이 된 태권도 연맹 생긴것은 ITF보다 늦었지만 80년대 IOC의 실권자중 한명이었던 김운용에 의해 IOC에 먼저 가입을 하게 됨으로서 국제적 위상에서 ITF를 추월하게 됨)보다는
ITF (최초의 세계 태권도 연맹이고 우리나라 사람 최홍희가 만든 단체이지만 1980년대 일본을 거쳐 북한으로 ITF가 들어간 뒤로 부터는 북한이 주도하는 태권도 단체라는 이미지가 강해짐 하지만 본부는 캐나다에 있으며 ITF도 북한이 아닌 한국에서 먼저 만들어진 만든 단체임 단 북한 정부가 적극지원하고 역대 총재도 북한 출신 총재가 가장 오래해먹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입김이 강한 단체인 것은 분명한 사실임) 가 훨씬 강세인 나라인지라 태권도 하면 국기원보다는 ITF를 먼저 떠올리는 나라죠
그러다보니 일본내에서 오랫동안 태권도를 수련했던 전통적인 태권도인구나 도장수에서도 WTF보다는 ITF쪽이 훨씬 많음
물론 최근에는 WTF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인해 새로 태권도를 배우려는 사람은 WTF쪽에 많이 몰리고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배우려는 사람에 비해 가리킬만한 코치진이 부족하고 행정을 할만한 태권도인도 부족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역량미달의 인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밥그릇 싸움만 상대적으로 치열해져 이와 관련해 잡음이 끊이지가 않는 곳이 또 일본 태권도 연맹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