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물 보시구요.
첫차시니까 실물 봐도 잘 모를테지만, 중고차는 아주 사소한 것도 나중에 신경이 쓰입니다.
시트상태라든가 플라스틱 버튼의 까짐 같은 것도 세세하게 보세요.
현장에서 50정도는 할인해주니까 깎아달라는 말도 꼭 하시구요.
그나저나 아반떼 가격방어 잘 되네요.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1270에 내놨다면 업자들이 저걸 원주인에게 얼마에 매입했을까요?
아마 7~800에 샀을 겁니다. 그럼 답이 나오죠. 원 주인이 신차를 사서 탔거나 그에 준하는 상태에서 사서 타고
다니다가 800이 됐다면 뻔한 겁니다. 2000짜리가 800이 됐으면 앞으로 남은 잔존가치는 얼마 안 남은 겁니다.
상태가 좋을 리가 없어요.
저라면 중고차 1270줄 생각이라면 그냥 500만원 더 준비해서 17-1800만 예산 잡아서 새차로 (아방 1.6 스마트에 옵션으로 스마트센스+디스플레이오디오+등록비용)삽니다. 아니면 K3 트랜디(옵션으로 버튼시동+오디오+등록비용)
모자른돈은 자동차 할부대출을 해도 돼고... 카드의 일반 한도가 좀 돼시는 분이면 그냥 12개월 할부..
휠은 좀....아쉽긴 하것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