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는 기계라기 보다는 전자제품임~영하50도면 베터리리뿐 아니라 다른것도 정상 작동 않됄거임
우리나라 추위에서도 전기차쓰는분들 겨울에 히터틀면 주행거리가 반토막남...
그리고 전자,전기 부품도 일반용,산업용,군사용이 따로있음. 일반 전자 부품이 (-30~100도) 내구한도 이상에 온도에서 정상적으로 쓰기 힘들거임.. 저추위면 군사용전자 부품(보통 -50이상~ 150도 이상) 쓴거 아니면 힘들죠..
테슬라는 10년전 파나소닉과 체결한 독점납품계약(파나소닉 배터리 독점납품을 댓가로 당시로 최저가 배터리 가격과 지분투자확보) 때문에 파나소닉의 구식 노트북 배터리만 씁니다. 파나소닉은 독점판매처를 확보했으니 배터리 케미스트리 개량에 별로 신경쓰지도 않고요. 테슬라의 전력저장장치(ESS)의 경우 이 계약이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산 배터리를 쓰지만, 테슬라 자동차는 독점계약때문에 코가 꿰인거지요.
그래서 유럽과 미국 자동차 업체, 심지어는 중국차 업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파나소닉 배터리를 테슬라만 죽어라 씁니다. 그래서 불이나도, 겨울에 급격히 방전되도 그냥 파나소닉입니다.
저기가 미국이어서 전기차만 문제가되지 만약 한국에 저런 혹한이 왔으면 디젤차들 전부 운행 중단될겁니다. 혹한기용으로 각종 첨가제를 넣은 혹한기 경유(그런 첨가제 탓에 시동성, 출력, 배기가스, 엔진 수명 전부 엉망이 됩니다.)를 사용하면 영하 30도 정도까지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저 기사에 나오는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극한 혹한에는 이마져도 사용 못하죠. 전기차는 운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 정도로 끝나지만 디젤은 아예 시동도 못걸죠.(LPG는 그 훨씬 이전에 사용불가)
우리나라에 동절기용으로 공급되는게 영하 17.5도 입니다...
영하 18도쯤될때 밖에 세워두면 얼어서 경유차 시동 안걸립니다... 미국,캐나다 와따가따 하는 트럭들이 저런문제 때문에 가다가 시동꺼지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서 운행중에 첨가제 관리 꼭 해줌니다.. 우리나라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하도 얼어서 30도짜리 쓴다는 소리도 있기는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