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퍼도색을 하는와중에 우연히 타이어 중 하나를 예전에 구멍땜빵한 적이 있는데 그 내부가 갈려있다는걸알게되었습니다.
그상태로 쭉 달리다가는 언젠가는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었기때문에 기왕 타이어바꾸는김에 마음에 걸렸던 휠까지 모두 바꾸기로 했죠.
아반떼AD15인치의 순정 정품 휠에서 그동안 눈여겨보던 디자인과 비슷한 심풀한 검은 17인치휠로 바꿨습니다.
디자인은 만족합니다.
타고달려본 느낌은....
하드하네요.
마치 스포츠모드를 누르고 주행하는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의 물렁한 느낌에서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외관은 이제 스포츠스포일러와 2중배기까지 하고 마무리하려고합니다.
이 이상 튜닝을한다면 그건 그야말로 블랙홀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