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축전소 : 물을 전기분해해서 수소를 충전함
수소 운반차 : 겁나게 고압으로 만든 용기에 수소충전소에 가서 주입함. (결코 시내에 들어오지 못함)
충전방식 : 그 수소를 자동차에 주입함.
운전할때 : 수소를 화학반응시켜서 산소와 만나게 함. 즉 폭발하는데, 그 에너지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전기로 만들고, 전기로 모터 구동함. 끝.
그냥 전기자동차보다 구동도 복잡하고 위험도 더 있고
비용도 더 들어감.
전기차 산업에 밀리지 않기위해 수소차라는 이상한 꽁수를 부림. 대단히 어렵고 멋진 기술이라는 포장을 하면서..
이건 감정적 폄하인데요.
결국 모든차가 수소차로 간다고 전문가들이 말하는데
중간 단계로 전기차로 잠깐 빠질수 있어도 결국 수소차로 가게 되어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수소차 분야에 현대가 선두 주자였다고 최근 도요타가 거의 따라왔다고 하고 있고.
유럽도 이제 수소차 개발 뛰어 들었고요.
그리고 윗분 말되로 현대차가 수소차만 있는것도 아니고
코나가 전기차 주행거리 면에서 테슬라보다 낫다는 얘기고 있고요.
수소차가 현재 당면한 몇가지 상업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난제만 해결되면
이것보다 나은 연료수단이 없습니다. 근데...길게 보면 20~30년내에 완전 해결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더군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리튬이온배터리 자동차보다 위험하다는 것은 수소가 가연성 기체라는 사실밖에 모르고 하시는 얘기입니다. 수소의 밀도는 0.089g/L(대기 평균 밀도 1g/L, 0℃)로 만약 사고가 나서 수소저장용기가 손상되더라도 LPG, LNG 가스처럼 폭발이 되지 않습니다. 순식간에 확산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폭발의 될만큼의 농도가 모여 있을 수 없죠. 오히려 그 정도의 사고라면 리튬이온배터리의 손상으로 인한 급속한 산화반응이 더 위험합니다.
현대의 수소전기차 방식이 전세계적으로 대세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대세가 된다기 보다는 전기차방식과 투톱으로 가게 될 확율이 높아요.
수소차방식이 전세계를 다 휩쓸기는 어렵고요.
확실한건..미래에는 화석연료(가솔린,디젤) 자동차가 극히 소수만 돌아다니게 될거고..
PHEV방식의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차 그리고 수소전기차 요 3개의 방식의 자동차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거에요.
어떤분들은 전기차방식(수소차,순수전기)만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는 하이브리드 수명이 상당히 길게 갈거 같고요.(앞으로도 20년이상~)
완전히 전기차만 도로에서 돌아다니게 되는 시점은 거의 2040년 이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