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K5 초기에 나온 디자인.
좌측으로 둥그렇게 꺽인 차선을 가는데
앞차 K5 가 꺽지를 않고 그대로 직진 해서 길가를 들이 받아 버리더군요.
브레이크가 뒤늦게 밟는 표시가 보였구요.
사람이 없는 곳이어서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구요.
그대로 K5가 튕겨져 나왔는데, 사람이 졸고 있지는 않았구요.
두손으로 핸들 꽉 잡고 있는게 보이는데 핸들이 안 도는 듯 했습니다.
천천히 직진을 해서 도로 가에 가서 세우더군요.
예전에 k5 핸들 잠김 이야기 한참 있었는데, 이걸 직접 목격한 듯 하네요.
직접 목격하고 나니 흉기차 위력을 실감합니다.
이거 혹시 리콜 했었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위험한 걸 리콜 안하면 살인 행위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