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09-22 23:05
[국내야구] 올 시즌 야구 팬들은 왜이런가?
 글쓴이 : 묵철
조회 : 1,942  

술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임진우는 삼성 투수 아니냐?

임진우가 아마 2차 1지명인가로 데려왔을 정도로 유망주투수다.

앞으로 삼성 투수진에 힘을 더해줄 투수이기도 하다.


물론 오승환 세이브도 중요하긴 하지.

근데 그게 타팀도 아닌 자기팀 투수에게 홈런맞으라고 할 만한 합당한 이유가 되냐?


단 한번도 임진우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 본적은 없겠지? 그때의 심정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옥껴안고… 11-09-23 00:28
   
오승환 세이브 하는것만 잠깐 봤는데.. 좀 전 기사 보니까 저런 사연이 있었군요.
뭐 타팀 입장에선 오승환 세이브 올리는게 관심거리라 재밌게 보긴 했는데..흠....
우천콜드 가능성 있는 경기에서 저런 비슷한 경우가 종종 있긴한데,
이건 팀승리와 관련 된게 아니라 오승환 개인과 관련이 깊은거라...
임진우란 투수 입장에선 씁쓸하겠네요.
무럭무럭 커서 오뎅을 능가하는 투수가 되어라.
     
몽상가 11-09-23 20:08
   
마지막에 오승환 선수를 급격히 까 내리시는군요... 쩝쩝....
아콰아아 11-09-23 00:32
   
저두 꼴보기 싫었음...
아무리 오승환 세이브가 보고싶다고 하지만...
팬들 참....
임진우 선수.. 이 꽉 깨물고 열심히 하시길...
그럼 팬들은 임진우 선수 이름을 연호 할겁니다.
화팅입니다~
아마락커 11-09-23 11:10
   
이런.... 삼성 불펜의 세이브 조작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는데 이걸 겉으로 까발리는 몰지각한 관중이라니 ㅠ
몽상가 11-09-23 20:09
   
임진우가 빨리 급 성장해서 저런일을 안당하게 됬음 좋겠네요 ㅎ
묵철 11-09-23 23:15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그때 임진우 선수의 부모님도 직관하러 오셨다군요.
자기 아들이 피칭 하는데 팬들은 홈런맞으라 하고...
..부디 이런일로 슬럼프에 빠지진 않았으면 합니다.
시간여행 12-02-04 09:04
   
글 잘봄요.. ;
 
 
Total 40,34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356
1682 [국내야구] '승부조작 논란' LG 박현준, 얼굴은 굳고 말은 … (3) 암코양이 02-17 2363
1681 [국내야구] ‘신이 내린 축복’ 최고의 5툴 플레이어는? 암코양이 02-17 1868
1680 [국내야구] KBO, 야구 선수 사칭 허위제보자 수사 의뢰 (11) 라구니 02-15 2103
1679 [국내야구] [잡담] 예전에 김인식 감독님이 (4) 탱탱볼 02-15 1613
1678 [국내야구] “LG 주전투수 2명 승부조작” 진술 확보 (12) 암코양이 02-15 2357
1677 [국내야구] 문성현 "경기 조작 브로커 제안 거절" (6) 히카루사마 02-15 1930
1676 [잡담] 승부조작도 철저하게 검사해야 하지만.. 약물도 좀...… (3) 다마젖소 02-14 1864
1675 [국내야구] 프로야구, 승부조작 가능한가 ‘3가지 미스테리’ (6) 디오나인 02-14 2129
1674 [국내야구] 역대 롯데 로고볼 모음... (3) 시간여행 02-14 3215
1673 [잡담] 몸개그 모음 (7) 디오나인 02-13 2788
1672 [MLB] 우익수앞 땅볼 아웃 모음 (4) 디오나인 02-12 4254
1671 [MLB] 트리플플레이 모음 (7) 디오나인 02-11 2004
1670 [MLB] 2011 호수비 탑10 (6) 디오나인 02-10 2812
1669 [국내야구] <프로야구> "700만 관객 돌파, 구장 확충이 필수" (3) 디오나인 02-09 1872
1668 [NPB] 아스카 키라라(AV배우), 다르빗슈와의 염문설에 '… (10) 디오나인 02-08 17543
1667 [국내야구] 한국야구 레전드 이승엽 박찬호 (3) 암코양이 02-08 1932
1666 [국내야구] 프로야구 억대 연봉선수 112명..평균 9천441만원 (4) 암코양이 02-08 1661
1665 [MLB] [박동희 in 캠프] 이와쿠마 히사시 “추신수와의 재대… (3) 폴인HAM 02-07 2564
1664 [WBC] 이치로 몸개그 - 까불면 개고생이얌~~ (6) 암코양이 02-07 3940
1663 [MLB] 추신수 수비모음 (8) 암코양이 02-07 2689
1662 [국내야구] KIA 한이닝 사이클링 홈런 (4) 암코양이 02-07 2225
1661 [기타] 내야 안타로 3루까지 (7) 디오나인 02-06 2820
1660 [기타] 다시보는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하이라이트 일본방… (14) 디오나인 02-05 3251
1659 [국내야구] '한화맨' 박찬호, 적응력도 스타성도 최고 (3) 폴인HAM 02-04 1962
1658 [MLB] 2011년 메이저리그 진기명기(대부분호수비) 베스트100 (4) 디오나인 02-04 2780
1657 [MLB] 시애틀타임스, 추신수 트레이드 최악 5위 (4) 암코양이 02-03 2676
1656 [국내야구] 프로야구 난투극 베스트10 (10) 디오나인 02-03 2066
 <  1431  1432  1433  1434  1435  1436  1437  1438  1439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