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1년 4월, SK와 LG의 경기가 열린 문학구장. 당시 1루 주자 이병규는 이대형의 내야땅볼 때 2루수 정근우를 향해 슬라이딩을 시도했다. 이에 정근우는 그라운드에 나동그라진 뒤 고통을 호소했고, 김성근 감독까지 나와 심판에 항의하기도 했다. 큰 부상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태클이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이병규는 다음 타석에서 보복을 당했을까. 5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병규는 3구째 배트를 휘둘러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공 3개가 오는 동안 이렇다 할 위협구는 나오지 않았다. 그것이 바로 동업자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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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기자 일침 지리노~
정찬헌 니새키는 등짝에 저래 꽂았으면 좀 미안한 기색이나 사과라도 하지.. 애초에 니가 문제
그거땜에 정상적 (살짝 거칠지만 이정도는 종종 보는 플레이임.. 수비수들이 피해서 송구하는게 원칙) 플레이 한 정근우에게 괜히 사구에 대한 복수라고 피해의식 발동.. 결국 제2의 보복구 지시. 또 맞히고 당당한 정찬헌.. 인성 바닥
이병규야 원래 매너 나쁘기로 소문..이중성 쩔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