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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6 08:47
[국내야구] 야구계에는 타이거즈가 점령한게 사실인가보군요.
 글쓴이 : 유캔세이
조회 : 4,047  

우선 언론을 보면 정말 야구기사 보면 사소한것조차도 기아관련 기사가 제일 많고.
기아나 기아팬에게 불리한 기사는 교묘히 은폐하거나.
다른 기사로 화제 돌리기 하는식이 너무 많네요.

그 다음에 심판은 정말 거의다가 타이거즈 출신들이죠
타팀 팬들이 기아보고 **존이라고들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고.
실제로도 중요한 상황에 유리하게 판정하는 경우가 많았죠. 올시즌은 더 그렇구요.
어제도 심했습니다.

어제 에스케이와 기아간의 경기에서 정말 타팀도 그렇지만 특히나 에스케이팬들에게는
잊을수 없는 아주 불쾌한 날이었을겁니다.

이영욱이 이용규에게 사구를 범했을때 기아팬 단체로 "사과해"라는 소리를 단체로 했거든요.
정말 할 짓이 아닌데 너무 하더군요. 관중조차 스포츠매너가 전혀 없는 짓이잖아요.
어이없는건 기사에는 이용규가 억울하게 맞는것처럼 나오더군요.
실제는 어느정도 고의를 가지고 갖다댄건데 말이죠.
물론 이용규가 고의가 아니더라도 이영욱 선수가 사과하는 문제는
선수간의 개인의 문제이지 팬들이 인과관계를 생각하지도 않고 무작정 사과해라는 소리를 지른건
잘못이라고 봅니다.
왠만해서 팬들은 억울한 모습으로 문제가 생겼더라도 우선 자초지정을 보고 비판을하는데 말이죠.

사실 얼마전에 박진만 선수가 고의로 던진 빈볼로 머리 맞고 스러질때도
기아관중들 단체로 "일어나" "일어서" 라는 소리를 했지요.
물론 분명 응원단장의 선동으로 그런짓 했겠지만. 그러한 나쁜 선동질에도 쉽게 휩쓸리는
기아팬들도 정말 나쁘다고 봅니다.

심지어 에스케인팬이 이종범에게 맥주캔 던졌을때 기아팬들이 이때다 싶어서 트집잡고
언론은 기사화 시키고 이슈가 엄청컸었죠.
문제는 맥주캔 던지기 바로 얼마전에 기아와 한화와의 경기에서
단체로 담배빵하고 추승우에게 오물투척하고 자기선수인 김상현에게 맥주캔을 단체로 던졌죠.
엄청 큰사건인데도 충청도 특유의 너그러움으로 한화팬들은 가만히 있었죠.
그런데 기아팬들은 이런걸 무마하려는건지..은폐하려는건지 교묘하게 에스케이가 맥주캔을 잘던지는 팀처럼 왜곡하고 조작하더군요.
실제로 기아가 다른 팀에게 저지른 중대한 사건들은 기사조차 안나고 타팀팬 사이에서만 잊을수 없는
치욕과 찝찝함으로 기억으로 남을 뿐이죠.

정말 그러한 기아팬이 일부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3루 관중 전체가 "사과해"라는 단체 소리듣고
일부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은 억지가 되버렸군요.
온라인상도 아니고 오프라인상에서 그럴정도라면요.
참고로 어제 3루수 출입문 부셔졌습니다. 기아팬이 저지른 일이거든요.
외국에서는 이런일을 크게 기사화 시키는데 기아관련 문제들은 참으로 기사화가 안되네요.

야구팬으로써 안타깝습니다. 잘못돤 과오와 허물들은 드러내고 도려내야 하는데
자꾸 옹호해주고 왜곡해주고 그러니 시간이 갈수록 무개념 팬들과 극단적인 팬들이 늘어날 뿐이구요.
벌써 이정도인데 더 큰 사건이 날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타팀팬들은 기아팬과 대응조차 안하니까 기아팬 일방의 사건으로 끝나는거지.
정말 일부? 기아팬들의 무개념 행동에 인내심 한계가 다다르는 타팀팬들이 기아팬과 대응하기 시작하면
영국처럼 훌리건 사건 날지도 모릅니다.
어제 문학구장은 폭동 아닌 폭동이었습니다.


솔직히 올해 시즌만 봐도 이야기꺼리가 많은데 이만 적어야 겠네요.
올해 홈구장에서 홈팬으로서 응원만 봐도 두번씩이나 수치스러운 경험을 받으니
이렇게 글을 쓰네요.

PS> 롯데나 삼성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가끔식 보면 해당팬들이 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신기하게도 빠르게 사진과 함께 기사를 통해 이슈화가 잘되는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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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11-08-06 11:48
   
타팀 팬들은 기아팬들을 많이 싫어하는듯 하더군요.
ㄷㄷ
가네샤 11-08-06 12:49
   
야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얘기죠. 근데 기아팬 전부가 그런건 아니고... 소위 "호사방" 출신들이 저런다는게 문제죠. 호사방의 비정상적인 충성도는 진짜 2ch 넷우익조차 견주기 힘든 정도죠.

호사방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일개 야구팬 모임이 뭐 그리 큰 문제가 되겠냐고 하시겠지만 호사방에는 현직 스포츠 기자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답니다. 호사방 소속 기자들은 정말 타이거즈에 대한 독보적인 애정만큼이나 문제가 되는 기사들을 많이 쓰는데 대표적인게 한때 "무고한 피해자 이호성 쉴드" 사건이었죠. 사실 언론에 보도될때쯤에 이미 너무 명확한 사건이라 조사가 거의 다된 상태에서도 하도 여론몰이를 해대니까 경찰에서 한달인가 결과발표를 못할정도 였었죠....

이 호사방 양반들이 여론 조작하는데 정말 일가견 있는 양반들인데 야구판을 잘 모르는 초보 야구팬들이 들으면 혹할 루머들을 양산해내서 팀간의 분탕질을 치는데.... 호사방 사람들이 분명 소수긴 한데 워낙 활동력이 왕성해서.....
은공 11-08-06 16:04
   
사과해 라는 말로 불쾌해 하는것은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만.
이런거 저런거 따지기 전에 기아의 상황을 살펴봅시다.

로페즈, 최희섭, 안치홍 선수 등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김상현 선수는 넥센투수의 공으로 인해 광대뼈 함몰.
김선빈 선수는 알드리지의 강습타구를 시야에 놓쳐서 안면에 맞아 잇몸뼈,코뼈 함몰.

주전 5명이 빠져있는 상황에서,
유일한 기아의 빛인 이용규 선수까지 보호대가 없던 무릎을 빠른 직구로 강타당했습니다.
자칫 큰 부상까지 될수 있었던 상황이었고요.

이 상황에서 팬들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단 한번이라도 기아 팀 팬의 입장에서 생각해본적 있습니까?


그리고 이용규 선수가 일부러 맞았다고요?
이용규 선수의 특이한 타격폼을 잘 아실텐데요?
타격 직전 다리를 들어올려 타격하는 폼입니다.
이미 다리를 들어 올렸다가 다시 내리는 상황에서 공이 날라오는데
어떻게 그걸 쉽게 피할수가 있습니까?

게다가 주전부상이 몇명인데 스스로 고의성을 가지고 공을 맞는단 말입니까?

맞추고 난후 이영욱 선수 표정도 아주 멋지시던데 말입니다?


또 심판들이 타이거즈 출신들이 많아서 기아에 유리하게 판정한다 하셨는데
[타이거즈 출신의 심판이 많다 -> 심판들은 타이거즈의 편이다]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런 소리 하시면?

그리고 스스로가 sk팬이신지, 문학구장에서 sk팬들이 하시는 만행들은 넘기시는군요?
더러운 기아팬 못지않게 팬심 더럽고 선수 더러운SK입니다.

(http://www.luckyworld.net/bbs/board.php?id=photo_13&no=17 참조.)
위의 상황 이전에는 채병용선수의 투구에 조성환 선수가 광대뼈를 맞고 쓰러집니다.
그러자 sk팬분들은 '빨리해!' 라고 하시면서 롯데팬들 기분을 아주 잡쳐놉니다.
또 투척 사건 가장 많은 구장중 하나가 문학구장 이구요 ^^

물론 저도 소수의 더러운 기아 팬 덕분에 이런 일이 일어난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무조건 '홍어'라고 비난 하시더군요.
어째서 '홍어'라고 불리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글쓴이 분은 그럴 마음이 아니셨겠지만
'수치스럽다, 불쾌하다' 이런 단어가 보여서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지더군요.
덕분에 이렇게 혼자 격분해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죄송합니다.
     
유캔세이 11-08-06 20:45
   
이용규 실력이면 피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왜냐면 이용규는 끝까지 공 주시하고 있었고 디딤발은 이미 땅에 멀어져 있었거든요.
님 말씀대로 이용규 투구 동작은 컷트 동작이 많아서 원래 발쪽은 준비동작이 빠릅니다 몸이나 머리보다 피하기 쉽거든요.
변화구인 공을 궤적에 따라 디딤발을 다른데다가 두면 충분히 피하는 공입니다.
즉 오른발이 뒤로 빼거나 살짝 늦춰도 된다는거죠.
충분히 일반인보다 전문가인 해설자도 고의로 갖다댔다고 설명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영욱 표정에 대해서는 솔직히 가타부타 할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웃는게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꼴 좋다고 웃는건 아닌걸로 보였으니까요.
포수랑 얘기할때 쓴웃음 지으면서 뭐라뭐라 얘기하는게 꼴좋아서 웃는거라고 생각한다면 할말은 없지만요.
그리고 롯데 조성환선수의 사건당시에 이건 전적으로 에스케이 선수들 잘못이라고 봅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는 좋은 인상으로 말려보려는 박경완과 일본인 카도쿠라 빼고는 다 심각한 표정이네요. 무표정도 있구요.
물론 빨리해라는 소리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했다고 해도 기아 응원단장처럼 단체로 유도해서 응원했을리는 없구요. 개인개인이 소리친거겠죠.
어제 경기를 보시면 단체로 사과해라는 영상은 인터넷에 많으니 보시면 되구요.
어제 못해도 기아관중분들 12000여명은 온거 같은데. 단체로 사과해라는 응원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글 올린겁니다.
솔직히 제가 기분 나쁜 이유는 홈팀이라서 쓴것 뿐이니..
롯데와의 예전 사건때문에 쓴 얘기가 아니라 롯데와는 무관한 예기인지라 기아와의 감정으로 쓴 글이니 이해는 해주세요.
          
은공 11-08-06 22:09
   
자꾸 '사과해 사과해'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데..

기아가 넥센과 게임을 할때, 넥센 투수가 김상현 타자의 안면을 맞췄을때도
기아팬들은 '사과해 사과해' 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에는 그 어떤 넥센팬도 이에 대해서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넥센팬은 잠잠히 있었는데, SK팬들은 이에 대해서 말도 안되게 흥분하더군요.

하, 상위권 팀의 자존심입니까?

'걔들은 꼴찌팀에 팬도 없지만, 우리들은 다르잖아?'

이딴 논리인겁니까?

정작 리그 톱이자 팀 내에서 유일한 희망인 선수를 맞춘것에대한
죄책감은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겁니까? SK팬들은?

이용규 실력이면 피할수 있었다?
해설자가 고의로 갖다댔다고 했었다고요?
저는 분명히 피하기 어렵다..라고 들었던것 같습니다만?

그럼 이대형 선수도 경기 나가기가 싫었나 봅니다.
피하기 쉬운데 일부러 공을 맞아서 부상으로 경기 빠진것을 보면 말입니다.


부디 본인 기분 좋지 않다는 이유 하나로 타팀이나 타팀 팬에대해 비방하시기 전에
본인 팀은 무엇을 잘했나, 잘못했나를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유캔세이 11-08-06 22:20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live_center
다시보기 하시던가..포털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이효봉 해설자의 멘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넥센팬은 가만히 있고 에스케이팬이 뭐라 한다고 해서 에스케이팬이 문제라는건가요?
넥센팬은 잠잠했건 안했건 사과해라는 단체 응원 자체가 문제라는거지요.
그리고 전 넥센은 팬이 적고 하위라 아무말 안하는거라는 전제 깔지 않았습니다.

이건 팬이 많고 적고 하위건 상위건 해당 상대팬 있는데서 사과해라는 말이 옳지 않다는겁니다.
그러니까 사과해라는 말이 옳다고 하시는 논점이신거 같은데.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에스케이팬들이 화가 난 이유는 홈팀에서
그것도 안면이 아니라 사이드암의 투수폼에서 나오는 변화구에 맞은 공을
기아관중분들이 전후과정 안따지고 바로 사과해라는 응원을 하것에 대한 말을 한겁니다.
그리고 넥센전도 마찬가지로 최소한 전후과정 인과관계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응원을 하던지 해야지.
맞자마자 바로 사과해라는건 옳지 않다는것이죠.
마치 과실이 아닌 고의로 맞춘것처럼 응원하는게 문제라는것이죠.
과실이라 해도 실투니 사과는 할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아 투수들이 다리도 아니고 얼굴에다가 던진다면
단체응원에서도 어떻게 하실껀가요.
미안해?? 괜찮아?? 전 이러한 응원도 옳지 않다고 하는겁니다.
왜냐면 전후과정을 다 따져보라는것이죠.
기아팬들이 자신팀의 선수의 잘못으로 발생한 것에 대해서 반대로 미안해라는 식의 응원도 바로 원하는게 아닌것처럼 말입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팬수가 적은 에스케이나 넥센한테는 사과해라는 단체 응원도 괜찮다는 말로 들리네요.
참고로 넥센전의 경기는 기아 홈팀이군요? 거의다가 기아팬이 있을테니.
님 말대로 원정팬으로서 소수인 넥센팬에 반항할 힘이 있었을까요?
어제는 문학구장 에스케이 홈팀에서 원정팀이 그런거구요.
이런게 인과관계 종합적인 부분에 따른 의견 아니겠나요?
솔직히 넥센이 꼴지에다가 소수팬이란 의견을 내시는것이라면
광주구장 원정과 같은 동일한 조건에서도 따져봐야 할문제라고 봅니다.
                    
은공 11-08-06 22:31
   
결국 '맞춘' 이영욱 선수는 문제가 없고.

'맞았기'때문에 '사과해'라고 외친 기아팬들만 문제라 이거군요.


사이드암의 투수폼에서 나오는 변화구라도 131km의 공입니다.
90~100km공이 등이나 보호대에 맞아서 이용규 선수가 별 문제 없었더라면
기아팬들도 '사과해'라고 외칠 이유가 없죠. 그렇지 않습니까?

문제는 131km의 빠른공을 '보호대가 없는 무릎에 정통으로맞고'
쓰러져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기 때문에
기아팬들이 '사과해'라고 외치는겁니다.


전후과정 인과관계 시간적 여유?
맞자마자 고통을 느끼며 쓰러졌습니다.
게다가 기아는 부상자가 수두룩합니다.
그런거 따질 여유가 있다고 보십니까?
                         
유캔세이 11-08-06 22:35
   
저희도 부상 많습니다. 김광현 박경완 임훈 초반에 박재상 안치용
전반기 중간에 들어온 김강민.
이러한 당시에 박진만 선수가 서재응 공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그때도 기아 홈구장인데 에스케이팬들은 사과해라는둥 그런말 없었죠.
님말씀대로 원정팀이라서 에스케이팬이 없어서 그런걸지도 모르죠.
반대로 넥센투수가 김상현 맞추는데 소수인 넥센팬 원정처럼 말이죠.
평소 서재응의 빈볼전력이 많은 투수인데도 불구하구요.

물론 개개인이 화가나고 소리치고 그랬겠지만 응원단장이 선동해서 단체로 그런소리 하진 않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원정이 아니라 에스케이 홈구장이거든요. 상황이 다르다는것이죠.
그 선동에 단체로 사과해라는 식의 응원은 원천적으로 기아응원단장 문제구요.
왜냐면 응원단장 아니라도 기아팬들 개개인이 생각하는 상황이나 표현이 다 다를텐데 그걸 통일 시켜놓고 사과해라고 하면서 그에 따라하는 관중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걸 듣는 홈팬들은 기분이 나쁠수밖에요. 차라리 개개인이 화를 내고 소리치고 욕하는건 이해를 하죠.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이 다르니.


서재응 박진만 경기 보시면 오버핸드인데 직구로 바로 빠른속도로 꽂았습니다. 사이드암은 반대로 오른팔에서 좌측으로 가는 공에서는 밑으로 깔리기에 서재응과 상황이 다르다는것이죠.

덧붙여서 어제 경기에서도 안치용은 윤석민 공에 갈비뼈 맞았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는 이유는 님논점대로라면 등에 맞추면 괜찮고 다리에 맞추면심각한 문제라고 말씀 하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겁니다.

톱타자에게는 다리가 중요하겠지만 전 톱타자뿐만 아니라 전타자에게는 등 허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한 부분을 맞추는데 괜찮다는 논리는 말에 맞지 않습니다.
우선 맞고 타자들이 아퍼하는지 안아퍼하는지 반응에 따라 판단하는게 아니라는 뜻이구요.
정말 등에 맞아서 전력 이탈하거나 해당 경기 교체가 되었다면 그럴때는 또 다른 문제겠지요.
     
나나니 11-08-11 12:51
   
와~~빠른 직구로 강타당했데..ㅋㅋ휘어지며 꺾여 들어오는 공이 언제부터 직구가 된겨?ㅋ용큐는 디딤발 딛고서, 공 궤적 계속 눈으로 좇던데, 더욱이, 그 전까지 계속 삼진 퍼레이드.ㅋㅋ 맞고라도 나가려 한다는건, 두살 아이도 알긋네. 뭐, 그게 핵심은 아니고, 맞고 나가는건 야구에서 잘못된게 아니니깐. 근데, 빠른 직구 운운하는거,,본인도 오그라들지 않나요?  그리고, 사과해 사과해..이거 진짜 모순되고 어이가 없는게, 그럼 안치용 맞췄을땐, 괜찮아 괜찮아.~~이런 ㄱ ㅐ 드립은 모냐고요. 뭐, 글쓴이 글이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유감이라 칩시다. 그래도, 없는 사실은 쓴건 아니지요. 그리고, 지금 조성환 얘기 꺼내셨습니까??  기아팬 입에서 어찌 조성환 얘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올까.ㅋㅋ저또한 조성환, 홍성흔 얘기로 살과 뼈를 붙혀서 더 큰 이야기 보따리를 안겨 드릴까요??
海東孔子 11-08-06 18:49
   
전 롯데팬이지만 어느팀 팬이라는게 눈에 딱 띄네요... 너무 편파적이고 편견성 글이네요... 또한 다 카더라만 있지 사실은 안보이고요. 내가 응원하는 팀이 귀한 대접을 받길 바란다면 타 팀도 귀하게 여겨주세요. 이딴 글 퍼다 나르면서 분란 이르키지 마시고요.
     
유캔세이 11-08-06 20:54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kwyverns&no=1951093&page=1&recommend=1&recommend=1&bbs=
롯데팬인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네이버 보니 인증샷 올리셨네요.
카더라가 아니고 공식 트위터에도 나왔습니다.
海東孔子 11-08-06 21:16
   
어짜피 그밥에 그나물입니다. 우리는 늘 깨끗하고 저것들이 하는 짓은 늘 드럽다...우리가 하면 로멘스고 저것들이 하면 불륜이다...뭔 짓을 해도 이기기만 하면 장땡이다... 전형적인 스크팬들의 논리네요...ㅎㅎ 제가 보기엔 스크팬들도 다 똑같아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저정도면 기아팬들이 많이 참은 듯하네요.
     
유캔세이 11-08-06 21:35
   
그나물에 그밥이라면서 문장에는 저정도면 기아팬이 많이 참은듯 하다는 말로 결정 지으시는거 보니. 중립적으로 하시는 말인건지. 햇갈리네요.
물론 기아는 기아라고 하시고 에스케이는 스크라고 하시는거보니
원래 에스케이를 싫어하시는건 알겠지만.
롯데팬인지 더욱 불확실하고.
그리고 여기에 원래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데 기아관련 글은 분란글이라 안되고
다른글은 된답니까?
여기에 팀들끼리 하소연하고 논쟁하는 글 많아요. 왜 잘못된 일을 현재시점이 아닌
다른 시점에서 덮으려고 하시는건가요?
로멘스고 불륜이고라는 문장도 어디가 잘쓰는데..
누가 에스케이팬 잘못 안하는 팀이라고 했던가요? 현재시점에서 말하는게 문제인가요?
뭔짓을 해도라니요..어제 경기가 뭔짓을 하더라도 해서 이긴 게임이던가요?
최소한 근거라도 남겨주시는게. 그냥 님의 감정만을 토로하시지 마시구요.
아무튼 에스케이팬이 늘 매너있다는 전제를 깔고 한소리는 아닙니다.
다 잘못을 저지르지만 이번 시점에 대한 얘기고 그에 대한 강도를 논하는겁니다.
     
유캔세이 11-08-06 21:39
   
http://blog.naver.com/xopos1/140131699445
이게 기아팬과 에스케이팬의 앙금이 생기기 시작한 영상입니다. 3년됐네요.
이영상이 단지 선수나 구단을 비난하려는게 아니라..선수끼리 해결할 문제들은
애초에 팬들이 분란을 조장해서 결국 팬끼리도 앙금이 생긴 사건입니다.
당시에 윤길현 투수는 매장 당하다 시피 하구요.
그 사건과 이번 사건과 오버랩이 되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구요.
정말 전후과정 인과관계좀 따지고 불륜이니 로멘스니 따져 주세요.
     
유캔세이 11-08-06 21:50
   
아무튼 출입문 부수고 다른 시설물 파괴하는것도 저정도면 참은거라고 옹호하실 정도면... 선수간의 문제를 엄한 곳에다가 범죄를 저지르는게 옹호할 문제인지는..이게 왜 남이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멘스니 뭐니 이런 문장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님이 말씀하신것 선수간의 경기에서 벌어지는 내용이고 전 그와 관련된 팬으로 확대되는 문제를 거론한겁니다. 다른팀 팬들은 그정도로 하진 않는걸로 압니다.
은공 11-08-06 23:02
   
죄송합니다만, 기아와 sk의 부상정도를 비교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기아는 부상자로 전력의 70%가 빠져나간 상태이니 말입니다.

넥센전. 당연히 무등구장이니까 넥센팬은 찾기가 극도로 힘들겠죠.
제가 말한것은 인터넷상 이었습니다.
그 당시 인터넷에서 '사과해'로 따진 넥센팬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왜 넥센팬들이 이에 대해서 뭐라 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현대왕조 부터 지금의 영웅들까지, 골수 팬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잘압니다.
그 투수가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타자가 고의로 피하던 안피하던, 투수가 고의로 던지던 안던지던,
살인적이고 위협적인 빠르공으로 타자를 맞췄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따질 필요가 있는겁니까?


근데 저는 가장 궁금한것이
도대체 왜 단체로 '사과해' 라고 외치는것이 문제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과해' 소리 듣는것이 그렇게 수치스럽습니까?
'사과해' 소리 듣는것이 그렇게 불쾌했습니까?

응원단장이 선동?
선동할 필요도 없습니다. 팬이라면 일제히 일어서서 외쳐야 되는거죠. 사과하라고.
     
유캔세이 11-08-06 23:10
   
왜 비교하지 말아달라는거죠? 군대 제대한 사람이 내가 더힘들다 너가 더 힘들다라는 식으로 싸우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저희도 퍼센트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부상으로 엄청난 전력이 빠졌습니다.
기아팬분들은 자기 응원팀은 심각해보이고 남의 응원팀은 상대적으로 좋아보이시는건가요?
반대로 물을께요 김광현과 박경완 정상호 그리고 초반에 김강민 송은범이 부상으로 빠지면 님께서 생각하기엔 몇퍼센트의 전력이 빠진거라고 보시나요?
          
은공 11-08-06 23:22
   
그래서, 지금. 김강민 송은범 선수가 없습니까?
초반에 SK가 바닥을 친것도 주전선수가 없었기 때문이잖습니까?

지금 SK는 박경완을 대신하여 허웅, 정상호가.
김광현을 대신해서 이영욱,엄정욱이.
게다가 폭발하는 베테랑들.
최고의 전력들이죠.

유감스럽게도 기아는 1위 삼성과 치열한 접전중입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도 주전선수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용규까지 빠질뻔 했습니다.

시즌 초 무너졌지만 다시 무섭게 올라오는 SK.
시즌 중후반, 가장 중요할때에 주전선수 대거이탈로 휘청이는 기아.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유캔세이 11-08-06 23:28
   
그러니까 박진만 다쳤을때 당시에는 저희 전력도 심각했다는겁니다.
최근에 어떻게 해서 운영하는건지
이용규 맞았을 시점의 기아 부상전력과 박진만 맞았을때 에스케이 부상전력과
누가 많다 적다할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타팀도 말하고 감독도 그러지만 팀 전력의 거의 반을 먹고 들어간다는
포수 박경완이 처음부터 빠져 있었구요.
저희도 심각한데 어느팀보다 낫다 못하다 말씀드리는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아무튼 님말씀대로 저희는 대체자원으로 어지어찌 꾸려가는거잖아요.
기아도 대체자원은 있을테구요.
남의 팀 사정이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알길을 힘들지만. 겉으로 보이는데는 기아나 에스케이나 심각했던건 사실이니까요.
                    
은공 11-08-06 23:36
   
....최동수 안치용 박진만 엄정욱 이영욱 정상호 허웅 선수들이...
....대체자원으로 보이십니까?

지금 이들은 베스트 선발들입니다.

박진만과 안치용은 이미 타율이 3할대를 넘어섰고
최근 경기 타율만 하더라도 4~5할입니다.
안치용은 홈런까지 있겠죠.

그러나 기아 대체 자원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중요한 순간에 터지질 못합니다.
오죽하면 잔루타이거즈 겠습니까?
                         
유캔세이 11-08-06 23:40
   
엄정욱 이영욱 허웅 안치용 모두 대체 자원들이었어요. 2군이나 병동에 왔다갔다 하면서요.
대체자원들이 최근에 잘하니 주전으로 자주 쓰는거구요.

그러고보니 님께서나 저나 한탄소리네요.
너무 시간 뺏고 기분 나쁘게 했던것도 맞는거 같네요.
서로 댓글이 길어지니.
               
청용이빠 11-08-07 05:38
   
시즌초에 많은 전력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에 1위였구요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떨어진겁니다.
     
유캔세이 11-08-06 23:15
   
그리고 골수팬이라서 그 투수의 투구가 어땠는지 잘 알기에 그랬다는건가요?
그래서 이영욱도 넥센투수와 같다는 말씀이신가요?
위협적이고 빠른공으로 타자를 맞춘식으로요?

님말씀대로라면 오버핸드가 릴리즈포인트를 위로 하기 때문에 공에서 나가는 시간과 머리를 가격한 시간 거기에다가 148km의 공이네요..

반대로 이영욱은 사이드암이라서 릴리즈포인트가 낮고 오버핸드와 달리 포수 미트에 들어가는 시간 낮은것과 변화구인 131km..

님께서는 위협적이고 빠른공으로 던진 넥센투수이기에 사과해라는 단체 응원이 옳다고 하시고.
반대로 이영욱도 위협적이고 빠른공으로 던졌으니 똑같이 사과해라는 말이 옳다는 말씀이신지..

덧붙이자면 오버핸드가 공을 실투로 손에서 빠져 상대 타자한테 머리를 가격할때는 전부는 아니지만 이 공이 변화구인지 직구인지 막상 파악하기 힘듭니다. 그냥 구속으로만 판단하죠. 그래서 보통 머리로 오면 피하기 힘들다는것이죠.
고의로 했다면 애초에 고의로 오는공을 피하기는 힘든게 마찬가지구요.
보통 뱐화구로 고의로 머리 맞추기에는 제구력 영향이 크니 보통 직구로 찔러버리죠.
그래서 타자들이 이게 고의인지 아닌지 바로 판단한다는게 이런이유죠.
직구는 사실 투수가 힘이 많이 빠지지 않는 이상 손가락에서 빠지기 힘들거든요.


해설자 말대로 이용규는 변화구의 시선을 계속 고정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말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은공 11-08-06 23:29
   
제가 한 말의 의도를 전혀 모르시는군요.

148km 든 131km든,
맞으면 아픕니다.
잘못하면 부상입니다.
심각하면 사망입니다.

도대체 왜 공으로 맞춰놓고 사과할 마음을 가지지 못하는겁니까?
131km 변화구를 상대가 고의로 맞아준듯 하니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그전에, 도대체 고의로 맞았다는 주장은 도대체 무슨 근거하에 내뱉으시는겁니까?
이용규 선수 본인에게 물어봤습니까?
해설자가 옳다 하면 다 옳은 겁니까?
비디오로 정확히 따져도 그게 아웃인지 세잎인지 확실하게 판단하지 않고
그저 '아..발이 살짝 빠른거 같기도 하고..' 라면서 말을 흩으리는 해설자들이?

뇌가 있다면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전 선수 대거이탈.
도대체 무슨 도박을 한다고 고의로 맞았겠습니까?

상황을 따져보시고 말을 내뱉으시길 바랍니다.
조범현 감독은 그 누구도 부상당하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용규 선수 본인도 자신의 몸이 곧 재산이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유캔세이 11-08-06 23:32
   
그러니까요. 님께서는 등에 맞는건 괜찮듯이 말씀하시면서
다리는 심각하게 말씀 하셔서 그런겁니다.
안치용이 맞고 쓰러졌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바로 전후사정 안보고 어떻게 응원하시겠나요?
쓰러져줘야 사과하고 그래야 하는건가요?
그게 선수간의 문제라는거지요. 팬들이 껴들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영욱이 이용규 맞춘건 사과해가 나오고
윤석민이 안치용 맞춘건 아무말이 없죠?
팬을 떠나 인간으로서 응원단장이 선동 안해도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말이 사과해라고 하시는데.
반대로 기아 투수가 맞췄으면 어덯게 자동적으로 반응하시겠나요?
이말이 바로 기아개개인분께서는 타팀 선수가 심각하게 맞으면 개개인이 생각하는게 미안함이나 안다쳤으면 하는 바램이나 반대로 좋아하거나 다 다르잖아요.
그런데 반대로 전체가 한목소리로 사과해라는 말이 나온다는건 좀 아니라고 하는거예요.
                    
은공 11-08-06 23:39
   
안치용 선수가 윤석민 선수 공에 쓰러졌나 봅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나 봅니다?

공을 맞더라도 맞은 선수가 별 문제 없이 1루로 걸어나간다면
도대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문제는 맞고 쓰러져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거지요.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쓰러져서 고통을 호소합니다.
1루로 걸어나가지도 못합니다.
팬들의 입에선 무슨말이 튀어나와야 합니까?
                         
유캔세이 11-08-06 23:46
   
그러니까요. 서재응이 박진만 머리 맞췄을때와 정반대 상황이라는거죠.
당시에 박진만이 맞고 일어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괜찮아라는 구호도 나오구요
환호를 하구요. 그래도 이런건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갈 문제죠.
그런데 이번일은 전혀 다르잖아요 님이 말씀대로 인간이 자동적으로 나올말이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박진만 사건당시 동영상을 보시면 완전 다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live_center
                         
유캔세이 11-08-06 23:54
   
즉 진정한 팬이라면 이용규가 맞았을때 사과해라는 응원보다 이용규를 외치거나 위로 응원이 우선 아니던가요?
은공 11-08-07 00:55
   
유캔세이님의 마지막 답글이 결로인데,
이 한 문장 가지고 이 짓을...

지나가던 넥센팬 넋두리 들어주시고 일일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좀 잘못 이해한..듯..?

좋은 밤되세요. 졸려 죽겠습니다.

그리고 이글은 성지로
     
유캔세이 11-08-07 01:22
   
에구 넥센팬인거 이제야 알았습니다. 위에 찾아보니 현대 왕조팬이신건 너지시 알려줬네요. 그것도 모르고 기아팬이신줄..
아무튼 현대왕조의 전성기를 반드시 이끌길 바랍니다.
임xx 11-08-07 01:38
   
그제 경기 이용규 선수 맞은 공은 명백하게 의도 된 동작 속에 나온 사구입니다.
이전 두 타석 커트신이라 불리던 삼진 적은 선수가 삼진 연속 두번 당했죠?
자신감 상실 된 겁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맞아서라도 진루하려 한거구요.
뭐 용규 선수 동작이 컸다는 말은 어불성설이구요.
동작은 한참 뒤에 끝나고 시선은 끝까지 공을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심하게 맞지 않겠다 싶었는데
문제는 이영욱 선수 공의 변화가 마지막에 심했다는거

그리고 성질이 나서 한마디 더 하겠는데
프로 선수 중 사구 1위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다름 아닌 sk 선수 중 최정입니다.
요 며칠 간에도 두개인가 맞았구요.
sk팬들은 그래도 보는 눈은 있어서 맞혀도 투수 탓 안 합니다.
투수의 의도로 맞춘게 아니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상대 투수를 탓하는게 아니랍니다.
저희들은 보는 눈이 높거든요.
     
은공 11-08-08 18:15
   
어디 한번 최 정 선수가 무릎이나 머리 강타당해서 쓰러지면
무슨말 나오나 봅시다 ^^

팬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sk에서 말입니다 ^^
          
나나니 11-08-11 12:59
   
이분, 이제 막말 나가시네..팬성질 더럽기로 유명하다...???? 언제 유명했지?? sk는 누구들 말마따나 팬도 없는 팀인데..?? 그리고, 뭔, 넥센팬이. 이리 기아를 목숨걸고 두둔하신댜.ㅋㅋㅋ?? 너무 티나게 위화감 느껴지네..넥센팬들은 솔까 팬수는 얼마 안되지만 기존 인천팬들이 대다수라 기아랑 sk사이에 무슨 일 있으면, 대부분 sk쪽 손을 들어주는 편인데, 어찌하여 넥센팬이라 하는지.ㅎㅎ
청용이빠 11-08-07 05:47
   
이용규 선수가 고의적으로 맞았는지 안맞았는진 본인만 알겠죠 허나 그 팬들은 분명 잘못된 행동들을
어제 많이 저질렀죠 경기를 보심 아시겠지만 원정 팬들이 홈팀 응원석까지 해태 타이거즈 대형기빨 까지 흔들
면서 응원하는건 분명 홈 팬들에 대한 도발 아닌 도발이죠 또한 경기에서 졌다고 두꺼운 유리문까지
부신걸 보면....저런 응원을 만약 부산이나 마산 대구에서도 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기아 팬들이 일부 과격하고 고쳐야 할 응원 문화가 많다는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주일 기아 응원 단장도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예전에 엘지팬이 김주일 싸이에
이런글을 남겼죠 엘지없인 못살아 엘지는 사랑이다 고래사냥 응원좀 안했음 좋겠네요 했더니 답글에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남긴 사람입니다. 인성이 들된 사람이긴 합니다.
만주개장사 11-08-08 13:20
   
애매하게 들어오는 공을 피하지 않은것이라면 탓해선 안되죠. 그리고 심판 대다수가 타이거즈 출신이다라든가, 마치 전국민이 기아팬들을 싫어한다는 듯한 논리는 너무 유치하지 않나요?
유치함이 극에 달해 뭐라 대꾸할 가치조차 느껴지지 않지만, 그냥 자기팀 응원이나 열심히 하면서
때론 웃고, 때론 화내면서 지켜보면 되는 것이지 자기팀팬들은 고상하고 타팀팬들은 비열하다는 말이 하고 싶은데, 논리가 빈약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논리를 억지로 가져다 붙힌듯 합니다.
영향 11-08-09 05:32
   
http://blog.daum.net/spy_jh/263

스크팬 참 점잔하네요  딴 구장에서 이런짓 했다간 대형사고 터질껀데
근데 정말 홈구장이 이런식으로 당해도 뉴스하나 안나오는게 사람하나 크게 다쳐야 나올라나
토토즐 11-08-09 18:16
   
여기 또 조인성같은분이 계시네.. 쩝
데드볼은 엄연한 투수의 실수입니다(그건 윤석민이건 선동렬이건간에 마찬가지입니다.). 타자가 맞았다면 그게 고의냐 아니냐는 심판의 몫입니다.
그걸 일부러 맞았네, 들이 밀었네 하는하는 싸움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물론 필자가 심판도 모두 타이거즈 출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이건 야구라는 모든 신뢰에 관한 문제니까요
차라리 그럼 축구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의 의견을 정의라 판단하신다면 당신은 정의를 외곡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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