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신시 반응이 궁금하긴 하군요 ㅋ

원래 저렇게 될꺼 예상하지 않았나요
더블a나 트리플a때 타격을 보면 메이져에서 타격이 안될꺼라고

ㅎㅎ처음부터 추신수 못잡던 일부 신시내티 팬들이 자위하는 심정으로...
추신수 없어도 우린 해밀턴 있으니 괜찮다!!!  이러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1번이랑... 마이너 그냥 그런 애랑 대체 하려 하다니...ㅋ

출루는 선구안과 컨택 둘다 있어야 하는건데... 몇몇 신시팬들은 너무 쉽게 생각했죠ㅋㅋ

드디어 출루에 성공했군요.
많은 팬들이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시즌 초반에 너무 극단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일단 올시즌 첫 출루를 해냈으니 한 짐 벗어던졌을테고 앞으로가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구단주와 감독, 팀에서는 추신수를 보물 취급하는데
팬들은 거품이라면서 일부빼고 거의 태반이 비하했죠,
못먹는 감이라도 그렇지
적정가 주구장창 년봉 600~800만불? 이라 개소리도 하고요.
심한놈들은 마이너에서 딩구는 헤밍턴이 더 낫다는 망언도 많이하고
암튼 추신수가 더욱더 흥하길

엘스버리도 비슷하죠

2틀 말아먹고 대타나 대주자로 나왔던데요 ㅎㅎ

엘스버리랑 해밀턴이랑 비교하는 것은 실례입니다
마이너때부터 장타포텐 있다고 알려진 선수고
그리고 2011시즌에 30홈런 넘겼고 트라웃급 war를 기록했죠
그게 한 시즌이라는 것이 에러지만 뭐 컨택이랑 눈은 좋은 편이라

무엇보다 신시팬들 생각하니 고소함 ㅋ 12타수 무안타 6삼진 ㅋ
뭐 어차피 신시내티가 추신수를 잡을 여건이 안되니까 그랬을 수도 있지만...
신시내티는 호감인데 팬들이 비호감 ㅡ,.ㅡ

기아의 이범호,나지완과 동급이군요...ㅠㅠ

기대치를 낮추는데 성공 했군요
곧 좋아질듯..

신시팬들은 사실 불쌍한 입장이죠.
구단에 돈만 많았으면 "추신수를 그렇게 많은 돈을 주고 쓰느니 내보내고 해밀턴 쓰는게 낫다" 라는 소리도 많지 않을 겁니다.

"추신수 떠나가면 큰일이다. 해밀턴은 추신수 발끝도 못 따라갈텐데"  이런 반응은 우리 입장에서야 기분 좋고 반가운데
신시팬들 입장에서는 구단에 돈이 없어서 100% 떠나는 선수를 치켜 세우면서 다음 시즌 주전이 확실한 자기 선수를 깍아내려봐야, 떠나는 신수가 남아줄 것도 아니고 달라질 건 없을테니까요.
울며겨자먹기로 "추신수 떠나도 상관없다. 우리에겐 해밀턴이 있다" 가 된 부분이 많겠죠.

신시내티 팬들까지 까이네 여긴

진짜 어메이징하다

신시팬을 왜까는지나 알고 이런글 싸지르지 쥐먹고 아뒤 새로파는 짓거리만 반복하지 말고 ㅋ

신시구단에서는 작년 MVP 추신수 선정해서 상도주고 예우를했죠..

보트 장기계약으로 지출많고.구단사정이 넉넉하지 않음....

그러게 신수형 나갈때 말이라도 이쁘게좀 하지들..

좀생이처럼 신수형 기스내기 바쁘더니만.. 쌤통이네요 (물론 시즌은 이제 시작했으니 아직 더 두고봐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