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욕심쟁이 여성이 어린 소녀의 야구공을 빼앗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동영상은 최근 메이저 리그 경기 중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출연자(?)는 7살 전후의 소녀와 '장성'한 여성. 파울볼을 먼저 잡은 것은 소녀다. 먼저 품에 안았다. 그런데 바로 옆에 있던 여성이 아이의 손을 비틀어 공을 빼앗아가 버렸다. 여성은 환호했다. 행복했던 모양이다. 공을 잃은 소녀는 황당하고 놀랍고 슬퍼 뒤를 돌아본다.
여성은 야구공에 눈이 멀어 자신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어린이의 마음도 아프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