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05-27 20:49
[국내야구] 송지선 부모님도 먼가 억울하신것 같네요..
 글쓴이 : 카울링
조회 : 3,419  


송지선 아나 父 "마무리 되면 이야기 하자"

▲故 송지선 아나운서 부친 (사진│스포츠서울닷컴 노시훈기자)

"할 말이 많지만…"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발인이 25일 치러지는 가운데 송 아나운서의 어머니와 아버지 등 유족들이 임태훈 선수에 대한 서운한 속내를 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장례절차가 마무리된 뒤 유족이 이를 세상 밖으로 드러내 또다른 파문이 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KBS N스포츠의 이병훈 해설위원은 기자와 만나 "회사를 옮기기 전 동료였던 송 아나운서의 죽음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송 아나운서의 부모님을 뵙고 이야기를 들어드렸다. 아버지는 '할 말이 많지만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나서 이야기하자'고 말씀하셨고, 어머니는 자식의 죽음앞에 여전히 정신이 없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송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이날 아침 빈소에서 마주친 일부 기자에게 "가족들과 상의한 결과 조용히 넘어가려고 한다. 본인(고 송지선)도 그걸 임태훈에 대해서는 더 할 얘기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으나 마음을 털어놓을만한 이 위원에게는 딸을 잃은 애끊는 심경을 솔직히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23일 오후 경찰 조사에서 임태훈과의 문제로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유족이 못다한 말을 가슴에 묻을지 아니면 밖으로 토해낼지 주목된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ㅁㅁ 11-05-27 22:28
   
생자식 잃었는데... 갑자기 고안재환 부모님 생각이 나네...
ㅇㅂㄹ 11-05-27 23:02
   
딸이 하루 아침에 사귄적 없는 연하남 따라다니는 스토커로 정신 이상자로 대우 받다가
xx했는데 안 억울한 부모가 어디있다고...
ㅁㅁ 11-05-28 00:09
   
억울하고 안 억울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둘 다 바보짓 하고 악플러들에게 희생된 희생양들일뿐.

남자 나 여자 나 억울해 할만한 일은 아닌 듯.

그저 그런 자식들로 인해 부모만 힘들게 마음고생하면서 살게 될 듯.
가가맨 11-05-28 00:11
   
나같아도 완전 열받겟다...


수많은 쓰레기들의 루머성 악플...
송지선이 xx하기 직전까지 쓰레기들과 야빠들사이에서 서서히 임삿갓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일어날시점이엇음...그냥 송지선이 사이코년이다라는걸로...
그걸보면 가슴아팟을 부모...

아무리 억울해도 죽음을 선택해서는 안되는거지만...


송지선이 xx을 햇음에도...물고늘어지면 ㅈㄹ하면서 임삿갓 옹호하는 애들도 많은거보면..
그런 쓰레기같은 상황을 ㅤㅂㅘㅅ을께 뻔함...
aa 11-05-28 07:52
   
임씨가 어떻게 했다는 확실한 물증도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글만 믿고 임씨 욕하는건 악플러들이 하는 행동과 백프로 일치한다는 거 모르나?

지금 임씨 욕하는 인간들이 송씨를 xx하게 만든 인간들과 똑같은 년넘들.
     
라구니 11-05-30 10:35
   
물타기 쩌네
 
 
Total 40,34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357
1439 [국내야구] 넥센 기대되는 중심타선, '유한준-박병호 주목, (4) 뭘꼬나봐 12-01 1800
1438 [국내야구] 이제는 롯데맨 이승호 "선발시도하고 싶다, (1) 뭘꼬나봐 12-01 1815
1437 [국내야구] 日, 2013 WBC 참가 의사 표명할 듯, (1) 뭘꼬나봐 12-01 1785
1436 [국내야구] 日언론, "이대호, 6일 기자회견…오카다 감독 동행, (1) 뭘꼬나봐 12-01 1769
1435 [국내야구] '개봉박두' 보상선수 전쟁, 구단들의 고민은? 뭘꼬나봐 12-01 1804
1434 [국내야구] 쿨한 로페즈, "KIA 새 용병 스카우트 돕겠다, 뭘꼬나봐 12-01 1968
1433 [국내야구] [인터뷰] '10년의 기다림', 이대수의 GG 꿈, 뭘꼬나봐 12-01 1751
1432 [국내야구] 방출선수들,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 뭘꼬나봐 12-01 1646
1431 [국내야구] 정대현, 국내 유턴 고민중…ML계약 아닌 스플릿계약, 뭘꼬나봐 12-01 1651
1430 [국내야구] 내년이나 후년에 넥센이 큰일 낼꺼 같다능. (2) 유캔세이 11-30 2064
1429 [잡담] 어제 일본야구 (6) 깨칠이 11-30 2389
1428 [잡담] ㅋㅋㅋ 삼성 우승하니깐 구멍팠나? (10) 몽상가 11-30 2579
1427 [국내야구] 불참한 소프트뱅크 주전투수들의 과거 한국과 인연 (10) 그라탕게 11-30 3271
1426 [국내야구] '일본 킬러' 장원삼, 3년전 日구단 탐냈다 (3) IceMan 11-30 2065
1425 [MLB] 김병현, 보스턴행 가능성 열리나? (3) IceMan 11-30 2214
1424 [국내야구] 명예와 富 '두 마리 토끼' 잡은 삼성 IceMan 11-30 1886
1423 [국내야구] '효자 용병' 저마노, 삼성에 축하 메시지 (2) IceMan 11-30 2081
1422 [국내야구] 日언론 "한국왕자의 하극상에 패배" IceMan 11-30 2115
1421 [국내야구] 가와사키 "삼성, 정말 강한 팀이다" (2) IceMan 11-30 2262
1420 [국내야구] 허구연 '삼성의 아시아시리즈 제패 효과' (2) IceMan 11-30 2269
1419 [국내야구] '삼성 우승' 日 네티즌 '참담' "사상 최… IceMan 11-30 2244
1418 [국내야구] "망신은 안되는데", 류중일 감독 실은 스트레스 심했… IceMan 11-30 2251
1417 [국내야구] "일본 프로야구계의 수치" 충격에 빠진 일본 IceMan 11-30 2002
1416 [국내야구] 프로야구, 2020년 12개팀 '양대 리그제'로 간다 (5) MoraTorium 11-30 2687
1415 [국내야구] 김성근 “아시아 제패, 대단한 일, (1) 뭘꼬나봐 11-30 2054
1414 [국내야구] KBO, 2012년 보류선수 공시…손민한 제외 , (2) 뭘꼬나봐 11-30 1577
1413 [국내야구] 오 사다하루 회장, "한국은 강하다. 확실히 강하다, (2) 뭘꼬나봐 11-30 2444
 <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1447  1448  1449  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