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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5 15:03
임태훈이 살인자라는 증거 기사임,절대 다시 살려고 했던 송지선
 글쓴이 :
조회 : 3,544  

이제 임태훈 선수와도 다시 연락하실 수 있겠네요."

"네. 그렇게 해야죠."

이것이 고인과의 마지막 대화였다. 22일 오후 3시 30분께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두산 임태훈과의 열애 사실을 세상에 알린 뒤 기자와 20여 분간 전화 통화를 나눴다. 2시간 여 후 임태훈이 열애 사실을 전면 부인하면서 이 대화는 기자와 고인의 마지막 생전 기억으로 남았다.

고인은 지난 8일부터 기자와 수차례 전화통화를 하거나 30여 차례가 넘게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고인과 전화통화를 했을 때는 기자도 그 앞에서 웃을 수 있었다. 고인이 더 이상 우울목소리와 힘 없는 말투가 아니었다. 고인은 당시 "이제는 정말 홀가분해요"라며 "이번 일이 문제가 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정말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고인은 '이제 다 됐다'는 홀가분함과 '이제 다 잘 될 것이다'는 희망을 가지고 기자와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기자는 지난 8일 고인과 처음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을 때를 떠오른다. 고인은 당시 수 차례의 통화 시도에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사랑을 해본 같은 여성으로서, 사랑하는 직업이 있는 같은 직장인으로서 도와주고 싶다는 기자의 말에 어렵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가 한 첫 마디는 "그 동안 헛사랑을 해온 것 같아요"였다. "남녀관계는 누구도 비방할 수 없는 것인데 상처도 많이 받았다"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고인이 전한 홀가분함과 희망은 앞으로 임태훈과 마음 놓고 키워나 갈 사랑에 대한 것만은 아니었다. 고인은 평소 어렸을 적부터 마이크를 좋아했고 야구를 사랑했다고 말해왔다. 고인은 진행하고 있던 케이블ㆍ위성 방송사 MBC 플러스미디어 산하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야(野)> MC직으로 얼른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기자의 말에 환하게 웃었다. 고인은 "아직은 회사가 어떤 처분을 내릴지 너무 무섭기만 하다"고 말끝을 흐릴 뿐이었다.

고인은 사랑과 일, 그 무엇도 팬들의 응원이 없다면 이룰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래서 자신을 사랑해주고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언급했다. 고인은 "팬들과 가까이 있는 게 좋아서 트위터도 하고 사람들이 보내 준 쪽지를 열어볼 때는 마치 남자친구한테 받은 연애 봉투를 열어볼 때처럼 설레였다고 말을 종종 했다. 그랬던 고인이 "트위터는 제가 생각했던 그런 사랑스런 곳만은 아닌 것 같아요"라는 말을 뱉었다. 자신은 진심으로 다가간 트위터가 팬들의 눈총을 받는 곳으로 전락하면서 마음이 다친 것이다.

고인은 한 남자와 헛사랑을 했다는 현실, 자신이 그토록 돌아가고 싶은 회사를 겁내고 있다는 현실, 그리고 이 모든 게 얽히면서 팬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는 현실을, 결국 이겨내지 못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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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한국 11-05-25 15:20
   
인태훈이 잘못한건 사실이지만 살인자는 아니죠
개글이군 11-05-25 15:37
   
어디가 증거냐? 넌 너 세상에 창놈 만들어 준 x이 연락하고 지내자면 그래 그러자 라고 받아주겠냐?
당연히 개욕하면서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하지. 상식적으로 생각 좀 해라. 이 철없는 놈아.

이제 다 됐다 고? 지만 그러면 끝? 임삿갓은 그리고 임삿갓 가족들은 어쩌고,

송아나는 지가 인터넷에 글을 쓴거니 당연히 감당해야 될 몫이지만 임삿갓은 그냥 여자한번 잘못 건드렸다가 창놈 된건데...

이제 23살 밖에 안된 어린애 데리고 30살 먹은 여자가 할 짓은 절대 아닌거다.

세상에 까발린 순간 송아나는 절대 옹호받을 수 없는 거다. 백양 비디오 유출시킨 그 개x식과 같은 짓을 한건데 참 대한민국은 여자라서 행복해요. 이렇게 보호 받으니...
     
ㅎㅎ 11-05-25 16:28
   
그래서 송아나가 임태훈을 따먹기라도 했다는거냐 니 말은? 여자 한번 잘못건드렸다면서
임태훈이 저지른짓을 왜 송아나한테 덮어씌우는데? 건들인건 임태훈이야 잘못건들였으니깐 잘못했다고 까발린게 뭐가 잘못된건데?
     
쩌쩌 11-05-25 18:26
   
아나운서씩이나 하는 여자가 뭐하러..자기 사생활를 남들에게 이야기 하거나
인터넷에 유포하겠나요;

7살 연상 누나.. 아나운서...야구계 여신...하고 썸씽한걸 자랑 이라고 퍼트리고
다닌게 잘못이죠;

일반인으로 치면...그 여자 직장에다 다 퍼트리고 다닌거나 마찬가지죠

남자는 막말로 여자 수천명 먹고 다녔다 해도 욕 거의 안먹고 오히려 존경의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여자는 다르죠...게다가 아나운서면;; .....
          
코르쿤 11-05-26 00:08
   
말이 아나운서지.. 걍 리포터임.. 케이블 속칭 아나운서들.  계약직 프로그램 맡아서

일하는 애들... 몇주에 한번 방송 제외하면 경기장서 매일 출근 도장 찍고

선수들 인맥쌓고 .. 넙죽넙죽 이선수 저전수랑 밥먹고 띵가띵가 하는 사이들 아닌가..

그러다 .. 필 꽂히는 선수랑  마지막은  결혼모드  ㅎ ............
가가멜 11-05-25 15:59
   
개글이군// 이거야 말로 개소리군.
임태훈이 쉴드치겠다고 이미 죽은 송아나를 다시 죽이는구나.
정말 비열하고 저열하다.
     
가가멜 ㅎ… 11-05-25 16:08
   
그냥 개소리하지 말고 뭐가 개소리인지 말해라. 아님 니 글이야 말로 개소리에 불과하단다.
미디어 11-05-25 16:18
   
임태훈이 살인자가 아니지.. 임태훈과 그 팬들..
개글이군 같은 개.새끼들이 그녀를 죽이도록 밀어부친거다.
내가 유가족이면 모조리 잡아 찢어죽여버린다.
에르쥐척살 11-05-25 16:26
   
너같은 악플러들이 살인자지.. 에레이 비루먹은 쥐세이야..

송아나 xx전 홈피 악플의 8할이 쥐세이들..  부인은 못하겠지..

니가 쥐도리팬이란거에 한표건다..
     
11-05-25 16:39
   
한표 더 추가....
ㅇㅇㅇ 11-05-25 19:24
   
하여튼 어린놈의 쉑퀴가 아주 더러운 플레이만 배워가지고 참..... 토 나올려고 한단 말이야..
저런 놈은 평생 좋아하는 야구 못하게 해야 하고 평생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들에게는 채여야만 해.
또 남들에게 비난받는 인생을 살다가 쓸쓸하게 늙어 죽어버려야만 해.
코르쿤 11-05-26 00:05
   
저뇬도 참 웃긴게..xx해서 안됐다만....  진작에 그럼 사겼던 사이라고 말을 하지..

누나 동생 사이라고 드립은 왜 쳤는지..그럼 애시당초 폭탄질을 하지 말았어야지....수면위로

다 퍼질러 놓고 참..............그러니 남자 입장에서 ... 뭐..사귄 사이 아녔다고 그런말 했을수도 있지..


일 다 터지고 죽기 하루전날.. 사귄사이였다고 그제서야 실토하냐..이미 임삿갓은 연인 사이 아녔다고

한거 같은데... 왜 이랬다 저랬다 그러는지..

끝내..자기는 보기좋게 마무리 하려고.. 누나 동생사이로 좋게 지냈다 .하면서..

남자로 하여금.. 사귄사이라고  연인였다고 그소리 듣고 ..둘이 다시 오붓하게 잘 되길 바랬는지..

저건 한마디로 여자의 이기심에서 발동된 사건 아니냐. ..

애초 일 터지고 .. 걍 실수했으면.. 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변명하고..모르쇠로 밀고 나가면서

과거에 연인 사이였다고 고수했으면...임삿갓도 마지못해서 교제한 사이는 맞다고 했을지도 모르지.
     
1 11-05-26 02:57
   
고인한테 이뇬 저뇬하는 미친뇬아.. ㅉㅉ 쓰레기
둘다잘못 11-05-26 06:25
   
둘다 잘못한거맞음 젤큰문젠 악성댓글인데 이문제를 해결해야되는거 아닌지
참내 11-05-26 15:17
   
이와중에 죽은고인에게 악플다는사람들은 대체 멀까.
생각이 다를수있지만 꼭 그걸 여기다가 대고 고인을 욕하면서 말해야할까.
저런사람들도 산과 들과 하늘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낄수있을까.
사람참 무섭다. 세상 어떤여자가 쇼를 하기위해 죽음을 선택할까.
죽는것보다 사는게 더 용기가없어서 한 선택인데. 그걸 비웃고 비꼬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맘이 아프네..저런사람들도 아이를 낳고 교육을 시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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