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스는 1952년 생으로 우리 나이로 현재 62살 인데 미국 마이너리그(시카고컵스, 세인트루이스) 선수 출신이며 부상으로 은퇴해서는 대학에서 약사 및 변호사 자격 취득 후 1980년 부터 에이전트 활동을 시작 하였음
보라스의 재산을 추정 하려면 먼저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매출액을 살펴 봐야 하는데..
70명 정도의 A급 선수를 포함해서 대략 200명 정도의 메이저리그 선수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연봉 계약을 통한 평균 5% 정도의 커미션과 광고나 스폰서 계약을 통해서는 10~20% 정도..
최근 매출액이 연간 150~200억원 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건 해가 가면 갈수록 계속 늘어 날 듯
그럼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지출액은 얼마나 되는냐?
일단 알려진 바로는 75명의 전직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의 스카우터를 고용하고 있으며
14명의 야구전문 연구원들을 통해서 매일 매일 선수들의 경기 데이터를 보고 받고 있으며
MIT, NASA 출신의 경제학자 공학자 심리학자들을 자문으로 두고서 선수들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 제공 받고 있음
근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보라스 정도의 거물급 컨설팅 회사에는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인재들이 싼값에 몰려 들기 때문에 직원들 월급으로 나가는 돈은 생각 보다는 많지 않을 듯..
그러나 각종 분석과 미팅 등을 위한 경비 지출이 많을 것 같고 회사도 유지하고 법인세에 각종 세금도 내야 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