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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4 16:30
송아나가 죽은것에 대해 누구 탓할 필요가 있냐?
 글쓴이 :
조회 : 3,285  

애초에 프로선수든 방송인이든 방송출연하는 사람들이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은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사람들이며 그에 따라 사생활에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는거.

그러한 사생활 포기에 대한 대가로 그들은 CF료니 뭐니해서 막대한 수입을 올릴 기회가 주어지는거고

한마디로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거.

근데 송아나는 스스로 싸이니 트위터니에 자극적인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고 덕분에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는거 자처했음

방송인은 인터넷에 사담도 못하냐? 당연하게 못함. 위에 말했듯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방송인이라는 직업을 택했으면 사생활의 제약은 당연한거기때문임

고로 송아나의 일에 대해 언론,네티즌이 이러쿵 저러쿵한것에 대해 뭐라 나무랄것도 없음. 이는 모두 송아나가 선택한 일들에 대한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때문임.



뿐만아니라 xx을 선택한것도 송아나의 선택임.

송아나 아니라도 이 세상 사는 사람 누구라도 xx 충동을 느끼고 살고있으며 한국의 경우 40분에 한명꼴로 xx하는 사람이 있는게 현실임.

한마디로 널부러지고 널부러진 흔해빠진 일이라는거.

무슨 유명인이 죽으면 뭐가 대단한 일이 터진냥 니탓이네 내탓이네 불쌍하네 마네 왈가왈부할것도 없다는거


송아나가 죽은건..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방송인으로써 사생활 관리를 잘못한데다가 자기 사생활을 인터넷에 공개해서 세간의 관심을 받기를 자처했고

연애문제인지 뭐때문인지는 알수없으나 아무튼 누구나 느끼는 xx충동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xx을 선택했을 뿐이기때문임.

물론, 세간에서 다시 임태훈을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고 그에 따라 임태훈이 xx한다해도 이 역시 임태훈 본인 탓이지 누구한테 왈가왈부할것도 없음.

이런게 싫으면 대중들 주목받고 사는 직업을 때려치우거나.. 사생활 관리를 잘하거나.. 아무리 xx충동이 들어도 스스로 이겨내면 되는거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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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w 11-05-24 17:00
   
말씀 참 이쁘게 하시내요
ㅇㅇ 11-05-24 17:09
   
병원에서 진단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만약에 우울증 때문이라면 xx도 단순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겨내고 싶다고 해서 말대로 쉬운 것이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상황이 대체 떻게 돌아가는지 몰라도 정신적으로 극도로 불안한 상태인 것 같았는데... 단순히 본인의 선택일뿐이라고 쉽게 말하지 마세요. 정신적으로 미치고 싶어서 미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우울증 걸리면 약도 먹어야 합니다. 병입니다.
고구나 11-05-24 17:12
   
맞는 말이네...
 이성적으론 맞는 말이지만... 
 세상이 이성적으로만 돌아가는 게 아니라서...
 뭐 감성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단 보기 좋네...
 유명인이든 뭐든, 누구나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책임지게 되어 있음...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1 11-05-24 17:12
   
두산 팬인가 길게 쓰셨지만 뭔말인지. 아마 이렇게 되겠지요. 보통 송지선 아나운서 같은 상황이 되면 임무시기를 죽이고 내가 죽느냐 그냥 죽느냐 이렇게 될것 같음.
전두엽손상 11-05-24 17:37
   
대중에 노출이 많이 되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사생활을 보호 받기 힘든 게 사실이지만 그게 당연한 일은 아닐세. 그걸 감수하는 건 스타들인 그들만의 몫이지 팬이 요구하거나 시민이 주창할 사회 상규나 원칙이 아니라고.

무엇보다 한국 사회의 도덕이나 윤리적 상식에선 말이야  천인공노할 자나 중범죄자가 아닌 이상 죽은 이에 대하여 별 이유도 없이 비아냥거리거나 쓸데없이 냉랭한 태도를 취한다는 건 예의나 배려가 부족한 인간으로 보인다네. 간단히 질이 낮고 극히 상스럽기 짝이 없단 말일세.

왜 같잖은 글 올리며 욕을 먹고 싶어하는 지 모르겠지만 정녕 자네 생각에 자신이 있다면 혈육이나 친구들과 얘길 나누고 그에 동조하는 사람있으면 그들 하고 놀게나.
여기서 꼴같지 않은 훈장질 하려 들지 말고.
     
11-05-24 18:18
   
그게 당연한일이지 뭐가 당연한 일이 아닌건데?
전세계 어느 미디어를 살펴보더라도 유명인의 사생활은 관심이 대상이야. 한마디로 보편타당한 일이라는거지. 유명인들의 사생활이 보호받지 않아도 된다는것이 사회적 원칙은 아닐지언정 유명인들의 사생활은 유달리 보호받아야한다는것 역시도 사회적 원칙은 아닐거.
막말로 송아나가 삭갓해주고 xx하고 싶다고 떠들고 다닌게 무슨 언론에서 터트린것도 아니고 송아나 본인이 터뜨린건데 이걸 왜 보호해주고 보호해준다면 어떻게 해줘야되는건데?

그리고.. 지가 죽고싶어서 죽은 사람을..지가 원해서 xx한사람을 두고, 죽었다는 단지 죽었다는 이유로 무작정 두둔하려고 드는..xx만 하면 죄인도 무죄로 덮어주려는 한국 사회의 그 보편타당한 인식이 xx을 부추기고,대한민국을 xx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니?

무슨 일본애들 할복문화도 아니고 전대통령부터 연예인까지 뭐 좀 억울하다싶으면 xx해버리고 xx하면 또 대중들은 태도가 바뀌고 동정하고.. 그런게 더 xx을 부추기는거 아니니?

xx한 사람은 덮어줄게 아니라 더 비난해야되는거야. 특히 사회적 책임이 존재하는 유명인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비난받아야되는거야.

극단적으로 송아나 사건을 보고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비슷한 처지에 처한 또다른 누군가가 xx을 선택할수도 있는거다. 그럼 그 사람의 xx은 누구탓으로 돌려야되는거냐?
          
ㄷㄷ 11-05-24 20:59
   
거꾸로 생각해 봐라.
애초에 임태현이하고 더럽게 엮이지 않았으면 송지선이가 xx했겠는지
팬이면 팬답게 굴어 빠순이 빠돌이처럼 굴지말고
          
ㄷㄷ 11-05-24 21:02
   
그리고, 인간아.
니 말대로 xx한 사람에게 비난해야 된다는 건 뭐 그렇다고 쳐.
근데, 니 문제가 뭔지 알아?
xx자가 비난받아야 하기 때문에 임태훈이한테는 죄가 없다는 식으로 몰고 간다는 거야.
미친 것아 송지선이를 비난하든 말든 그건 니 자유지만, 그걸 빌미로 임태훈이한테 면죄부를 씌워주면 안되지
그래서, 니가 욕을 처먹는 거야
인간이 되라 좀
          
11-05-24 23:48
   
흑백논리의 ㅄ들은 그냥 닥쳐주길바람.

내 글에 임태훈이를 두둔한 내용이 뭐가있지? 둘이서 먼 일이 있었는지 조슬 빨았건 떡을 쳤건 내가 알수도 없고 알 바도 아니기때문이다.

본문에도 있듯 임태훈이가 이 일로 인해 또다른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되어 xx크리 탄다 하더라도 그것 역시 임태훈 스스로 벌인일이기에 누구 탓할것도 없다.

물론 xx한 사람을 영웅취급하는 니네 ㅄ들은 그렇게 임태훈이가 뒈지면 또다시 그를 감싸고 돌겠지만말이지.
               
00 11-05-25 01:12
   
님 말대로 마녀사냥의 희생자라면 책임을 당사자에게만 둘 수 없다구요.
마녀사냥이 정당합니까? 악플 수천 수만개도 당연하다고 하시겠네요.
님 논리대로라면 악플러들은 인신공격을 했건 무슨 악플을 달았건 무죄라는 겁니다. 님은 입장바꿔서 마녀사냥 한번 받아보기 전엔 절대 당사자의 심정을 알 수 없을 겁니다. 그러니 악플도 우습고 이런 말도 쉽죠.
ㅂㅁㅋ 11-05-24 17: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 없고.  은퇴하거나 이미 춫헌
같잖네 11-05-24 18:40
   
딴건 모르겠고 그냥 글쓴이가 참 같잖네
ㅇㅅㅇ 11-05-24 19:46
   
글쓴분 어투가 공격적이라 그렇지 제 생각과 비슷하네요. 이제와서 누구탓이니, 케이블 방송에서 언급했다고 열내며 분란일으키는 사람이나 이전에 송아나에 악플달던 사람이나 같은 부류임. 이러다 또 한명 xx하면 네티즌들이 또 사람죽였다고 지들은 아닌척하겠죠
1 11-05-24 19:56
   
ㅋㅋㅋ. 임태훈씨 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유니 11-05-24 20:02
   
중요한건 누구 탓하고 안탓하고를 떠나서 일단 누군가 죽고 그 죽음이 자연사가 아닌 이상 왜 어째서 죽엇나? 생각해봐야하는겁니다...물론 故송지선씨라고 한명의 사람일 뿐이 엿지만..그렇다고 생명의 중요성이나 가치 여부를 떠나서 모두 죽음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안타까워 해야하는 겁니다...이미 죽으신 분들을 언급하면서 할 이야기가 아닌듯 싶네요...죽음에 대해서는 우리가 개입되고 안 개입 되든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아주 조그만한 일이라도 실천해야할듯 싶습니다..이름도 모르고 앞으로로도 전혀 모를 사람의 죽음 소식이나 유명인의 죽음 소식이나 다를것은 없지만 다를게 있다면 유명인의 죽음으로 우리가 충격을 받으므로서 앞으로 있을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조금이라도 인지하는 것입니다..
가가멜 11-05-24 21:00
   
말 참 이쁘게 한다.
니 가족이 죽었어도 그딴식으로 말할래?
남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다.
ㅋㅋㅋㅋ 11-05-24 22:27
   
못 배운거 티내냐?
이래서 빠따들이 욕먹는거고 실드 쳐줄거 아니까 막나가는거지.
55 11-05-24 22:37
   
솔직히 맞는말이지..트위터에 공개한것고 본인이고 자기책임이지
안타깝지만 동정한다고 죽은사람이 살아나는것도 아니고..왜 자꾸 xx을 미화하는거지 그럼 xx만 늘어날뿐이야
곰팅이 11-05-24 23:17
   
완전 공감가는 글인데..... 솔직히,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자극적인 제목으로 눈에띄는걸 안볼수도 없고, 도대체 왜 트윗같은데다가 자신이 대중들에게 관심받는 위치에 있는걸 알면서도 올리는건지..... 그건 선택했다고 밖에 볼 수없다는 것에서 완전 공감되는 글임.

그리고 내 생각은 애초에 방송사들이 시청율높이려고, 여자 아나운서들을 채용하는 것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갈리토스 11-05-25 00:10
   
내 생각하고 비슷하네.
석삼자복근 11-05-25 00:51
   
다 자기 복 인거지 남탓 할게 뭐 있나???
11-05-25 03:15
   
너무 객관적으로 쓰면 감정적이고 휩쓸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맹공 맞는다
맨날 기자가 퍼트리고 욕은 네티즌이 먹고
애시당초 퍼트리질 말고 근거를 만들지 말아야지
로체샤르 11-06-05 19:20
   
뭐 다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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