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05-23 00:44
손민한보러 신이라고 하는데 진심인지 묻고싶습니다.
 글쓴이 : 132
조회 : 2,440  

손민한이 좋은 투수였던건 분명한사실인데 신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좀 오바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개나소나 신이라고 부른다지만

20승한번 못찍어본 선수가 신이라니 정민철이나 정민태가 들으면 가소롭겠네요

냉정하게 봐도 역대투수들중에 방어율 다승등등 여러모로 따져봐도

10권안에도 못들어갑니다. 현역으로 따져봐도 비슷한연배중에 김수경이나 박명환급이지

더 대우해주긴 힘듬니다. 신이 갖고싶은 팬들의 마음은 알겠지만 지나친 오버는

오히려 타구단패들에게 비웃음만 유도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ㅁㅁ 11-05-23 00:53
   
먼가 착각하신거 같은데 자이언츠팬들은 민한信이라고 합니다..
롯데 암흑기때 믿을 사람이 손민한 선수 밖에 없었어요.
지금 한화 류현진보다 더 처절했던게 손민한이었는데 사랑받는게 당연하죠.
그레이팬텀 11-05-23 01:31
   
김수경, 박명환 개나소나 맞먹을려고 드네 100승찍고 들이대 개드립자제염 2005년부터 미친듯이 던진 류현진도 100승을 아직 못찍었는데 롯데암흑기에 혼자서 백승찍은게 개나소나 하는것처럼 보이냐?
아쿠 11-05-23 01:39
   
김수경 통산 111승, 박명환 통산 102승입니다.......
참고로 손민한은 103승이예요.......
YIIS 11-05-23 02:21
   
김수경을 개나소나라니..ㅜ.ㅜ
아뿔사 11-05-23 07:22
   
김수경 활약할때 현대랑 손민한 한참 던질때 로떼랑 비교하는게 공정하냐?
솔직히 그 시절 손민한이 현대에 있었으면 150승은 했겠지.
... 11-05-23 09:28
   
댓글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롯데팬들만 항상 유별남
지나친 팬심이 독이 되는 좋은 예
     
이상해 11-05-23 14:30
   
팬들은 다 자기팀한테 항상 유별남 그러니까 팬이지.

가끔  비인기구단 팬 없는 구단이 부러울때도 있음 ㅇㅇ

솔직히 엘롯기 정도의 팬은 갖고 있어야
아~ 이게 바로 야생야사구나 느끼지 ㅋㅋㅋ
ㅋㅋㅋ 11-05-23 11:12
   
민한신은 믿을신짜입니다..알지도 못하면서..지롤떨지마세요 ㅎㅎ
ㅋㅋ 11-05-23 13:06
   
까려고해도 뭘 알고 나불거리든가..ㅉㅉ
이상해 11-05-23 14:12
   
그냥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난이 11-05-23 19:18
   
손민한이 93학번으로 나보다 후배인데,,,

당시에도 그랬고, 손민한은 전력투구하면 자기 팔 아파서 다음경기 못 오를수도 있다는 걸 잘 알고있지만 누구 감독이나 코치, 선배에게 불평한적 한번 없고 묵묵히 자기할일 다하는 선수다. 럿데 팬들이 신이라 부르는지는 몰랐지만 난 한국에 2000년까지 있어서 프로경기는 TV로 밖에 못봤지만 그 당시 정민철, 정민태, 김수경, 박명환보다 볼은 좋았다. 옆에서 보면 그냥 멋진 사나이고...
777 11-05-23 19:51
   
왜 신이라고 하는지 물어봤고... 팬들이 믿을 신이므로 당신이 비웃을 필요는 없다는 답을 내어놓았다

이제 거기에 대한 답을 해라.. 개나소나 신이라고 불러서 비웃음이 난다는 당신의 말을 수정하건, 한번 말을 했으니 끝까지 한번 우겨보겠다고 하건,,,,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683
1306 [MLB] 미 언론 "정대현, 쿠바 잠재웠던 올림픽영웅이 온다" (2) 별2땅 11-22 3009
1305 [국내야구] lg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6) 카울링 11-22 1636
1304 [국내야구] “힘+기술 최고…이대호, 日 정복할 것, (2) 뭘꼬나봐 11-22 1940
1303 [국내야구] '울보' 니퍼트의 뜻 깊은 재계약 성공 , 뭘꼬나봐 11-22 1933
1302 [국내야구] '불펜 취약' 볼티모어, 정대현에게 어떤 역할 … (2) 뭘꼬나봐 11-22 1861
1301 [국내야구] 김성근 전 SK 감독 "두 번 정도 전화, 그걸로 끝 예의 … (3) 뭘꼬나봐 11-22 1471
1300 [국내야구] 두산, '15승 용병' 니퍼트와 재계약 성공, 뭘꼬나봐 11-22 1485
1299 [국내야구] LG의 위안거리? 용병 '원투펀치'는 남았다 , 뭘꼬나봐 11-22 1640
1298 [국내야구] '에이스' 윤석민, ML행 향후 2년간 보류 선언, 뭘꼬나봐 11-22 2205
1297 [국내야구] 두산 탈출 ‘두목곰’ 김동주 “고작 2년 충격! 뭘꼬나봐 11-22 1751
1296 [국내야구] ‘트럭 운전수’ 한용덕, 독수리 에이스로 날다 , 뭘꼬나봐 11-22 1962
1295 [국내야구] FA 조인성, 전격 SK행...3년 최대 19억원, (2) 뭘꼬나봐 11-22 1924
1294 [국내야구] 정대현, '2년간 총 320만 달러' ML 입성 초읽기 (1) 디오나인 11-22 1885
1293 [국내야구] 김성근 감독 인터뷰 전문 타이핑본 (5) 사랑그리고 11-21 1993
1292 [국내야구] 김성근, 이만수에 '예의 벗어난 놈' 직격탄 (6) 유캔세이 11-21 1817
1291 [잡담] 이거 시속 몇km정도 나올까요? (4) 카울링 11-21 2244
1290 [국내야구] 'SK행' 임경완 "SK의 추진력이 아주 좋았다, (3) 뭘꼬나봐 11-21 1525
1289 [국내야구] 이대호 “후배들을 위해 일본 택했다, (4) 뭘꼬나봐 11-21 1886
1288 [국내야구] 6년만의 외부 FA 영입…달라진 한화 진면목 , 뭘꼬나봐 11-21 1385
1287 [국내야구] 이만수 감독 "임경완, 승리조로 1~2이닝 막아주길, 뭘꼬나봐 11-21 1548
1286 [국내야구] 진짜? 예상밖 빅딜…김시진 감독도 깜짝 , 뭘꼬나봐 11-21 1833
1285 [국내야구] 윤석민 “9회말 2아웃 노히트노런? 최형우-추신수 만… 뭘꼬나봐 11-21 1667
1284 [국내야구] 송신영, "12시 01분, 한화로부터 전화가 왔다, 뭘꼬나봐 11-21 1640
1283 [국내야구] 김태균 연봉, 프로야구 첫 ‘10억+α, 뭘꼬나봐 11-21 2014
1282 [국내야구] '반복된 협상 진통' 롯데, 꿩도 매도 다 놓쳤… 뭘꼬나봐 11-21 1852
1281 [국내야구] "새벽 3시, 아내 손 잡고 울었다… 롯데를 떠난다니, (2) 뭘꼬나봐 11-21 2172
1280 [국내야구] 박찬호 “한국 팬들 앞이라면 어느 팀이든 좋다, (2) 뭘꼬나봐 11-20 2038
 <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1447  1448  1449  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