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이 좋은 투수였던건 분명한사실인데 신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좀 오바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개나소나 신이라고 부른다지만
20승한번 못찍어본 선수가 신이라니 정민철이나 정민태가 들으면 가소롭겠네요
냉정하게 봐도 역대투수들중에 방어율 다승등등 여러모로 따져봐도
10권안에도 못들어갑니다. 현역으로 따져봐도 비슷한연배중에 김수경이나 박명환급이지
더 대우해주긴 힘듬니다. 신이 갖고싶은 팬들의 마음은 알겠지만 지나친 오버는
오히려 타구단패들에게 비웃음만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