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했습니다. 판정문제는 둘째치고 선수단 지금 좀 무기력해 보이는데 한번 뒤엎어서 투지를 살릴 필요가 있습니다.
계기야 어떻든 오릭스같은 팀은 누군가가 한번씩 해줘야 해요. 지난 시즌에 개판일때는 발디리스가 별일 아닌데도 한번 뒤엎은 적 있죠.
이걸 계기로 팀이 좀 살아나길 바랍니다.
맞고 안 맞고는 심판보다 선수가 더 잘 알죠.
이대호가 안 맞았는데 맞았다고 우기겠습니까?
심판이 못 볼수도 있죠. 저 정도면...
비록 퇴장당하더라도 강력하게 한번 항의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자주 심판에게 불이익을 당하는 본인에게도 그렇고 팀 분위기를 위해서도 한번쯤 그럴 필요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팀의 중심인 이대호가제격이죠
이심판이 좀 그렇다고 하데요... 이심판이 예전에 이승엽 홈런 빼어간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때 상황이 이승엽이 홈런치고 홈으로 들어 왔는데 선행주자가 3루를 밟지 않고 지나갔다고 해서 야구 규율상 홈런 취소가 된적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비디오 돌려보니 오심으로 판정나서 저 심판 바로 2군으로 쫓겨 났다는 기사를 보았네요... 유독 한국선수들과는 악연인듯 합니다... 일부에서는 저심판이 험한 이란 소리도 있는데 그건 확실하진 안습니다...그리고 제가 볼땐 방망이에 맞았다고 봅니다... 배트 끝에 걸리면서 공이 급속히 땅으로 떨어지네요...
판정은 억울할 수 있겠는데, 퇴장은 억울한거 아니네요. 심판한테 저런 눈 제스쳐 취하면 바로 퇴장이죠. MLB의 이치로 선수도 선수생활 18년만에 최초로 퇴장당한 적이 있었는데, 이치로는 볼로 생각했지만 심판은 스트라이크 판정하여 삼진당한 상황이었죠. 이치로는 배트로 '공이 여기로 지나갔다'라고 짚었습니다. 그리고 이치로는 프로무대 18년만에 가차없이 퇴장을 당했습니다. 심판한테 하면 안되는 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 선은 넘지 않도록 항의해야 합니다. 이치로 선수도 나중에 인터뷰에서 그런 규정을 몰랐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얘기했죠. 이대호 선수도 다음부터는 저런 제스쳐는 지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영상: http://wapc.mlb.com/play/?content_id=6854709&query=ichiro%2B2009 >
1. 확실한 오심
영상 초반 잘 보세요.
심판이 아웃 판정 내리니, 대호가 방망이 맞았다고 항의하고, 상대(세이부) 포수가 배트에 맞았다고 확인시켜 줍니다. 이때 심판 얼굴이 놀래서 포수에게로 돌아가죠. 그리고 포수는 대호 방망이 부분을 손으로 대며 재차 확인시켜 줍니다.
이걸 심판 혼자 억지 부리는 거죠. 그냥 단순히 심판이 ㅂㅅ임.
일본프로야구 첨봅니까?
정황을 잘 모르면 ㅋㅋ쪼개지나 말고 댓글을 달던지... 뭐가 그렇게 우습다고...ㅋㅋ대는지...
그동안 일본 야구는 외국선수들에 대한 차별이 심했음...
스트라이크존도 일본 선수들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오락가락하고...
요즘은 덜하지만 아직도 외국선수에 의해서 일본 기록이 깨질거 같으면
심판은 물론 선수들까지 노골적으로 견제를 하는게 일본 야구임..특히 한국선수에 대해서는 더 심함...
또한 저 심판은 승엽이 홈런까지 말아먹은 심판임...
그동안 쌓이고 쌓여서 생긴 문제임....
저는 대호를 참 아끼는데 심판을 탓하고 싶진 않네요. 대호는 공이 스치는 느낌을 정확하게 받았으니깐 저렇게 흥분했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슬로우로 봐서 겨우 눈치챌 정도 같습니다. 젤 처음 일반 재생속도로 한번 봐서는 진짜 맞았나? 싶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액션이 차별 판정을 줄이는 좋은 쪽으로 이어졌음 좋겠네요.
괜히 '건방진 선수다' 이런 분위기로 이어지는 일은 없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