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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04 01:12
[NPB] 임창용, 시속 155㎞ 직구는 왜 사라졌나
 글쓴이 : 카울링
조회 : 3,445  



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npb/breaking/view.html?cateid=1072&newsid=20110428133349307&p=SpoChosun


▶슬슬 던져도 못 친다 

우선 아주 단순한 이유가 있다. 145㎞ 정도의 스피드로 던져도 타자들이 못 치더라는 것이다. 145㎞면, 임창용에겐 저속이지만 평균적으론 이미 강속구다. 이 정도 스피드로 구석구석 찔러대면 타자들이 치기 어렵다. 임창용은 이와 관련 "굳이 오버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즌을 치르겠다는 의미와도 연결된다. 이제 겨우 개막후 보름여 지났을 뿐이다. 시즌은 길다. 장기 레이스에선 체력 유지가 중요하다. 지금 스피드에 집착할 이유가 없다. 

▶여름을 기대하라 

시즌 초반에 스피드가 적게 나오는 건 몇몇 경기때 상당히 추운 상황에서 던졌기 때문이기도 했다. 임창용은 "손이 곱아서 힘들었던 경기도 있다"고 말했다. 

임창용은 마음만 먹으면 시속 155㎞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구속을 조금씩 높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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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사와 같은 생각입니다..

임창용 선수 우선 3년간 기록입니다.

임창용 (2008~2010) 3년 6승 11패 96S
2008 1승5패 33S 방어율 3.00 whip 1.25 총 51 이닝
2009 5승4패 28S 방어율 2.06 whip 1.04 총 57 이닝
2010 0승2패 35S 방어율 1.46 whip 0.88 총 55 2/3 이닝

임창용 선수 경기 보신분은 아시다시피 임창용 선수가 항상 여름만가면 블론세이브라던지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유인즉슨 역시 초반 150km 후반대 직구를 던지다보니 급속한 체력저하를 꼽을수있습니다.

아직 시즌초이긴 하지만 구속 보시면 145 정도에서 머물고있습니다.

심지어 직구가 138km 까지 나오는데요 일본 타자들 못치고있습니다.

제상각이지만 일본 선수들이 지금 임창용 선수의 볼이 스피드건보다 체감스피드가

더높을거라고 생각이듭니다.. 기자내용과같이 초반 이렇게 무리안하고

쉬엄쉬엄 던지다보면 여름때 날씨도 따뜻해지고 컨디션 최고조 하면 크레이지 모드

보여줄것 같습니다

현재 야쿠르트가 1위인데요 선발진의 완성 타선의 살아남

무엇보다도 타석에서 용병타자들이 잘해주고 있죠

2박자가 고루 맞아가고있습니다.



임창용선수 일본 시리즈 나가서 좋은활약 보여주시고

나이가 있지만 메이저리그 한번 도전 하시는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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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트 11-05-04 17:06
   
ㅎㅎ 헌데 프로선수니 알아서 잘 조절하겠지만...너무 안 던지다 갑자기 던질라 해도 부상의 위험이나 어깨가 굳어서 맘대로 안 될 수도 있다는 거.
     
카울링 11-05-04 17:31
   
그럴수도있겠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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