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05-02 15:21
[NPB] 이승엽선수....
 글쓴이 : 파퀴아오
조회 : 3,454  

시즌 두번째 경기였나요?
3점홈런 칠때만 해도 "그래!! 올시즌은 부활하겠구나!!"하며
한껏 기대를 했는데, 그경기 이후에 완전 버로우 모드로 들어간....
이승엽선수가 원래 슬로우 스타터라고 얘기는 들었지만,
침체가 장기화 될까 염려스럽네요.
이제부터라도 뭔가 보여주지 못하면,주전자리는 힘들꺼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친도끼 11-05-02 15:22
   
..55개 칠 때인가..4월에 홈런 2개로 시작했지요..

..뭐 잘할 것으로 믿고 응원해야죠..화이팅..
멍멍 11-05-02 15:47
   
원래 국내 있을때도 4월엔 1할 2할 초반 쳤을껄여
하지만 지금은 흠..36살이란 나이가.. ㅜㅜ
올해 50 홈런 치고 부활해서 쓰레기 같은 댓글 쓰는 시키들
아닥 만들어 줫으면 좋겠는데 ㅠㅠ
새가슴 11-05-02 16:00
   
좀 대찬마음을 갖고
휘두르기를...
이건 뭐 워낙 새가슴이라....
보는 내가 새가슴이 다 돼네....
이런 뒌장헐.....
노쇠화 11-05-02 16:18
   
엄지 수술에 무릎부상 허리부상으로 한시즌 풀로 쉬었는데
나오자마자 폭풍타 보여주면 그게 이상한거임
갈리토스 11-05-02 17:34
   
솔직히 옛날같은 기량 보여주기는 힘들꺼같음. 2007년이 마지막인듯. 부상만 없었다면 2006년 같은 대활약은 못해도, 일본에서 어느 정도 용병타자로서 밥값은 했을텐데...

이제 그냥 한국 돌아오는게 좋겠음.
카울링 11-05-02 18:42
   
그때 3할에 42홈런 치고 그다음해 30홈런치고부터 하양세 였죠

차라리 그때 메이져 갔어야했었습니다.

지금 타격폼 완전 붕괴되어있습니다.

포크볼 때문에 제스윙은 커녕 컷트 할려고 스윙이 많이 작아져있었습니다.

홈런타자가 삼진을 먹더라도 크게돌리는건 맞지만 지금 삼진수가 너무 많고

타율이 너무 안좋다보니 심적부담이 커서 스윙도 안돌아가고...

자꾸 수읽기도 실패하고..

에효..응원하지만 속이 탑니다
     
aa 11-05-02 20:41
   
메이져갔어도 안통했습니다. 일본리그에서 이승엽의 커리어하이 3시즌 보다 훨씬 더 좋은 활약을 3시즌 연속 / 5시즌 연속 기록하고 메이져로 건너간 이와무라, 페타지니... 둘 다 메이져리그 성적은 처참했죠. 한자리수 홈런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아마 일본으로 돌아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ㅂㅈㄷㄱ 11-05-03 00:03
   
메이저에서 누가 받아준대요? 일본놈들 공도 못치면서 메이저놈들의 기상천외한 공은 어떻게 치려고ㅋㅋㅋㅋ
          
카울링 11-05-03 13:40
   
그때 3할에 42홈런 치고 메이져를 안가고 요미우리와 재계약을 했죠

물론 메이저가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었죠.. 다만 도전해본다는 대에

의의를 둔거죠...
아직도.. 11-05-02 21:35
   
이승엽의 부진의 원인을 그렇게들 모르시나... 
이승엽은.. 원래.. 공을 끝까지 보고치는 스탈의 선수가 아닙니다.. 즉, Guess Hitter 죠.. 
그리고.. 이승엽은 기본적으로 투수가 정말 잘 던진 공은 못칩니다..
그걸 쳐내야.. 정말 일류선수가 되는 건데.. 이승엽은 그걸 못하죠...
이승엽이 홈런을 친 공은 투수의 실투거나.. 이승엽이 기다렸던 공이 온 경우 밖에 없죠...
그런데 문제는 타력은 '어쩌면' 우리가 앞설지도 모르지만.. 
평균 투수력뿐 아니라.. 국가대표급 투수력에서도.. 제구와 변화구 각도는 아직 우리투수들이 일본 투수들을 못 따라갑니다..
초반 3년 정도는 일본 투수들이 이승엽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도 있었겠지만..
이젠 완전히 모든 일본 구단에 이승엽의 약점이 철저히 분석되서..  항상 같은 코스와 패턴 그리고.. 같은  구질로만 던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알면서도 항상 당하죠.. 
전 솔직히.. 이승엽 선수는 올 시즌 부활하고.. 박찬호 선수는 좀 어렵지 않겠다 예상했었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라고.. 박찬호는 어느 정도 이상으로 충분히 해 줄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 반해..
이승엽은.. 거의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안타깝습니다..
네루네코 11-05-02 21:57
   
솔직히 말해서 이승엽은 부진이 아니라 이미 일본시장에서 통할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승엽이 일본의 정교한 스타일(힘이 아닌)로 승부하는거에 너무 약화된 타자라서... 일본시장에서 이승엽은 진작에 물러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ㅂㅁㅋ 11-05-02 23:17
   
지금이라도 히터스타일로 전환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짧게 쳐도 2루타는 나올 건데 왜 한방에 집착하는지 ...
타율 좀 올리고 배트 길게 쥐어도 좋다고 생각함.
z5 11-05-03 02:14
   
올해는  홈런 두개 치는걸로  오카다가  합의 봤습니다.  좀있음  더 이상 타석  기회가 없기 때문에요~
끝끝끝!!!
ing 11-05-03 13:57
   
연봉먹는 하마 이승엽의 뻔뻔함엔 혀가 내둘러진다.
이승엽한테 쏟아부은 눈먼 돈.. 지진피해자들 기부나 해주지..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466
2521 [MLB] 한국 입양 청년, 미 대학 야구 월드시리즈 MVP (5) 유캔세이 06-29 3154
2520 [국내야구] 2012 올스타전 동군 (11) 몽상가 06-28 1490
2519 [기타] [이벤트] 오늘 경기 결과 안내 (13) 흰여울 06-28 2620
2518 [국내야구] 넥----두(2) (10) 골아포 06-28 1328
2517 [국내야구] 넥---두 (2) 골아포 06-28 1265
2516 [국내야구] 허이고~~ LG:기아 (13) dasboot 06-28 1298
2515 [NPB] 12호홈런 한번쳐보자 이대호선수 (6) 이젠그만아 06-28 1999
2514 [NPB] 일본올스타전 안나가도될듯 (7) 이젠그만아 06-28 1783
2513 [기타] 16:30 마감!!! 이벤트 참가하세요^^ ↑↑ (7) 흰여울 06-28 2571
2512 [NPB] 오릭스 타선의 부진이 걱정되네요 (4) 생단액 06-28 1513
2511 [NPB] 오릭스 타선, 이대호와 여덟난쟁이 재현 (2) 암코양이 06-28 1831
2510 [국내야구] 넥----두 (3) 골아포 06-28 1326
2509 [NPB] 오릭스- 선발 맥글레인의 호투 ... (6) 봉룡 06-27 1591
2508 [NPB] 오릭스애들 멘탈최악이네 (15) 이젠그만아 06-27 2414
2507 [NPB] 이대호 한방터지길... ㅎㅎ (9) 이젠그만아 06-27 1615
2506 [기타] 나 어렸을때 이런거 있었으면... (9) 흰까마귀 06-27 3183
2505 [잡담] 이벤트 참가하세요~~ ↑↑ (6) 흰여울 06-27 2426
2504 [잡담] 재미들렸어요~ (2) 골아포 06-27 2755
2503 [MLB] MLB이야기 추신수+일본투수 (3) 이젠그만아 06-27 3338
2502 [NPB] 이대호 선수 홈런이 나와줘야 합니다. (7) 생단액 06-27 1532
2501 [NPB] 이대호 선수어제 1안타1볼넷 (3) 이젠그만아 06-27 1404
2500 [기타] [이벤트] 제 3회 이벤트 다득점 3팀 예상하기 (77) 흰여울 06-27 3724
2499 [NPB] 대호신(神), 이대호 일본 별명으로 굳어질까? (4) Koroview 06-26 2570
2498 [국내야구] 넥센---두산 (3) 골아포 06-26 1345
2497 [NPB] 오늘도 이대호선수의 맹타를기대해봅니다. (6) 이젠그만아 06-26 2064
2496 [WBC] WBC ‘참가 vs 보이콧’…日 야구 어떻게 돼나 (7) 암코양이 06-26 2331
2495 [국내야구] 전북 "10구단 창단 작업 계속 추진." (4) 암코양이 06-26 1402
 <  1401  1402  1403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