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빠르네요

확실히 데뷔 3경기 비하면 진화한거 같아요.
그냥 삼진만 잡을려고 하지않고 적절히 맞춰잡으면서 경기를 운영하는게...

제 기억으론 5이닝 던지고 체력논란? 있었던 이후로 갑자기 달라진거 같은데
그 1주일새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다저스 구장이 마음에 들은건지, 다저스 수비가 마음에 들은건지?

류현진은 앞으로 잘 적응해나가겠지만
첫 시즌인만큼 아직까지는 원정 경기에서 적응에 대한 노하우가 아직 덜 쌓인것으로 보입니다.

시차에서 3시간 빠른 동부 원정은 환경적인 요인과 시차적응이 관건입니다
5월달에 5이닝 5피안타 2실점 했던 애틀랜타전과
오늘 홈에서 가졌던 경기와 컨디션 차이로 인해 경기력에 많은 차이가 발생했다고 봅니다

류뚱은 시원하고 친화적인 성격으로 적응력이 뛰어난만큼 앞으로 원정 경기에 대한
적응력 또한 발전시켜 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류현진도 일기에서 다저스 홈구장이 좋다고 언급한적도 있습니다.

원정경기 시차적응은 경험외엔 방법이 없죠
많은 경험

잘 봤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잘 던졌는데 승리투수가 못 되다니 저기서도 고생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