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방망이 맞은거 맞는데
문제는 4심 합의 까지해서 나온 결과가 잘못 알려진듯...

해설자가 실수한거 같은데...

몸에 맞는 볼이 아니라... 타격 방해로 4심 합의해서 판정한거 같음...
야구 규정 찾아보면 타격 방해 판정을 B 로한다는걸 알수 있음.

타격 방해는 B 로 표시됨. (타석에는 포함되나 타수에 포함 안됨 타율 손해 없음)
참고로 E는 타수에도 포함됨 아웃인데 출루만 한것...

전광판에 B 표시되니까 해설자가 아 사구네요.. 이런거 같은데...
해설자도 느린 화면 다볼텐데 사구라고 하는게 이상했음... 몸하고 공은 한참 멀었는데...?

방망이가 글러브에 맞았다고 4심이 착각한듯...
나지완이 방망이에 글러브가 "맞았죠?" 라고 1루심에게 물어보는듯...

주심은 너무 가까워서 못볼 수 있는데... (소리는 들었겠지만)
가장 잘 봤어야 할 1루심이 맞았다고 끄덕이니 ㅉㅉ
4심 합의 과정에서 1루심의 오심이라고 봐야 할듯...

저걸 몸에 공이 맞았다고 4심이 합의했다면 심판 4명이 단체로 안경 맞춰야죠...
몸하고 공하고 한참 먼데... ;;

해설자는 4심 합의후 전광판에 B 뜨니까 사구라고 말한것...
엄밀히 틀렸다고 볼수도 없는게... 타격 방해에는 사구 B를 줘서 출루시키는거니까...

출루는 H B E 셋중 하나임...

글쎄요.

저 상황에서 타격방해라는 판정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심도 문제지만, 나지완이 나가서 자신이 맞았다고 어필하는 태도도 문제였다고 봅니다.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해두는데...
오심 아니라는거 절대 아니고요~~!!

사구 오심이 아니라 타격방해 오심이라는 겁니다.

왜 타격 방해 판정이 나오는지 모른다고요?

첫짤보면 스윙상황 후에 나지완이 포수 미트 가르킵니다.
뭔가 방망이에 맞은건 본인도 알고 포수도 알고 심판도 알죠.
(사실은 공이 방망이 맞고 바로 미트 맞은것)

하지만 당시 주심은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죠 소리만 들렸을테니..
해설진도 느린 화면보고서야 알았으니까...

그래서 4심 합의 소집...
뭔가 방망이에 맞음 + 포수는 손이 아픔 + 공은 놓침
주심은 소리만 들었을거고 1루심이 제대로 봤어야 하는데... 못본듯...

지들끼리 상황만으로 판단하면 방망이가 미트 맞아서 포수가 공을 놓친걸로 충분히 오심 가능하죠...

4심이 합의하고도 나온 오심입니다.
심판 하나가 편파하는것도 아니고 상황이 그럴 만했단 얘기죠...

타격 방해라고 판단한거죠...
그걸 보면서 4심 합의하고 사구라고 판단했다고 말한건 해설자가 실수한거...
야구규정상 타격방해 출루를 B 로 표시하는걸 말씀드린 이유가 그것...

둘째 짤에선
나지완이 1루심에게 맞았냐고 물어보는거죠...
짤이 짤렸는데 1루심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장 큰 책임은 1루심의 오심이라고 봄)

해설자가 사구라고 하는 바람에 다들 오해하는겁니다.

4심 합의 하고도 4구라고 오심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내용이죠.
몸하고 공은 안드로메다 거리인데...

야구규정상 타격 방해 출루 시킬때 전광판에 B 표시되는것인데
해설자가 B 뜨는것만 보고 사구라고 잘못 말한것임...

1. 주심도 모르고
소리가 들리긴했을텐데 틱탁~ 이랬을테니 판단 못함...

2. 포수도 모르고
손에 맞아서 아픈데 방망이가 친건지 공이 친건지 본인도 모름.. 그래서 항의도 못함...

3. 타자도 모르고?
풀 스윙하다 맞은게 아니라 멈추다 맞은거라 툭 하고 건드린 느낌일텐데 미트일지 공일지...

4. 당연히 4심 합의 함...
결국 4심 합의에서 1루심에게 물어볼수 밖에 없는 상황...

결과적으로 1루심의 오심이라면 오심임...

저걸 몸에 맞는 볼이라고 4심 합의 했다? 말이 안됨
해설자가 사구라고 말하는 바람에 몸에 안맞은거 맞았다고 우기는 쓰레기 나지완이 된다?

방망이에 공 맞았는데 미트 맞았다고 우기는 쓰레기로 욕먹으면 덜 억울할텐데 ㅋㅋ
저걸 몸에 맞았다고 우기는 쓰레기 소릴 듣게 되는건 해설자가 멍청해서임...

제가 말하는건 이거죠~
이제 이해가 되심?

굉장히 신선한 해석(?)입니다만, 나지완을 두둔하는 쪽(기아 팬들 중에서도 많지 않지만)에서도 별명없음님 같은 해석을 내 놓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런 해석이 나올 수 있는지 솔직히 말해서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이게 타격 방해로 오심했다고요?
제가 보기엔 어떻게든 심판의 과실에 중심을 더 두려는 의도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동영상으로 봐도 나지완이 1루심에 대고 하는 태도를 보면, 자신이 맞았다고 어필하는게 맞습니다. -_-;

뭘 모르고 까는 사람이나,
뭘 모르고 막무가내 옹호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근거를 제시하고 말을 하기 때문에 신선하게 보이겠죠...

4심 합의로 판정이 난 다음에... 1루심에게 어필요? ㅎㅎ

지도 몰랐으니까 확인하는거죠...
4심 합의로 판정나서 1루 나갔는데 1루심에게 어필요?? ㅋㅋ

미트에 안 맞았는데 제발 저려서
맞았죠? 맞았죠? 라고 묻는거라고 하시는게 더 설득력 있죠...
대체어느 부분에 "공에 몸을 맞았다고" 어필한다는 근거가 있는지...

애초에 몸에 공 맞았다고 항의하는건
맞은 부위나 유니폼 들이대면서 항의 합니다.
짤처럼 포수 미트 가르키면서 항의하는게 아니라...

4심이 합의하고도 저걸 몸에 맞았다고 오심하는게 더 이상한일이죠...
님 주장대로면 4심이 다 눈깔 병X이란 소리 밖에 안되는거죠...

제가 심판 잘못으로만 몬다고요? ㅎㅎ
전 1루심이 실수한거라고 보는건데
님은 지금 4심 다 병X 만드는 주장을 하는거죠...

해설자가 전광판에 B 들어오는거보고 말 실수한게 맞습니다.
타격 방해 B 주는 것까지 알려드린 이유가 그건데요...

해설자가 똑바로 설명 못해서 사람 여럿 병X 만든겁니다...

간단하게 기사도 나왔네요... ㅉㅉ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607211805856

한편 8회초에는 KIA 나지완 타석에서 넥센 포수 허도환이 미트로 타격을 방해했다는 판정이 나와 나지완이 출루했다. 그러나 방송 중계 느린 화면으로 본 결과 이는 나지완의 방망이를 스치고 허도환의 미트 하단으로 흘렀다. 만약 타격 방해였다면 허도환은 자신의 왼손 밑 부분이 아니라 윗 부분을 치료받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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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방해 아닌데 타격 방해로 오심난거라는 기사...

몸에 맞았다고요?? 해설자가 사구라고 헛소리 해서 님 처럼 착각한 분들이 많은것뿐...

사실 그대로...
방망이에 공이 맞았는데 미트 맞았다고 우겼다면서 나지완을 까시면 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말은 이거에요...

사실이 아닌데... 해설자 헛소리에 낚여서
님처럼 나지완이 몸에 공 맞았다고 어필한다면서 까면 좀 어이 없잖아요??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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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근거까지 제시하고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선하다느니, 몰아가기가 어쩌고, 의도가 어쩌고 하면서 절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라도 짧은 사과 한마디 남겨주시는게...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