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0-05-29 16:12
[NPB] 아니...태균인 타격 코치도 없나?...-_-;;
 글쓴이 : 대동단결
조회 : 5,529  


대체 왜!! 왜!!! 모든 사람들 눈에 보이는 게 태균이 눈에만 안 보이는 거지??
몸쪽 높은공을 밀어쳐서 안타를 어떻게 만들려고???

답답할 따름입니다....-_-;;
제발 부탁이니까, 몸쪽에 대한 집착을 버리길...

그걸 칠려고 하니까 투수가 계속 던지는 거고,
그러니까 마지막에 바깥쪽 슬라이더 하나에 삼진을 당하는 것.

내버려 두면 1~2경기 투수가 포볼 3,4개 쯤 만들 게 되고,
그럼 배터리가 급해져서 치기 딱 좋은 바깥쪽 스트라이크가 오게 되어 있는데...

대체 뭐가 문제라서 저걸 저런 방식으로 칠려고 하는지..
지금이라도 아직 늦지 않았음...

내일부터라도 제발 몸쪽에 대한 집착을 버리길...
그럴수만 있다면 10경기 안에 다시 전과 같은 포스를 자랑할 수 있을 것...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사이토 10-05-29 20:55
   
잘 안봐서 모르지만 혹 심판이 볼을 안 잡아주는거 아닐까요 ;
     
대동단결 10-05-29 21:02
   
그런 일도 있는데요...
적어도 오늘은 아니었어요.

몸쪽 공에 분명히 초구 꽉찬 걸 던졌는데도 볼 잡아 줬거든요.
그런데도 엄청나게 신경 쓰더라구요...-_-;;

사실 몸쪽 공 그렇게 막 제구해서 스트라이크 땅땅 잡는 게 일본 투수라도 쉬운 게 아닌데...태균인 너무 일본 투수들을 과대 평가하는 듯.

진짜 1류 투수들만 그런 식으로 걱정해도 되는데...
          
사이토 10-05-29 21:12
   
음... 아무래도 심판놈의 농간 때문에 이제 트라우마가 된 듯 하고 그 때문에 적응을 못 하나 보네요. 이러면 평범한 존을 적용해도 그냥 ...;
               
대동단결 10-05-29 21:31
   
어휴...그럼 진짜 답 없죠...앞으로 계약이 올해 빼도 2년이나 더 남았는데...
일본에서 잘 적응하려면 본인이 이겨내는 방법 뿐일 듯....
까치새끼 10-05-29 21:53
   
어쩐지 요즘 조용하더라구요 ㅜㅠ
날개달고서 10-05-29 22:17
   
안쪽 볼만이 문제가 아니라... 바깥쪽 공에 대한 문제가 좀더 큰거 같습니다.
안쪽 볼로 공략하다가 뜬금 없는 타이밍에 바깥쪽 공이 들어올 때 대처를 힘들어 하고 있어요.
일본 해설진도 가끔 스트라이크 판정에 의아한 느낌의 발언이 살짝 나올 정도니...
그것도 문제긴 합니다.
     
대동단결 10-05-30 01:56
   
바깥쪽 볼에 대한 문제가 바로 안쪽 볼 때문에 생기는거에요...

안쪽 공이 잘 안쳐질 때 타자들 타격 매커니즘이 어깨가 먼저 열려서 돌아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런 현상이 생기면 바깥쪽 볼이 멀어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거든요.

가장 핵심적인 건 역시 안쪽 볼이에요...그거 마음을 못 비우면 바깥쪽 스트라이크를 치기가 힘들어질테니까요...
발번역태희 10-05-30 00:28
   
이상한 판정 계속 나오면 시치미 뚝 떼고 방망이를 심판 얼굴을 향해 두 번 정도만 날려주세요. ㅋ
아스트라페 10-05-30 01:59
   
ㄴ태권킥~이생각나네요.. 쩝..
-0- 10-05-30 06:00
   
타격 코치한테 계속 휘둘리면 이승엽 짝 납니다... 본인 타격 다 까먹고 결국 무한 슬럼프...
     
대동단결 10-05-30 15:03
   
그건 틀림 없습니다만...-_-a...
그렇다고 타격코치의 조언을 받는 게 나쁜 일은 아니지요...

결국 정도의 조절이 문젠데....타격폼을 막 바꾸면 그거야 말로 큰일이죠.
지금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타격코치의 상담이야기는, 결과적으로 원래의 스윙으로 돌아가기 위한 상담이란 뜻입니다...
소녀시대 10-05-30 11:27
   
흥분 ㅋㅋㅋㅋ
새옹지마 10-05-30 20:34
   
대동단결님 거의 전문가 수준이시네요..
가입하셔서 좋은글 많이 써주시죠?ㅎㅎㅎ
카울링 10-06-01 23:13
   
태균이 타격코치 없어요... 저번에 기사났죠..

타격코치 왈: 처음 보는 자세이다 내가 어떻게 할수가 없다..

라고.. 말했다죠. .솔직히 태균폼이 좀 독특하긴하죠..

그리고 일본 심판들이 몸쪽공을 심하게 잡아주더라고요.. 유독 태균이만 -ㅅ-;;

물론 팔은 안으로 굽는다해서 그렇게 보이는것 일수도 있지만.. 쪼금 심한듯 하네요..
222 10-06-05 04:26
   
가생이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사이토 저사람 졸래 오지랖 넓네
모든글에 댓글 달려있어
뭐하는 사람이야?
여기 상주하는 알바야?
     
10-06-05 13:39
   
모든 글에 댓글 달아주면
오지랖 넓은거야??????? 그런거야???
자기가 본 게시물에 대한 예의로 댓글 달아주는데 그게 오지랖이야?

당신야말로 오지랖퍼다.
남이 댓글을 달든 말든 뭔 상관이야. 이상한 댓글 다는 것도 아닌데.

222 너님 오지랖 졸래 넓네
 
 
Total 40,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711
596 [NPB] 5/4 임창용 일본통상 100 세이브달성 (4) 수요일 05-04 3000
595 [기타] [자동재생] 두산을 응원하는 그녀 (5) 악마는구라 05-04 3350
594 [NPB] WBC 임창용 선수의 진실을 말하다 (4) 카울링 05-04 3174
593 [NPB] 5/4 임창용 선수 시즌 100S / 축하영상 (5) 카울링 05-04 6032
592 [기타] [자동재생] 야구신동 "마이클 오" (3) 악마는구라 05-04 2772
591 [MLB] 추신수 사건 정확한 상황 진행과정 정리(엠팍펌) (7) dd 05-04 3731
590 헐 추신수 음주운전 이거 뭐임? (13) 민폐일본 05-04 3903
589 [MLB] [자동재생] 홈런 어시스트 (3) 악마는구라 05-04 3322
588 [국내야구] 박현준 "9이닝 10K" (7) 악마는구라 05-04 3172
587 [NPB] 임창용, 시속 155㎞ 직구는 왜 사라졌나 (2) 카울링 05-04 3439
586 [국내야구] 프로야구 중간순위 - 5/3화- BGM (5) 코리아 05-03 2682
585 [NPB] 5/3 임참용 시즌 3세이브 (8) 카울링 05-03 7025
584 [MLB] [자동재생] 튤로위츠키의 호수비 (3) 악마는구라 05-03 3053
583 [MLB] [자동재생] 잭 윌슨의 호수비 (2) 악마는구라 05-03 2523
582 [국내야구] 페타지니도 얄짤없다.jpg (3) 라라 05-02 3109
581 [국내야구] 한화이글스 구단주 김승연 회장님께 드리는 청원 ! (7) 남한호랑이 05-02 2379
580 [NPB] 이승엽선수.... (14) 파퀴아오 05-02 3449
579 [국내야구] 타이거즈의 우승을 향한 집념 (12) skeinlove 05-02 2308
578 [국내야구] 프로야구 중간순위[5/01] (3) 코리아 05-01 2739
577 [국내야구] 한화 이글스, 개막 전 '희망' VS 냉정한 '현… (8) 남한호랑이 04-30 2493
576 [NPB] 4/29 박찬호 이승엽 하이라이트 (5) 카울링 04-29 3466
575 [NPB] 일본야구 타선침체가 심각하네요 (9) ortiz34 04-29 2912
574 [NPB] 오릭스의 아름다운 타선 (14) 카울링 04-29 3843
573 [NPB] 박찬호 올해 예상성적 (6) 카울링 04-29 3207
572 [MLB] [자동재생] 배열사의 후손 (2) 악마는구라 04-29 2840
571 [NPB] 박찬호 선수 완투패 (4) 카울링 04-29 2476
570 [NPB] 찬호형 8이닝 3실점! (2) aa 04-29 2809
 <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