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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1 00:52
박찬호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글쓴이 : 찬호박
조회 : 1,921  

제가 보기엔 그다지 나쁜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메이저계약이 현실적으로 힘든상황에서

찬호형 커리어와 나이 재력이나 가정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때 마이너생활은 좀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야구선수라는 직업이 가족과 함께하기에는 너무 고달픈직업입니다. 더군다나 장거리이동

이 잦은 미국생활은 일반인들은 생각하기 힘든 부분들이 너무나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본인들이 찬호형입장이라면 부족한것하나없는 커리어인데 또다시 힘든 마이너생활하면서

가족과 떨어져서 국위선양하기위해 무조건 도전만 하라고 한다는건 남일이라고 말함부러 하는거죠.

찬호형도 인간이고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영웅으로서 유종의미를 거둘때까 된듯합니다.

솔직히 찬호형이 일본에가서 후진성적을 거두게될까봐 그렇게 돼면 언론이나 일본야구팬들에게

개무시당할까봐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하고 걱정도 많이 됩니다.

 하루빨리 우리프로야구에서 찬호형의 피칭을 보고싶은 마음또한 간절합니다.

하지만 이건 제 어린시절 영웅에대한 소망일뿐이구요. 개인적으로 한가정의 꾸리고있는 가장의

입장에서 봤을때 찬호형의 선택은 나름대로 도전과가족이라는 두가지를 가지고 갈수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클조던이 갑자기 야구한다고 했을때 주변에서 상당한 반대와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지만

마이클조던은 자기의 생각대로 행동했고 그것을 제지할수 있는것은 없었습니다.

마이클조던은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이죠.

찬호형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찬호형의 선택을 아쉬워할순 있겠지만 그어떤

이유로도 찬호형의 선택을 반대하거나 비난할 명분이 없습니다.

찬호형도 인간이고 우리에게 너무나도 많을것을 주었고 국가의 부름에 항상 응할줄 아는

남자였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코리안특급 박찬호라면 자신이 가는길을 선택할 충분한 자격과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제 마음속의 영웅이 어떤식으로 야구인생을 마무리하는지 지켜보고 조용히 응원할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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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 10-12-21 01:14
   
오릭스행이라니 오늘 정말 놀랬네요.....생각해보면 고등학교졸업후에 바로 미국생활시작해서
38이니까 절반정도는 미국생활했네요. 성원해주는 팬도많고 했겠지만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저는 일본행이 득보다는 실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기왕지사 가게된거 잘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매국노니 돈땜에 간거라니 하는말들은 박찬호선수와 팬들에게는 참을수없는 모욕이고
택도 없는 소리같습니다. 여튼 저도 박찬호선수 선택 존중해주고 싶네요. 솔까 박찬호선수정도면
할만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엥? 10-12-21 06:31
   
그러게요ㅠㅠ 사람들 참 매정해요...
솔직히 뭘 더 바라는건지. 해줄만큼 해줬으면, 이제 본인이 선택한 길 가도록 내버려두면 안되는건지 궁금해요.
따지고 보면 박찬호 선수 개인의 인생이고, 인도적으로나 법적으로 잘못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온갖 욕은 다 먹네요ㅡㅡ 나참...
별 감정 없던 선수에 온갖 동정심이 다 생기네요;;
농약먹은오… 10-12-21 12:54
   
사람들이 원래 남 잘되는거 배아파 저러는 거임..
박찬호 선수가 텍사스 가서 저조할떄
먹튀니 뭐니 하면서 비난하고 반찬호 선수 그 시절 몸도 마음도
죽을 만큼 고달펐을 겁니다...오죽하면 mbc스페셜 보니까
자신만의 명상이나 의식을 치루겠습니까? 그렇게 안하면 미칠정도로
악플이나 괴로움에 시달렸을겁니다..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야구를
계속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다는데 응원을 못해줄 망정 까대기 바쁘니...
박찬호 선수가 돈이 아쉬워서 갔겠습니까? 벌어논 돈도 장난 아닌데...
예전에 차임표씨가 말했었죠..마이너에서 애들 닭날개 사줘가며 야구하는거 보고
뭐가 아쉬워서 야구 하냐고 했다죠...그만큼 야구를 미치도록 하고 싶었던 겁니다...
인생에서 야구를 빼면 아무것도 없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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