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0-12-04 22:17
이런선수는 지금까지도 없고 미래에도 없겟죠
 글쓴이 : asa
조회 : 3,264  

 
대만리그 ㅡ> 한국리그 ㅡ> 일본리그 ㅡ> 메이져리그

차례대로 걸처서 인생성공한 선수 있을까요

미래에도 나오기 힘들꺼같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더노더노 10-12-04 22:28
   
힘들듯 하네요. 아무래도 선수 생명이라는게 있으니까. ㅎㅎ 물론 야구가 다른 스포츠보단 선수생명이 길다면 길 긴하지만 그래도 정말 어중이 떠중이가 아닌이상 어려울 듯 싶네요 ㅎㅎ
그리고 보니까 일본리그는 외국인에겐 거의 무덤인거 같아요.
일본리그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곘는데 그래도 대충 분위기 보니까 외국인 특히 한국인이 좀 날리면 죽어라 약점을 파헤쳐서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러니 메이저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거 같구...일본보단 한국에서 바로 메이저 날라가는게 나은거 같아요 ㅎㅎ
그러니까 대만, 한국, 메이저라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요번에 스포츠 뉴스보니까 대만선수가 한국에서 뛴다고 소식들은거 같아요.
     
ㅁㅁ 10-12-05 02:52
   
외국인 선수라고 딱히 약점 죽어라 파헤치고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실력이 안되는겁니다. 외국인선수 무덤이라는것도 좀. 메이져리그 3류 선수들도 일본가면 맹활약합니다. 대표적인 선수가 마크 크룬.  메이져에서 쳐발리고 마이너리그 전전하다가 다
늙어서 일본가서 구원왕먹었죠.
약점분석이야 일본의 분석력이 우리보다 훨씬 뛰어나고, 거기다가 선수들 수준도 높으니 힘든건 당연한거고요.  분석한다고 통할 실력 있는 선수들이 죽쑬리가 있나요. 어느리그던지 분석 안하는 리그는 없고, 그걸 이겨내는게 실력이죠. 임창용 선수같은 경우에는 타자들이 직구 노리는거보이면 일부러 직구를 던진다고합니다(투구폼 분석되서 직구하고 변화구 티난다나 어쩐다나). 그래도 못치죠.
참고로 메이져는 일본보다 분석력 훨씬 좋습니다. 찌라시들이 현미경야구 드립치는데 일본이 현미경이면 메이져는 원자현미경 야구입니다.

핸드폰으로 휘갈기느라고 횡설수설 썼는데, 한마디로 그냥 실력 차이라는거
ㅇㅇ 10-12-04 22:37
   
야구는 이적시장이 활발하지 않고 보통 FA로 풀리는 선수를 계약으로 따내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외에는 맞트레이드같이 현금을 거의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근데 이 FA조항을 보면 국내리그 FA 획득 자격을 보면

리그 9년차인가 되야지만 FA자격을 획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리그로 이적하기는 쉽지 않고 FA를 획득한뒤에 계약을 체결하거나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ㅇㅇ 10-12-04 22:42
   
그래서 군면제 혜택이 매우 중요한 변수인데 이미 올림픽 퇴출에 이어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퇴출여부도 12월8일부터 16일 사이에 결정되는데 퇴출확률이 높습니다.

개최국 자격으로 제출한 명단에서 야구와 소프트볼의 올림픽퇴출때문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서 통과가 안되었기때문이죠 다른종목으로 제출해야합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퇴출되면 향후 개최지 국가들을 볼때 최소 20년간은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를 보기는힘들것 같습니다. 야구는 병역혜택의 기회가 사라지게 되죠.

WBC를 병역혜택하자는 애기가 많은데 타종목에서 세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서 반대를 해서 이것도 쉽지않을 것같습니다.

현재 병역법에 의하면 타 종목과의 형평성 문제로 월드컵 WBC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해서는 병역 혜택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ㅇㅇ 10-12-04 23:12
   
야구라는게 20초반부터 좋은성적을 내기는 좀 힘들죠..적어도 20중반부터 실력이 서서히 나오는데 전성기로 따져볼땐 10년정도 잡으면 30대 중반 4개리를 다릴려면 자유계약선수 얻을때에 비로서 움직일수 있는데..아마 가능성이 굉장히 히박할듯.
시간여행 12-02-14 01:05
   
잘보고 가여...
 
 
Total 40,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420
2027 [잡담] 류현진 왜저러지? (4) 네스카 05-02 1777
2026 [국내야구] NC다이노스 정성기&황덕균, “그녀는 내인생의 구원… 뭘꼬나봐 05-02 1898
2025 [국내야구] '봉중근+집단체제', LG 마무리 답 나왔다. (1) 뭘꼬나봐 05-02 1514
2024 [국내야구] LG 4위 등극했다...!!! (5) Railgun 05-01 1648
2023 [NPB] [이대호] 9회말 안타 역전 발판…오릭스 이틀연속 역… (5) 바람난홍삼 05-01 1987
2022 [MLB] 지금 espn에서! (2) 퇴겔이황 05-01 1873
2021 [MLB] 시카고 컵스 '우승장면' swf (7) 이그니스 04-30 2387
2020 [국내야구] 박찬호-이승엽, 꿈의 맞대결 현실이 된다 . 뭘꼬나봐 04-30 1389
2019 [국내야구] 0.667, 롯데의 4월 승률 역대 두번째로 높아. 뭘꼬나봐 04-30 1883
2018 [국내야구] 롯데는 '복덩이' 유먼을 어떻게 데려왔을까? (1) 뭘꼬나봐 04-30 1635
2017 [NPB]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동점포 (세이부전) (21) 바람난홍삼 04-30 11432
2016 [NPB] 이대호 솔로 홈런~~ (7) 흰여울 04-30 1727
2015 [국내야구] 팀순위 & 각 부분별 탑5 & OPS20걸 (9) 디오나인 04-29 1777
2014 [국내야구] 롯데 유민이가 9회 완봉승 했내여 ㄷㄷ (7) 북산호랑이 04-29 1670
2013 [국내야구] 두산기아9회초 (4) 골아포 04-29 1447
2012 [국내야구] 아 김일경... (1) 그레이팬텀 04-29 1707
2011 [국내야구] 팀순위 & 각 부분별 탑5 & OPS20걸 (7) 디오나인 04-28 1701
2010 [잡담] 삼성 왜이러죠 (15) 코리아 04-28 1947
2009 [국내야구] 기아랑 두산이랑 하는데 (6) 로뎅 04-28 1513
2008 [NPB] 이대호, 5경기 만에 1타점 적시타 (2) Koroview 04-28 1601
2007 [국내야구] 류현진의 공엔 특별한 2가지가 있다 . (2) 뭘꼬나봐 04-28 1775
2006 [국내야구] 서재응, 여전한 징크스... '타선 궁합 불일치. (1) 뭘꼬나봐 04-28 1691
2005 [국내야구] 김기태 감독의 '실패 인정', 어떤 영향 불러올… 뭘꼬나봐 04-28 1509
2004 [NPB] 이대호-푸홀스의 씁쓸한 평행이론 (1) Koroview 04-28 1536
2003 [MLB] 추신수 복귀 천천히 조심해야…왜? Koroview 04-28 1642
2002 [MLB] KC 알렉스 고든 "추신수와 비교? 영광" Koroview 04-28 1818
2001 [국내야구] 팀순위 & 각 부분별 탑5 & OPS20걸 (1) 디오나인 04-27 1644
 <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