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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08 16:09
[잡담] 프로야구 보는 사람이 있긴 있는모양이네요
 글쓴이 : 진짜인간
조회 : 6,340  

구도부산 자이언츠 골수팬이었는데
로이스터 이후로 야구 딱 끊었지 NC응원해보까 하다가
그냥 언제부터 야구수준이 엄청나게 허접해서 
눈이 베리더만
신경도 안쓰다가 이번에 WBC인가 웃음도 안나오더만
올시즌도 하이라이트 지나가는거 잠시 봤는데도 기본실수 부터해서
심판판정 어휴 욕박게 안나온다.
프로야구 쳐 망하고 다들 축구봤으면 좋겠다.
땅 인구도 작은데 한종목만 국기로 해서 세계재패하고 
프로 돈집중시켜 양질의 세계적 선수들 영입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한때 야구가 그랬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제발 이시간 이후로 내같이 야구에 대해 안좋게 말할 수 없도록 
선수도 프로면 프로답게 실력으로 보답하고 
심판 운영진 정신좀 차리고 축구도 운영진은 별반 다를바 없드만
어디 저 양궁협회장이 다 관할했으면 좋겠고 아 마 됐고
한국야구 하다못해 10년전에 수준이라도 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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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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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23-04-08 16:33
   
망하면 축구가 먼저 망하지.
지금도 스폰서 기업도 못찾아서 세금으로 굴리고 있는 구단이 있는데 뭔.
miilk 23-04-08 17:49
   
한국 프로야구 인기에 비판적인 사람은 참 희한하게도 다들 결국 결론이
야구 때려치우고 축구에 투자하자로 귀결되더라
야구팬들 축구 욕해달라고 안달이라도 난 건지 뭔지
     
똑바러사라 23-04-08 22:10
   
축구는 생각보다 투자 많이했습니다. 1부리그가 상대적으로 투자를 덜 했을 뿐이지 2부리그 확장하고 3부리그 4부리그까지 활성화 시켰습니다. 물론 기업 구단이 아니라 시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이 대다수이나 오히려 그런 부분이 내 지역의 팀에 애착이 가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최근에는 쿠팡이 중계권을 사면서 돈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관중도 확실히 늘었습니다. 기업들의 투자만 더해진다면 야구보다 더 내실있는 리그가 될 게 확실합니다. 야구는 외연 확장만 신경쓰다 아마 야구 조져버리고 프로의 수준을 떨어뜨렸습니다. 이런 차이가 최근 국제 대회 성적에서 여실히 드러났죠. 야구는 이대로면 떨어질 일만 남았고 축구는 더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아직은 야구가 앞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추세가 5년이상 지속이 된다면 아마 축구와 야구의 위치가 바뀔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큐티 23-04-09 07:47
   
'시도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구단이 대다수..'
이런 상황이면 2부리그에 3, 4부까지 확장하는걸 긍정평가할게 아니라 팀수를 줄일 생각을 해야죠.

야구 비판할때마다 등장하는 단골 레파토리가 인구에 비해 10구단은 너무 많다는건대, 축구가 세금까지 끌어다 4부리그까지 운영하는건 아무말 안하고 되려 팀수를 더 늘려야 한다는 말들까지 하고 있으니..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건지..

제가 알기론 시도민구단 간판 달고 있는 팀중에 그나마 자생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건 대구fc뿐이고 나머진 전부 시립, 도립의 형태인걸로 압니다.
그러니 돈먹는 하마라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축구야말로 그런 문제점들부터 시정할 노력을 하면서 리그의 발전을 도모해야한다고 봐요.
          
파김치 23-04-09 21:06
   
안물안궁
          
허까까 23-04-10 06:38
   
"야구는 외연 확장만 신경쓰다 아마 야구 조져버리고~"

굳이 국내 축구에 대해 왈가왈부 하고싶진 않고, 한국야구 전성기 시작인 2006년에 고교야구팀이 겨우 50여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현재 고교 주말리그 기준으로 95팀입니다. 여기에 주말리그 참가하지 않는 팀 합하면 100팀이 넘어가고 심지어 클럽야구팀도 여럿 됩니다. 리틀야구는 말할 것도 없고요. 도대체 뭘 보고 '아마야구를 조졌다'라고 하시는 건가요? 도망가지 말고 답해보세요.
똑바러사라 23-04-08 22:02
   
지난 2년간은 코로나로 제대로 관중을 끌어모으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관중들을 제대로 받기 시작했죠. 확실히 예년보다는 주목을 덜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축구는 관중 더 늘었다고 하네요. 결국 국제무대 성적이 리그의 흥행을 좌우하는 한국 스포츠라면 야구는 앞으로 국제 경쟁력 강화에 분명히 힘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돌개바람 23-04-09 09:10
   
주목을 덜 받는다고 하기에는 개막전 전 경기 매진 ssg는 SK시절 포함
역대 최초 개막 2연전 매진 야구 관중도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축구만
늘어난 게 아닙니다.
     
파김치 23-04-09 21:08
   
ㅋㅋㅋㅋ 프로야구 역사 40년 통틀어 역대 2위 해당하는 관중 스코어 쓰면서 매진시키고 시청률 개잘나오는데 주목 덜받는다 축구는 늘었다 ㅋㅋㅋㅋ 여기 축빠들은 진짜 제발 욕해달라고 사정하는거 같음 ㅋㅋㅋ 느그리그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 없으니까 축게가서 딸치셈
파김치 23-04-09 20:59
   
구도부산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 롯데 특징이 성적 좋을때만 난리고 조금만 안좋아도 텅텅빈다는건데 그 원흉이 이런 야빠도 아니면서 척하는 어중이 떠중이임.그러면서 뭐라도 되는양 꼴에 유세는 또 ㅈㄴ 떨어요 ㅋㅋㅋㅋ
파김치 23-04-09 21:02
   
이인간이 야구 관심없다는게 -언제부터 야구수준이 엄청나게 허접해졌다- 여기서 딱 드러남.애초에 실력으로 빨리는 리그가 아니고 베이징 금메달 바로 전 아테네때는 프로 총출동시키고 올림픽 본선은 커녕 지역예선에서 떨어진게 국대임.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소위말하는 도하참사가 벌어졌었고.국대사 타임라인만 쫙 훑어봐도 극과극으로 롤코의 전형을 보여주는게 한국야구인데 뭔 원래는 ㅈㄴ 잘했던것마냥 아는척을 해대네 ㅋㅋㅋㅋ
파김치 23-04-09 21:04
   
아 글고

-프로야구 쳐 망하고 다들 축구봤으면 좋겠다. 땅 인구도 작은데 한종목만 국기로 해서 세계재패하고-

여기 축빠들은 이소리 왜 자꾸하는거임? 진짜 뭔 열등감 있음? 여기 가끔 오는 예모씨는 맨날 ㅈㄴ 억울하다고 징징거리던데 시비는 이런애들이 트는거 아님?
     
Joker 23-04-09 23:55
   
딱 봐도 열등감 쩌는 게 안 보이십니까 ㅎㅎㅎ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으니 말 같지도 않은 소리들을 짖어대는 거지요
허까까 23-04-10 06:38
   
"프로야구 쳐 망하고 다들 축구봤으면 좋겠다"

"땅 인구도 작은데 한종목만 국기로 해서 세계재패하고"

자칭 팬이라는 사람들 사고방식이 이따위니까 어딜가나 욕먹는 겁니다. 여기 눈팅하는 자칭 축구팬님들 중 평소 이 소리 했거나 동조하신 분들 솔직히 말해보세요. 님들이 정말로 축구팬이세요? 정말로요? 대한민국 축구 좀먹는 건 협회 수뇌 카르텔이 아닌 바로 당신같은 사람들이에요.
눈팅만랩 23-04-10 14:55
   
쓰니 주장이면 선수 많이 필요한 종목보다 차라리 개인종목 투자가 더 나을건디? 뭐하러 여러구단 만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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