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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5 11:34
[잡담] wbc보고 느낀것들
 글쓴이 : 축잘알
조회 : 6,669  

1.일단 근본이 없는 대회
이번엔 나름 메이저리거도 꽤 차출해가고
열심히 하려 하지만 그와중에도 여전히 아닌듯한 모습도 많이 보임
야구가 세계화 되려면 
선수차출부터 월드컵처럼 해야지
아니 월드컵처럼 선수들이 목숨걸고 나가도록 하는 대회 위상이 필요하지



2.인기도 그닥
빅빅빅게임인 한일전임에도 3사 공중파 시청률 합이 11.7%
월드컵 비교하면 월드컵 한국 가나전 시청률이 39.1%
단적으로 꽉 찬 단골술집에서 두테이블이 한일전 보고있었음
물론 그중 한 테이블은 내가 있던 테이블



3.우리나라 개꿀조
타팀 조상황보니까 진짜 혼돈의 카오스급인데
비교적 평온한 우리나라 조에서
세미프로가 중심인 호주만 이기면 됐던팀이었지만 광탈
어떤 변명도 할 필요가 없는게 3대회 연속 광탈




4.국내야구>국대야구
국내 로컬팀 응원팬이 더 많은듯한 한국 야구
정치적인 이유로 시작됐지만 당시 정치인이 지역연고 정착 잘해놓은게 큼 레알....
이때 대조적으로 축구는 연고정착 시키지 않았음
어느 팬덤카페에선 그러더라
대표팀이 털리든 말든 관심없고 우리만 우승하면 돼
야구인들은 80년대 출범부터 유일하게 지역연고 고착화 시켜놓은거 진짜 고마워해라



5.우리나라 야구 연봉거품
축구야 유럽을 비롯해 중동도 일본도 미국도 요샌 확 줄어들었지만 중국도 
한국 선수 빼가서 같이 경쟁 붙으려면 어쩔수 없이 올려야 하는 측면도 있지
야구는 오직 내수용인데 그와중에도 선수가 없어서 연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괴현상
실력에 비해 연봉은 너무 거품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던 대회
 


6.날로 먹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건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 대만 싸움인데
대만은 원래 실력도 최하위였는데다 승부주작 사건이후 야구 폭망에 
대놓고 금메달은 한일 싸움인데 일본은 사회인야구 선수들 내보냄
사회인 야구선수라도 실력은 괜찮다 아무리 포장해도 아마는 아마일뿐 프로에 비할까나?
일본이 독한맘 먹고 프로라도 내보내면 금메달 따겠나? 
이런 금메달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합법적 병역 브로커 역할밖에 더 되나?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도 세계화돼서 이런저런 대회서 노메달 수모를 겪고있는 마당에...
양궁처럼 이악물고 꾸준히 세계 1위 찍는것도 아니고




7.8강이상팀 투수들은 직구가 기본이 150이더라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직구는 기본이 150은 넘겨야함
아니면 면도날 제구가 되든가
이번대회 보고 놀랐음 진짜. 직구는 150이상이 기본이라는걸




8.일본이랑 넘사
솔직히 일본이랑 넘사 야구력의 차이가 느껴졌음
이건 기본기부터 워낙 차이가 나서
한일 교류전 한다고 따라잡을수 있는 갭이 아닌듯 싶음




9,일본만 돋보이게 한 대회
일본 특유의 애국심 내셔널리즘을 바탕으로 완전한 대회 몰입
1점 필요하면 1점 짜내기
2점 필요하면 2점 짜내기
꼭 막아야하는 이닝이면 막기
그와중에 충분히 콜드게임 가능하지만 대파도 안함
예선 끝난후엔 체코야구 리스펙 대회 끝난후엔 아시아의 야구발전......... 이라는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까지
이해한다. 조낸 잘하더라. 
삼자로서 일본야구 봤지만 실력에 더해 스토리있고 극적이고 반전있고 만화같고 재미도 있더라
왜인들은 환장했을듯. 뭐 왜국에서 시청률이 월드컵을 뛰어넘은 50%급 찍었다니.....



10.한국야구의 발전?
앞으로도 발전 없다고 봄
철저한 내수용이라 wbc 광탈하고도 지역시민들이 우쭈쭈쭈 해주고
FA되면 서로 모셔가려고 연봉 펑펑 퍼주는데
발전 안해도 충분히 국내서 잘 먹고 잘 살수 있음
월드컵 죽쑤고 돌아오면 개망신이라고 십자포화 받으며 
계란 맞고 엿맞는 타스포츠와 달리 우물안 현실에 계속 안주해도 됨
류현진 김광현 오승환 이승엽 이대호급 뜬금포 황금세대 출몰하기전까진
향후 일본 못이긴다 장담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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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23-03-25 11:58
   
1.아직 출범 20년도 안된 햇병아리에요.
차츰 자리 잡혀갈거고 지금 흐름으로 보면 곧 무시 못할 대회로 성장할거라 봅니다.

2. 이번 일본팀 전력에 대해 워낙 겁들을 많이 줘나서 다들 이번 일본은 못이길거라 예상한거죠.
호주전이라도 잡았다면 좀더 주목받았을테지만 뭐..

3. 야구 특성상 한경기 놓치면 가망 없는 조가 더 힘들수도 있죠. 한경기 삐끗해도 다른 팀들이 서로 잡아줘야 기회가 있을텐데..

8. 불과 4~5년전만해도 리그 평균구속을 봐도 이정도의 차이는 아니었는데 최근 몇년새 일본에 좋은 선수들이 급증했죠. 특히나 투수쪽은 속도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광속구를 장착한 선수들이 급증.
청소년대표팀 경기 보면 예나 지금이나 한일간에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데 그 선수들이 프로에 올라가면 급이 달라져 버린다고 하더군요.
최근들어 프로팀들의 유망주 육성능력에서 간극이 확연히 벌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10. 국제경기와 상관없이 리그가 호황하는걸 내수용, 우쭈쭈로 폄하할게 아니라 그나마 그런점들이 야구가 무너지지 않게 받쳐주고 있는걸 다행으로 여기고 그런팬들에 고마워해야죠.
그나마 최근 좋은 원석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선수들 정말 잘 키워내서 리그와 대표팀의 주축들로 만들어야 됩니다.
어쩌면 한국야구에 마지막으로 주는 기회일수도 있으니..
그러기 위해선 리그가 폭망하지 말고 잘버티며 기다려줘야겠죠.
     
GurigaBee 23-03-27 09:27
   
당신의 그런 무한 KBO 옹호가 지금의 한국야구를 만들었단 생각은 안해봤습니까?
제가 한국 대표팀 선수들 중에서도 국가대표 뽑히는걸 별로 안좋아 하는 선수가 있을거다 라고 했을때
구구절절한 이유를 들어가며 제 의견을 반박했었죠 그리고 이번엔 4강도 무난히 갈수 있을거다라고 했구요
4강은 커녕 예선에서 박살나고 일본에 그 수모를 당해도 언제나 당신처럼 KBO를 옹호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이상 절대 한국 야구 발전은 없습니다.
그냥 계속 우물안에서 행복해 하면 되죠
동남아나 중국 축구 처럼요
          
큐티 23-03-27 10:15
   
무한옹호라.. 어느 글에서 그런걸 느끼신건지 콕짚어서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국대 차출을 안좋아하는 선수가 있을거라는건 님 뇌피셜인거지 근거는 없는 얘기였잖아요.
그래서 전 wbc가 크보리그보다 더 경쟁력있는 무대라 선수들 입장에서도 자기를 어필할수 있는 기회로 삼을수 있고, 성적에 따라 그외 다른 인센티브도 얻을게 있기 때문에 기피할 이유가 없을거라고 얘기했죠.

이런 제 의견에 동의 안하신다면 님도 그냥 근거를 대서 님의견 내시면 되는거지 그걸 왜 무한옹호로 받아들이시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님이 너무 비판모드에 경도되어 계셔서 그렇게 보이는게 아닐까요?

국내야구를 좋아하고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것과 그사람들이 모두 야구계를 비호한다는 논리를 등치시키지 마세요.
야구 보는걸 좋아하고 야구장의 문화가 좋아서 찾아간다고 그사람들이 야구계를 비판하지 않을것 같습니까?
어찌됐든 대표팀이 잘하려면 그 근간이 돼야할 리그가 버팀목이 되어야해요. 근데 님들은 당장 리그가 폭망하길 바라고 계시죠.
감정적으로야 이해합니다만 해경해체쇼 벌였던 무리들과 별반 다를게 없는 수준의 주장인거고 정말 한국야구가 걱정되어서 하는 소리들인지 의심이 드는 주장일뿐입니다.
     
안녕히히 23-03-27 12:17
   
작년에 KBO 40주년인데 ,,20세기에서 왓슈?
          
큐티 23-03-27 12:31
   
wbc요..
아직 시작한지 20년도 안된 대회라고요
          
허까까 23-03-27 15:09
   
ㅋㅋㅋㅋ 까질에 얼마나 혈안이면 난독증상까지 ㅋㅋㅋ 본인 인생이나 좀 사세요.
sshin 23-03-25 12:26
   
이번 wbc로 일본인들에대한 이미지도 엄청 좋아졌음. 일본야구실력에대한 수준높음뿐 아니라 일본팬들의 따뜻함,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 상대에 대한 존중 이런걸 볼 수 있었다고.
일본이랑 같이 경기했던 다른나라 감독들 경기후 일본 칭찬했고 끝나고 팬들끼리도 서로 포옹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하면서 그런 장면 sns로 댓글 엄청 달리며 야구가 세계를 하나로 만들었다며 일본 칭찬하는 글 엄청 올라옴.
일본은 이번을 계기로 야구에대한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비즈니스 교류에도 성공스토리가 될 수 있다면서 기사도 뜸.
파김치 23-03-25 15:16
   
1 처음부터 근본있는 대회가 있음? 이제 겨우 5회째인거 감안하면 오히려 타종목보다 빠르게 자리잡아가는중

2 님 주변도르 알빠 아님

4 똑같이 정치적인 이유로 시작했지만 아직도 지역연고 정착 못한 리그가 있져?

5 내수용인데도 계약규모가 이렇다는건 오히려 칭찬받을일 아님? 글구 야구도 일본 믈브 등 상위리그랑 교류하고 이땜에 몸값 부풀려짐. 특히 용병이랑 유망주들. 오히려 진짜 국내용은 농구인데 이 농구랑 야구 평균연봉 차이 거의안남. 이거나 봄 까보셈

6 이런종목이 한둘임? 양궁 팬싱 태권도같은 종목도 우리가 압도적으로 쎈데? 물론 야구는 수십억을 버는 프로니까 언짢게 보는건 이해하지만 날로먹는다는건 지나친 비판임. 이미 7.8에서 자기가 말해놓고 ㅋㅋ

글고 일본 사야는 우리나라같은 동호회 개념이 아니라 옛날 실업야구같은거임. 프로는 물론이고 빅리거까지 배출하는 리그로 크보 1군이랑 수준차이 크게 나지도 않음. 대만의 경우 야구 폭망했다가 다시 올라서 이제 6개구단 체제이고. 까더라도 업데이트는 좀 하셈

10 계란던지고 엿던지는건 걍 걔들이 미개한거 아님? 야빠들은 아예 공항에 안갔는데 이거만큼 큰 메시지가 어딨음? 글고 내수용이고뭐고 신규유입팬 없으면 망하는건 순식간임. 야구가 뭐 원래 이랬나? 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까진 진지하게 리그 없어진다는 소리까지 나올정도로 망했었는데. 국제경쟁력 높이려는것도 다 이러한 우려에서 하는거임.
별명없음 23-03-25 16:47
   
국대 감독 아무도 안하려는 현실부터 문제..

야구 국대 감독이 상시직도 아니고
어차피 비시즌에만 치르는 반짝 국대경기 때문에
시즌준비에 지장생겨서 한해 농사 망칠 수 있는 문제..

예전 김인식 감독이 WBC 좋은 성적내고도,
그해 한화 시즌 망쳐서 경질 된 이후로 아무도 국대감독 안하려고 함..

그래서 상시 국대감독으로 뽑았더니
선동렬때 병역면탈용 선발이라고
온 국민들과 여론에게 욕먹고, 국감장 가서 국K의1들에게 조리돌림 당하고 

이번에도 이강철이 KT우승 시켰던걸로 명장 소리듣다가 이번 WBC로 개욕처먹는데

대체 누가 국대 감독하려고 하겠음..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국민 대역죄인..
그렇다고 레전드급 호성적 내도 연봉 오르는것도 아니고...

밥줄에 지장 생길수 있는 현역 구단 감독들은
아무도 독이든 성배 같은 국대감독 안하려고 하니까
전 시즌 우승팀 감독이 국대 감독하게 만드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임..

감독 뿐 아니라 선수들도 마찬가지 입장..
어차피 얻을거라곤 병역 혜택 정도인데.. 젋은 애들 말곤 메리트가 없고..
나가서 호성적 거둬도 자기 부상 당하면 몸값 손해고..

명예? 돈이 전부인 프로에서 명예 어따 팔아먹음?
잘하다가도 국대 성적 죽쑤면 다 싸잡아 욕처먹는게 일반적인데..

지금 돌아가는 야구판은
그냥 구단 모기업에서 월급 연봉 받고 운동하는 월급쟁이들 뿐임..

아마추어 야구 시절에나 국대 태극마크 였지..
국대 의미가 걔들에게 있을까??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그런게 없음..

축구는 국대 경기서 잘하면 해외리그 진출=팔려가는데..

야구는 KBO 규약이 구단  위주라서
국대 경기서 난다 긴다해도 당장 해외 리그로 진출하고 그런게 자유롭지 못한것도 문제..
     
돌개바람 23-03-26 15:21
   
국대 감독을 아무도 안하려는 이유는 선동열 전임감독시절 국회에서 국감에 불러서
모욕준 이후로 아무도 안할려고 하는 겁니다. 뭔 대표팀 선수 선발을 국감에 불러서
추궁하는 어이없는 사례였죠 그 전  선수 선발에 가장 말 많았던 2014 월드컵 후에는
왜 안했던건지 그 잘난 의원들에게 묻고 싶죠.
          
허까까 23-03-27 15:07
   
야알못 손혜원 흑역사죠..
gorani 23-03-25 19:54
   
조 추첨과 참가하는 나라 모두
개최하는 나라가서 게임해야됩니다.
미국하고 왜구들 입장권, 광고 빼먹는게 너무 보임
월드컵처럼 해야됨
영원히같이 23-03-26 03:32
   
야구가 스포츠 인기에서 순위가 낮은걸 이번에 알았네요
akfnakfn77 23-03-27 11:41
   
어느 정도는 우쭈쭈 해주는 고정 팬들이 큰 맘 먹고 같이 비판해야죠.
이런 상황에서 우리까지 등돌리면 위험하다라는 측면도 있을 수 있겠으나, 당근으로는 야구판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채찍이 필요한 상황이죠.
이번 WBC가 불운한 점도 물론 있으나 감독부터 선수까지... 준비, 실력, 인성, 태도 등 뭐 하나라도 좋은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대회라고 생각해요.
안녕히히 23-03-27 12:18
   
그냥 개호구 병 구 들은 계속 볼거임, 아무리 말해도 그들은 그냥 볼거임..
     
허까까 23-03-27 15:07
   
네 계속 볼테니까 님은 신경끄세요.
     
GurigaBee 23-03-27 15:20
   
원래 동남아나 중국 축구도 자국에서 인기 좋습니다.
웅컁컁컁 23-03-28 13:40
   
요즘 k리그 재밌던데 그거나 보쇼.
걱정하는 척 한답시고 개소리 늘어놓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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