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학원스포츠에서 요즘은 그 형태가 많이 바뀜.
요즘 유소년때 부터 어떻게 되는지 보자면...
어차피 유소년 때는 기량이 많이 차이 안남.
그래서 그때 좋은 코치 만나고, 더 많은 경기를 뛰고, 더 수준높은 경기를 뛰어야 발전함.
그런데 위에서 말한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학생들 의지도 중요하지만 집안의 재력이 매우 중요하게 됨.
특히나 야구는 축구보다 더 까다로움.
나 아는 형님 아들도 대학까진 갔지만 프로는 실패함. 여기서 중요한건 프로 실패가 기량차이라 처도, 대학졸업 까지 운동시킨다고 들어간 돈이 엄청남.
뭘 얘기하려 하냐면, 이젠 넓은 인프라에서 엘리트가 나오는게 아니라, 한정된 인원에서 엘리트가 만들어진다는것임.
이게 바로 중국축구와 닮았다는거고, 그래서 국제적 경쟁력이 떨어지는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