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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5 22:57
[잡담] 안우진 학폭에 대해 얼마나 알고들 있는지?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6,025  

안우진이 학교 다닐 때 좋은 선배였다고 함.

훈련에 말썽을 부린 후배를 굳이 찾아가서 훈계를 했다고 함.

그러면서 자신이 선생님이라도 된 것처럼 야구 방망이를 거꾸로 잡고 아주 형식적으로 매를 맞고 죄를 사해주는 것처럼 콩콩 후배들을 건드렸다고 함.

후배들은 그것을 폭력으로 인식하지 않았다고 함.

그런데 배구에서 학폭 문제로 사건이 나고 이씨 자매들이 퇴출됨. 그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전면 운동부 재조사가 각교육청별로 이루어졌고 그러면서 이 사건이 불거져 나옴.

야구 방망이로 맞았다는 사실로 폭행이 됐고, 야구 방망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특수 폭행이 적용됨.

그래서 이걸로 엮어서 한 학생 보낼라고 교육청에서 단단히 조사했음.

피해자 학생들 불러서 조서 다시 쓰게 하고 결국 판사한테까지 가게 해서 폭행을 성립하게 만듦.

하지만 피해자들이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건이 종료.

그럼에도 분위기 잘못 타고 언론에서 몰아서 학폭자로 낙인.

모든 정황에서 안우진이 진짜로 폭행을 목적으로 폭행을 했다면 절대로 프로에 올 수가 없었음.

결국 아니라고 할 수도 없지만 맞지도 않은 폭행이 성립되며 지금까지 오게 됨.

안우진 편을 들자는 것이 아니라 아이러니 한 상황들이 너무 발생해서 한 번 따져 보자는 것.

안우진은 어떤 팬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함.

야구 밖에 한 것이 없는데 살해 위협도 받아야 하는 그.

과연 잘못에 대한 정당한 굴레인가, 시기와 언론을 장난으로 만들어진 마녀 사냥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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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23-01-26 00:35
   
저는 딱히 드릴 말씀은 없고
억울하면 법으로 해결하시면 됩니다.

추신수 발언에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두눈으로 보셨잖아요.
더더욱 맘까페에서 반응을 하지 않은데도
이 정도예요.

학교 관련해서 형성된 여론에 반기를 들면
현 권력조차도 찢어지는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또 드라마까지 합세한
지금은 학폭에 가장 민감한 시기죠.

현재 안우진의 국대 승선은
크보 존립마저 위태롭게 할 수 있어요.
이런 저런 문제때문에
야구 선배들이나  크보 사무국이
쉬쉬모드 인데

추신수는 미국생활을 오래하다보니
한국을 모르는거죠.

이태원에서 사람이 그렇게 사망해도
정부 고위급 인사 책임지고 사퇴한것  보셨나요?

근데 몇달전 학년 개편에  맘들이 반발하니까
교육부 장관 바로 날렸잖아요.

안타갑지만
안우진 국대건은
세상 사람들이 안우진 학폭에 둔감해질때까지
기다리는게 현명해요.
     
야구아제 23-01-26 20:32
   
법으로는 이미 해결된 문제입니다.

국대가 못 된 건 KBO의 처분이고요. 법과는 상관이 없죠.
          
Republic 23-01-27 00:29
   
님이 말한건 특수 폭행 무혐의이고요.
아무리 wbc 에 참가할 수 있다지만
크보 사무국이 안우진을
국대 발탁  못하는건  제가 위에서 설명한
국민 여론에 반하기때문이죠.

국민 여론을 무마할 확실한 방법은
법의 유권해석
하지만
남은 피해자의 용서없이는 소송도 의미없죠.
이 소송이란게 학폭유무가 아니라
3년 징계에 대한 억울함이고요.

이 3년징계 이 부분만 어떻게든 풀리면
안우진과 안우진팬들은 만족하실테고요.
암흑 23-01-26 03:30
   
4명중3명 이게 정확한거지 모두라고 하면 안되죠
     
야구아제 23-01-26 20:28
   
뭐 어떻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으나 세 명은 괜찮다는데 굳이 한 명이 트는 것은 폭행 자체의 강도 문제는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나빴겠죠.

물론 맞은 입장에서 그것이 얼마나 큰 강도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폭행을 저질렀다는 그 사실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데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축구중계짱 23-01-28 16:00
   
헛소리네요.

님 포함해서 4명 괴롭히고 폭행해놓고

나중에 3명만 합의하고 말 맞추면 님이 뭐라하건 괜찮아 지는건가요???

님 말하는거 보면 모두가 괜찮다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야구아제 23-01-29 14:21
   
일단 불란을 유도할 목적으로 잡입한 축빠는 꺼지시고.
                    
축구중계짱 23-02-01 15:51
   
이렇게 사상이 뒤틀리고, 능지처참 하니까 사람들한테 욕쳐먹지 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다가 헛소리해서 반박해줬더니

그거에 대해 반박은 1도 못하고, 동문서답 헛소리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티 23-01-26 06:16
   
'가벼운 훈계차원의 꾸지람이었을뿐 폭행이 아니었다.'
'피해자로 지목된 이들과는 그때나 지금이나 끈끈한 관계다.'

여전히 후유증을 호소하는 피해자가 있다고 나온 순간.. 저런 얘기들은 다 힘을 잃은거죠.
가벼운 꾸지람만 있었던게 아닌거고 피해자 모두와 끈끈하다거나 적어도 모두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한건 아니라는거.
그리고 언론이 부풀린 면이 분명 있었다고 보지만 마냥 없는 얘긴 아니게 됐다는거..

물론 또다시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그렇다는거에요.
마녀사냥 운운할 상황은 아닌거죠.
황제폐화 23-01-26 11:54
   
누가 운동선수는 폭력을 동원해서 후배 가르치라고 했나요? 행동을 했으니 책임지는 것이고 얼마나 심했나 아니냐는 추후 결론이 나오겠죠. 당장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아에 관련이 없었다면 이렇게 큰 문제로 나오지도 않았겠죠?
     
야구아제 23-01-26 20:31
   
옳으신 말씀입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학생이 학생에게 할 행동은 아니죠.

하지만 정황상 진짜로 우리가 생각하는 엎어 놓고 팼다면 그건 용납이 될 수 없는 것이고 애초에 프로 자격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단이 별다른 징계를 주지 않고 KBO에서도 수준을 알고 수용을 한 것이죠.

어떤 면에서 그렇다면 그는 공식적은 벌은 다 받은 겁니다.

그 다음부터는 사회적인 폭력일 수 있죠.

절대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깨진항아리 23-01-26 12:58
   
이 글 보고 기사 검색해보니 최신기사가 있네요 ...

야구부장의 취재 결과 학폭 피해자로 지목된 4명 중 성명서를 발표한 3명을 제외한 1명이 사건 당시 합의서를 작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에 나온 피해자들의 성명서에는 동의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이후 다른 기사에서도 남은 피해자 1명이 성명서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현재까지도 피해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 명 은 폭행수준으로 때린거 맞는거 같은데요?
이슬내림 23-01-26 19:19
   
맞은 사람이 안괜찮다는데 니들이 왜 염병을 떠냐?
     
야구아제 23-01-26 20:31
   
그렇지 너도 많이 맞고 살아봐서 기분만 나빠도 의도와 상관 없이 폭행이 되는 것이 법이지.

그렇다는 거다.
          
이슬내림 23-01-26 21:10
   
횡설수설 하지말고 ㅋㅋㅋ
               
야구아제 23-01-26 21:11
   
뭔 말인지도 못 알아 들었구나?

맨날 눈에서 이슬이나 내리고 살거라.
                    
축구중계짱 23-01-28 16:01
   
누가봐도 님이 난독증이고 말지어내고 못알아 들음.
우갸갹 23-01-27 01:35
   
안우진이 나머지 1명에게 무릎을 꿇고 위로금을 주던 사과를 공개적으로 반복하든 어떻게든 끝까지 성명서에 동의를 구해야 했음
그리고 말을 꺼내더라도 추신수가 아닌 다른 사람이 했어야 함
추신수는 국대 문제로 말이 많이 나온 사람이었고 그런 사람이 국대관련 얘기를 하니 본질에 집중이 안되고 논란의 주제가 옆으로 빠질 수밖에 없었음
허까까 23-01-27 09:12
   
다 쉰떡밥을 혼자 도돌이표 하시네; 여기 어그로들도 많지만 터줏대감들 다 야빠예요. 님이 언급한 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그냥 검색창에 안우진 검색만해도 여기서 논쟁했던 거 다 나오는데..
Republic 23-01-27 10:37
   
작년 포텐터짐 .변호사 선임 .본인 억울함 언플
갑작스런 피해자 공동 입장문 발표가
Wbc. 내년 아시안게임을 통해
병역해결이  목적이고
마지막 걸림돌인 피해자 한명에게도
같은 이유로 연락을 시도한다 이거라면
전 안우진을 응원할 생각 1도 없음.

작년 시즌 후 일련의 행보가
개인의 영달이 아닌
명예 회복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언플했다 라고 믿겠습니다만...

타이밍이 좀...
파김치 23-01-27 13:47
   
어쨌든 폭행은 폭행임.이부분은 참작할것도 없고 안우진 스스로 평생 짊어져야 할 업보임. 다만 이성훈이 개수작 부린거랑 학폭위 절차무시하고 지들멋대로 행정처리한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함
담배맛사탕 23-01-27 15:29
   
학폭은 뒤져야
ho호 23-01-28 15:13
   
근데 안우진은 좀 억울하긴 할듯~ 운동선수들 저정도야 대개 있어왔고 보통 학폭은 악의적으로 이유없이 괴롭히고 때리는걸 말하는게 보통인데 저건 후배 훈계 차원에서 거의 말로만 한거니까 뭐 폭력이라고 할만한 수준도 아니고
뻥축구FC 23-01-29 14:19
   
학생이 학생을 훈계 왜하냐 그리고 학생이 학생한테 형식적인 매? 장난하냐 안우진 친척이냐 ?
ㅉㅉㅉ뭐 이런게 다있지 이런유형 학폭 드라마 나오죠  같이 동조하는것들
     
야구아제 23-01-29 14:21
   
어익후 축빠께서 무슨 축구보다 남는 시간이 있길래 야구 이야기에 훈수를 두시는지?
뻥축구FC 23-01-29 14:19
   
학생이 학생한테 훈계하고 형식적인 매에서 쳐 웃고 갑니다~~제발 헛소리 할거면 님 일기장에서 쳐 적으시길
     
야구아제 23-01-29 14:22
   
대한민국 썩어 빠진 축구계나 걱정 하시지, 남에 집에 와서 감놔라 배놔라는 뭔 오지랖?
급홍조가 23-01-30 09:56
   
했다고 함, 그랬다고 함, 맞다고 함 전부....어디서 들은 이야기죠.
정작 중요한건 사건 당사자는 여지껏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합의가 안된게 팩트입니다.
추신수가 개쌍욕쳐먹은건 본인의 과오도 과오지만 가해자-피해자가 해결할일을 아무 관련도 없는 제 3자가 감놔라 배놔라 오지랖을 부려서입니다.
바로 윗 댓글에 똑같이 적으셨는데 본인이 지금 하고 있는게 똑같다는 사실을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야구아제 23-01-30 20:50
   
당연히 내가 현장에 없었으니 카더라로 전하는거죠.

그리고 4명 중 한 명이 합의 보지 않았다는데, 맞은 사람이 기분 나쁘다면 나쁜거죠. 그래서 합의 안 해 주는 것이겠죠.

아시겠지만 정말로 폭행이면 합의 안 되면 형사 입건이고 만약 실제로 실질적인 폭행이 이뤄졌다면 바로 구속 수사에 현행범입니다.

그런 장면이 없다는 것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요새는 기분만 나빠도 폭행이라고 인정되니까요. 특히 학교에서는요.
          
volumaize 23-01-30 20:59
   
카더라는 카더라로 반박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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