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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7 09:25
[MLB] 심준석, 피츠버그와 입단 합의…26일 PNC파크에서 입단식
 글쓴이 : 나를따르라
조회 : 3,439  

고교 2학년 때부터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은 심준석은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KBO 드래프트에 지원서를 내지 않고, 미국프로야구 직행을 택했다.
심준석 측 "100만달러 넘는 규모의 계약"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우완 강속구 투수 심준석의 행선지가 피츠버그로 결정됐습니다.

마이너리그 유망주 선수들이 엄청 많은데..
경험없이 미국에서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까 ???
우리나라 고졸 유망주 선수가 미국 가서 고생만 하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ㄷㄷ

메이저리그 입성을 기대.응원해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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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23-01-17 10:27
   
유리몸 기질이 있는게 불안요소긴 한데 그런거 알고도 고위급 인사까지 직접와서 체크하고 영입에 이른걸보면 구단에서 확신을 가지고 있단 뜻이겠죠.
타고난 하드웨어나 재능이 워낙 역대급이라 관리만 제대로 받는다면 성공가능성은 상당히 높을거라 봅니다.

근데 다른 기사 보니 계약금 많이 못받았나보네요.
https://www.google.co.kr/amp/s/www.chosun.com/sports/world-baseball/2023/01/17/Y2X2TNCRTFZPIQXLPRTCVYBRH4/%3foutputType=amp
200만 넘게 받는 선수들도 많던데..
역시 부상 이후 계속 제구 날리고 못나오다보니 좋은 평가 못받은듯 하네요.
어쨋든 열심히 해서 1학년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바랍니다.
별명없음 23-01-18 12:55
   
계약금 75만달러라고
중남미 신인들 (200만달러짜리도 있다고) 보다 못받아서
나중에 빅리그 콜업에 불리할 수 있다고 하던데...

국내기사는 자꾸 최고 대우 어쩌고 하더라...
가족들까지 초청했다고 최고 대우 어쩌고하는데 그 정도는 다른 신인들도 해주는 그냥 사이닝 서비스 수준임..

현장 안가보고 기사 복붙하는 애들이 넘쳐나서 그런가...
대체 뭘 보고 최고 대우 타령하는건지 모르겠음..

선수를 까려는게 아니라
같은 선수의 같은 계약인데
누구 기사는 불안하다하고 누구 기사는 최고 대우라고 하는데
앞뒤가 안맞게 기사내용이 너무 달라서 문제임...

...

고졸 신인이 메이저리그 직행해서 성공이 쉽지 않은게
선수가 얼마나 대단하냐는 둘째고
고졸 선수에게 붙은 에이전트들 능력이 떨어짐...
부모가 계약하거나 아는 사람 통해서 모색하는 정도라

구단에서 립서비스 좀 해주면
능력 떨어지는 에이전트가 선수와 부모 구워삶아서 계약 진행시키는 수순임..

박찬호(대학교시절 건너감) 이후로 고졸선수가 메이저 직행해서 성공한 사람이 없음..
(찬호형 다저스랑 계약할때 일화... 하숙집 사장님이 데려다주러 갔다가 얼결에 에이전트 역할까지 해서 몸값 무대포로 불렀는데 다져스에서 수락해주는 바람에 메이저급 계약한거 유명한 얘기죠.. 그 엄청 성공한 박찬호도 어마어마한 운이 따라서 성공의 발판이 가능했던거..)

KBO 거치고 스타급 되면 알아서 능력있는 에이전트들이 달라붙을텐데..
일찍가서 도전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게 아님..

포스팅이든 FA든 통해서 메이저 갔다가 죽쑤고 와도 수십억~백억대 대우받지만..
고졸 신인이 메이저 직행했다가 실패하면 KBO 복귀위해 몇년 썩어야하고..
마이너에서 뛰다간 대표팀 승선해서 병역특례 받기도 힘들고..

장단점이 너무 명확한데
로또 긁는심정으로 고졸 메이저 직행은 진짜 말리고 싶다.

KBO에서 성공하고 나서
예전 류현진때나 최근 이정후처럼 관심 끌어놓고 메이저진출 선언하는게 낫지..
비송 23-01-18 14:07
   
작년 가을 대회때 너무 부진했던게 결국은 계약금 백만도 못받고 간거네
아린이날 23-01-18 21:01
   
한화가 그렇게도 미웠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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