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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3 08:15
[잡담] 잠실 신구장 진짜 개폐식으로 지어질수도...
 글쓴이 : 파김치
조회 : 4,875  

아직 개방형이냐 돔이냐도 결정되지 않은판인데 언제부턴가 기자들 마치 돔으로 확정이 난것마냥 기사를 쓰고 있음. 특정 언론이나 한두명 기자가 아니라 전부...이걸보면 아직 발표만 안났을뿐이지 내부에선 돔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봐도 무방함

다만 폐쇄돔이냐 개폐돔이냐가 문제인데...사실 날씨(비 미세먼지등) 때문에 돔을 원하는거지 야구팬들중에 답답한 돔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거임.그래서 개폐식을 바라는거고...

근데 이와중에 착공이 1년 연기됨. 건설경기 하락에 따른 악재인데 아직 제대로된 조감도조차 안나온판이라 오히려 멀게보면 호재일수도 있는상황.특히 야구계든 팬들이든 전부 개폐식을 원하고있는 상황이라 몇년이 더 미뤄지든 개폐식으로 제대로 설계해서 짓는게 나아보임.

때마침 기자나 평론가들도 개폐돔 지지하는 추세고(얼마전에 대니얼킴도 청라폐쇄돔은 시대에 뒤쳐진거라고 신랄하게 일갈함) 엘지 두산 두 그룹도 큰 결정 내리면 진짜로 현실이 될수있음. 또 몇년 지나 건설경기가 다시 살아날수도 있고

이번에 일본 니혼햄 신구장 짓는거보니 진짜 개쩔던데 우리도 다른데도 아니고 수도 서울엔 진짜 제대로된 개폐돔 하나 있으면 하는바람임. 여기 못지으면 앞으로 한 50년간은 이런 호재 없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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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23-01-13 11:10
   
니혼햄 구장이 좋은 자극제가 되길 바래야죠.
한국야구의 상징이 될 장소인데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제대로 결정하고 설계해서 짓길 바랍니다.
파김치 23-01-14 07:33
   
ㄴ어제 사직도 플랜 섰는데 신구장임에도 좌석 더 줄인다고 함요. 뭐 쾌적한거 좋긴한데 그래도 규모는 늘리거나 유지해야 하지않나...공간이 안되는건지 쩝
     
큐티 23-01-14 12:01
   
출산율도 격감하고 있고 앞으로 야구시장이 드라마틱하게 더 커질거라고 보진 않나보죠.
관중수를 늘리는것보다 고정팬들을 굳건히 붙잡아두는데 더 중점을 두려고 관람 편이성에 신경 쓰는듯 합니다.
큐티 23-01-14 12:04
   
잠실돔은 예전부터 LG는 적극적인거 같아 다행인데 두산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것 같네요.
폐쇄형과 개폐형이 500억 정도 차이 난다던데 그 500억 가지고 또 갑론을박 하면서 질질 끌거면 차라리 폐쇄형으로라도 빨리 지었으면 싶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여름시즌 버리는 운영을 할건지..
akfnakfn77 23-01-16 15:40
   
체이스 필드라는 개폐할 때 비용이 저렴한 특이 케이스가 있긴하지만 개폐식 돔이면 건설 비용부터 유지 비용이 상당할 겁니다. 서울이라해도 우리나라에 대규모 돔, 그것도 개폐식으로 지었을 때 과연 어느 정도의 효용성이 있을지...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참고로 야후돔은 개폐할 때마다 1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고, 삿포로돔은 별개지만 축구장, 야구장 모드 변경시 400만엔 정도씩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파김치 23-01-17 07:30
   
ㄴ믈브 매냐님들 말론 체이스필드는 애리조나 날씨덕에 가능한거지 한국이었음 지붕 날아가고 난리날거라고...ㅋㅋ

글고 여기에 꼭 제대로 된 돔을 지어야하는 이유는 상술했듯 이 이상 좋은 기회는 앞으로 반백년동안은 안올거기 때문임요. 서울같은 대도시에 지을만한 땅도없거니와,더군다나 여긴 교통으로보나 뭘로보나 서울에서도 최고의 노른자땅임.그것도 민자사업. 이익이 날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더더욱 이기회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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