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질까 말까 던질까 말까 던질까 말까 던질까 말까
던 던 던 던 던져 던져 ㅆ네요! 메이저리그에서 드디어 양현종 선수.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비록 택시스쿼드지만) 합류, 꿈에도 고대했을 데뷔 무대...
"상대가 누구든 간에 제 볼을 던져야겠다는 목표로 던졌"다는 경기 후 인터뷰를 보면서
그런 배짱과 순수한 도전정신이라면 양현종의 도전이 그 자체로 힘이 있지 않나
여겨졌습니다. 돌이켜보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세 번재 메이저리그 도전인데
마침내 발 디딘 메이저리그에서 마음과 몸을 다한 양현종 선수의 분발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