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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8 16:54
[잡담] 펌) 야구선수들이 야구를 시작한 계기
 글쓴이 : 코나키부야
조회 :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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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야구 시작한게
흐삼 광고처럼 아뻐와의 추억으로 시작되는 그런… 훈훈한 일화?

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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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 라면 먹고 싶어서 야구부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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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 반찬 뺏어 먹는 친구에게 포크숟가락 던졌는데 머리에 꽂힘
썜이 야구할래 부모님 소환할래? 라고 해서 야구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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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 전학갔는데 야구부가 있었음
축구부가 있었으면? K-리그에서 봤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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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먹고 싶은거 사 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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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 아빠한테 눈뜨고 코 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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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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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 어릴적 친구랑 같이 야구하면서~
         (같이 하던 친구는 야구를 못하게 되고 대학교때 사고로 세상을 떠남)

 

마지막 강민호는 쫌 찡합니다...


임창용썰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황재균 강매는 또 처음들어봤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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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매 21-04-08 18:11
   
나도 한때 한일슈퍼게임보면서 야구선수가 꿈이었는데..
(진짜 고등학교를 야구부가 있는 곳으로 진학할까도 심각하게 고민했었던..)
중학교 때 학교마치고 해질녁까지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고 해었던..
테니스공,글러브,알루미늄 빠다?가 있고 인원만 4명되면 투수/타자/포수/볼보이 등 돌아가면서 하던.
김성한의 오리궁뎅이 타법?! 한국에 처음으로 일본야구의 포크볼이 알려지던 그 시절~
카티아 21-04-08 18:20
   
이종범 - 원래 축구부였는데 축구부가 해체되면서 야구부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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