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1-03-25 12:57
[MLB] 오늘 3월 25일 김하성 타격을 시청해보니 힘들것 같네요.
 글쓴이 : 짐헨드릭스
조회 : 1,738  

생각보다 김하성이 내향적이고,

배짱이 없는 선수인줄 몰랐네요...


강정호처럼 시범경기에서 헤맬 수는 있는데, 헤매는 방법이나 타격 자세가 생각보다 매우 안 좋습니다.


마이너리그에 내려가도 안 내려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의기소침해 있고, 방망이 휘두르는 속도가 천근만근 무게 추 달고 돌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느리더군요....


아무리 봐도 강정호처럼 파괴력 있는 타자의 모습보다는

리그 초반에는 똑딱이 스타일로 변경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큐티 21-03-25 15:00
   
그래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안타를 기록하긴 했네요.
여전히 타구의 질이 좋진 않지만 차차 감을 잡아가고 있다고 봐야할듯.
완전히 적응할때까진 스윙폭을 줄이고 컨택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Republic 21-03-26 14:38
   
박병호 타격 매커니즘형이라
힘들긴 하겠던데 어디까지나
시범경기로 미리 판단할 필욘 없겠죠.

근데 김하성  스카웃리포트에 타격폼 수정 필요성은
있다 라고 평가하죠
작은키에  레그킥 몸통회전 전형적인 크보스타일
뱃 선풍기 돌아가듯 뱃 끝잡고 붕붕 돌리는건
반발계수 좋고 구속 느린공
장타칠때 유리한  타격 스타일인데
이 스타일로 메이저에서 시작한다는게
의아하긴 한데 운동신경이 좋으니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강정호도 레그킥이긴 한데 몸통 회전력보단
팔 힘으로 뱃 돌리는 느낌

역시  동양인이 메이저에 통할 표준 타격폼은
추신수 타격폼이라 생각함
human 21-03-27 13:00
   
강정호도 레그킥때문에 메이저에서 통하지 않을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죠
     
Republic 21-03-27 22:25
   
김하성은 강정호보단 타격 매커니즘이 복잡하지만
크보타자들에  비해 테이크백동작은 간결한데
이건  파워 운동신경이  좋다는 증거
작은 체구로 메이저 진출한건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
시범경기 김하성 타격폼이나 성적 가지고
안통한다 단정짓을 필요 없죠.
방구석 전문가인 우리가 뭘 알겠어요.
우린 지켜보고  응원이나 하면  되겠죠
눈팅만세달 21-03-29 15:50
   
제2의 김현수 되려나
크보 투수들과 엠엘비 투수들은 질적으로 차이가 나거든
 
 
Total 40,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425
40286 [기타] 일본인은 걱정할 필요없는 데...(본인들 모습을 거울… (2) 낙의축구 03-16 1655
40285 [기타] 날계란 던진 20대 검거 및 왜본 네티즌 발작. 룰루랄라 03-16 1764
40284 [MLB] 에레이 다저스 입국모습 (2) 룰루랄라 03-15 2151
40283 [MLB] 고척돔 시구 윤석열은 아니겠죠? (1) 낫씽투 03-14 2011
40282 [NPB] ‘157km’ 던지고 “구속 안 나왔다” 불만 토로 - 록… (2) 룰루랄라 03-11 3547
40281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3-11 1685
40280 [KBO] '국대 출신' 전직 야구선수, '마약 투약 혐… 아로이로 03-10 1989
40279 [잡담] 엘리트 스포츠를 추구하는 한국에선 야구의 경쟁력… (1) 침어낙안 03-09 1618
40278 [기타] 한국 야구가 미국, 일본처럼 국제경쟁력 못 갖춘 이… (16) 천의무봉 03-03 3598
40277 [잡담] 야구 게시판 죽었네. (5) 소신 03-03 2643
40276 [잡담] 류현진을 너무 띠엄띠엄보는거 아니가요? (17) 그런대로 02-26 5005
40275 [KBO] 이번 중계권 협상한거 내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 (4) PowerSwing 02-23 3574
40274 [KBO] 헨지니 한화와 8년 170억 (11) 룰루랄라 02-22 3682
40273 [잡담] 이치로 스즈키의 놀라운 야구 능력 (1) 짱깜 02-20 3852
40272 [KBO] 류현진 한화 복귀 임박? "최종 결정 기다리는 중" (7) 나를따르라 02-20 3068
40271 [MLB]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한 김하성 수… (1) 샌디프리즈 02-18 3679
40270 [MLB] 작년에 최지만 무슨 일 있었나요? (3) 천의무봉 02-17 3294
40269 [KBO] 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1) 아쿵아쿵 01-28 6220
40268 [기타] 선동렬 일본프로야구 데뷔해 부진부터 그뒤에 대활… (6) 샌디프리즈 01-25 6556
40267 [기타] 선동렬 아마시절 메이저리그에서 탐을 냈습니다 (15) 샌디프리즈 01-23 6543
40266 [잡담] 최고의 투수와 최고의 타자가 있는데도 키움 꼴등했… (2) 천의무봉 01-16 6537
40265 [KBO] KBO의 또다른 악수..... (9) 고칼슘 01-09 8818
40264 [잡담] 이정후, 김하성, 오타니, 고우석 (8) 천의무봉 01-01 10559
40263 [잡담] 오타니랑 김연아랑 비교하면 누가 더 대단함? (37) MeiLy 12-24 12639
40262 [KBO] 2023년 구단별 유니폼 판매순위 (2) 허까까 12-21 11316
40261 [MLB] 메이져리그는 다 필요없고 홈런만 잘치면 장땡..... (11) 퍼팩트맨 12-20 10683
40260 [KBO] 2024시즌 경신 유력한 통산기록들 (1) 아쿵아쿵 12-19 95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