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인터뷰]"KBO 투수들, 15년 전만 못해…자신감+투쟁심 부족" 외인 출신 감독의 아쉬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타 할것 없이 KBO리그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난 이유는 뭘까. 서튼 감독은 "현지 관심도의 차이"라고 못박았다.
"당시 메이저리그는 한국이나 일본 야구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잘할 거라는 기대가 없었다. 아시아에 스카우터를 보내는 팀은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같은 빅마켓 팀들 뿐이었다. 하지만 성공 사례가 쌓였고, 이젠 모든 팀이 스카우터를 보낸다. 포스팅을 통한 영입 가격도 과거보다 낮아졌다. 재정적 부담이 덜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kbo를 실력쌓는 수련장으로 발상의 전환을 한 용병들말고 토종 투수들가운데 양현종이후에 누가 mlb 문이라도 두드릴수 있을까?
양현종이후에 토종투수들의 mlb진출 특히 포스팅에 의한 진출은 맥이 끊길거다
양현종만해도 해외진출의 때를 놓친 나이와 직전시즌 부진때문에 포스팅에 실패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