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서 인정하기 싫은가요?
국내야구는 6~8구단이면 적당합니다.
십구단은 말이 안되죠.
구단 늘리면 구단주 입장에서 뭐가 좋나요?
티켓 가격 하락.
선수 질 저하
중계권료 배분 하락
여러가지 수입이 줄게 됩니다.
팬이라고 자처하면서 구단 늘리자는 사람들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리그를 망칠려고 작정한거지 의심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k리그 입니다. 구단 수늘리기. 기업으로 안되니까 세금 끌어들여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팀까지 억지로 만들었습니다.
남는건 리그 폭망이죠.
어그로 아니면 구단 수 줄이는건 서로 압니다.
이미 늘린 구단을 어떻게 줄이냐 문제죠.
저는 기성스포츠가 아닌 E스포츠, LCK 팬입니다.
LCK 작년 프차할 때 십구단 만든거 존내 맘에 안들었어요.
우리나라는 그 인기있는 LCK도 8구단이 적절합니다.
중계권료, 스트리밍 배분을 8명이 나눠먹을래? 10명이 나눠먹을래?
당연히 전자가 리그 안정화, 팀에 도움이 됩니다.
야구도 과거 전성기 찾을려면 8구단 이하 시절로 돌아가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