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1-02-04 08:37
[ML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성공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70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성공,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다 [박준형의 ZZOOM]


[OSEN=박준형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미국으로 떠났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아버지 류재천 씨, 어머니 박승순 씨의 배웅 속에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류현진은 가족과 포옹을 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매년 하는 출국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때보다 애틋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메이저리그 일정이 끝나는 11월에야 가족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가족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스포츠에서도 가족은 대단한 힘을 발휘한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 류현진은 매년 가족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으며 야구와 건강 모두 안정감을 찾았다. 

류현진 가족은 2006년 데뷔부터 줄곧 그를 응원해왔다. 아버지 류재천 씨와 어머니 박승순 씨는 아들의 모든 경기를 빠짐없이 챙겼다. 류현진은 “국내에 있을 때 1승 빼고 거의 다 보셨을 것”이라며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결혼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이 어깨와 팔꿈치 부상과 수슬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때 곁에서 힘을 북돋아 준것으로 유명하다. 결혼 후에는 다저스 홈경기부터 원정경기까지 동행하며 류현진의 뒷바라지했다. 류현진은 그해 2019 ERA 1위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류현진에게 가족의 힘은 상상 이상의 위력을 발휘했다. 가족은 타국 생활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자 기댈 수 있는 거목이었다.

토론토 에이스로 거듭난 류현진, 그가 이렇게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족의 응원 덕분이 아닐까?

출국, 입국, 스프링캠프, 시즌 등 항상 류현진 곁을 지켰던 가족들을 사진으로 모았다. / soul1014@osen.co.kr

[OSEN=샌디이에고(미 캘리포니아주) 곽영래 기자]다저스 류현진이 배지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샌디이에고(미 캘리포니아주) 곽영래 기자]다저스 류현진이 배지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美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다저스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포옹으로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박준형 기자]류현진이 부모님과 인사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류현진이 부모와 함께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류현진-배지현 부부가 출국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밀워키(미국 위스콘신주), 최규한 기자]아나운서 배지현이 타석을 준비하는 LA 류현진을 바라보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피츠버그(미국),박준형 기자]배지현이 취재진을 보고 미소짓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박준형 기자]배지현 아나운서가 시부모님과 함께 응원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박준형 기자]8회초 류현진이 교체되어 내려가자 류현진 아버지 어머니,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박준형 기자]7회말 에인절스 트라웃의 동점 2점 홈런때 류현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어머니 박승순 씨가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 3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A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을, 애리조나는 테일러 클라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또한 ‘한 솔로’로 변신한 류현진의 버블헤드 인형 ‘현 솔로’를 소개하면서 ‘스타워즈 데이’ 이벤트를 알렸다. 한편, 홈 경기에 스페셜 티켓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류현진 버블헤드 인형을 선물로 나눠줄 계획이며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배지현이 남편 류현진을 향해 시구를 펼치고 있다. 시포하는 류현진. / eastsea@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경기 시작 전 류현진과 배지현이 버블헤드 인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지현의 시구는 원바운드되며 류현진의 미트에 들어갔고 성공적인 경기 시작을 알렸다. / eastsea@osen.co.kr
[OSEN=샌프란시스코(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응원을 펼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샌프란시스코(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7회말 배지현 아나운서가 이닝종료후 교체된 류현진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류현진-배지현 부부가 부모와 포옹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류현진-배지현 부부가 부모와 포옹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을 비롯한 가족과 함께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인천국제공항,박준형 기자]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MLB) 투수 최고액 기록을 경신하며 토론토에 입단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함께 귀국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훈련장을 찾아 남편을 응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의 응원을 받은뒤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인천국제공항,박준형 기자]류현진이 아버지 류재천 씨와 포옹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인천국제공항,박준형 기자]류현진이 아버지 류재천 씨와 포옹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인천국제공항,박준형 기자]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1-02-04 08:37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573
40240 [CPBL] 대만 타이강 안지현 류현주 박민서 치어리더 영입 (6) 파김치 11-18 12598
40239 [KBO] 쓱 이숭용 감독은 진짜 뜬금없네 ㅋㅋㅋㅋ (9) 파김치 11-17 10229
40238 [KBO] 뒷풀이하고 집에왔습니다!!! ㅋㅋㅋㅋㅋ (6) 열혈쥐빠 11-14 9658
40237 [KBO] 새내역쪽 경찰 출동했다네요 ㅋㅋㅋ 허까까 11-13 8712
40236 [잡담] 엘지 29년만의 우승 축하합니다. (2) Starter 11-13 6892
40235 [KBO] 엘지가 우승 하려나요. (6) 곰굴이 11-11 7064
40234 [KBO] 2023 코시는 역전홈런이 키워드인가? (8) valentino 11-10 6533
40233 [KBO] 내년엔 시즌을 좀 일찍 시작하지... 새벽에축구 11-10 5622
40232 [KBO] 박동원 역전 투런포 티렉스 11-09 5838
40231 [잡담] 김하성의 한국최초&아시아최초 골드 글러브 유틸리… (1) lenawood 11-06 6856
40230 [MLB] 유틸리티 부문? (8) 대박도령 11-06 7449
40229 [MLB] N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 - 김하성 (3) 미쿠 11-06 6727
40228 [MLB] 와우~~~ 하성 킴 (3) 무밭에 11-06 6639
40227 [KBO] kt는 씨즌 초반 꼴찌 찍고, 코시 가서 우승 찍고 어부사시사 11-05 5805
40226 [NPB] 한신타이거즈 재팬시리즈 우승 (3) 호랭이님 11-05 5917
40225 [기타] 야구가 돌아온다, 2028 LA 올림픽 야구 종목 부활 복귀 … (12) 천의무봉 10-21 9685
40224 [잡담] 이정후 부상이라 시즌아웃 아쉽네 (3) 천의무봉 10-21 9150
40223 [MLB] 다저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팩폭자 10-19 11747
40222 [KBO] 야구 관중 특징 (2) 피테쿠스 10-18 8944
40221 [KBO] 올시즌 최종관중 810만326명 (2) 파김치 10-18 8747
40220 [KBO] 한화꼴탈 키움꼴등 등극 (3) 백전백패 10-14 9132
40219 [잡담] 김영현은 어디서 튀어나온 갑톡튀인가요? (1) 항문냄새 10-08 11230
40218 [잡담] 어떻게 한놈도 안보이냐 ㅋㅋㅋㅋㅋ (2) 파김치 10-08 10210
40217 [잡담] 중국전 직접 보신분? (2) 큐미루브 10-06 10690
40216 [잡담] 일본투수들 불쌍함.... (8) 파김치 10-05 12615
40215 [MLB] 류현진과 토론토의 인연은 여기까지.디비전 진출 실… (3) 나를따르라 10-05 8587
40214 [기타] 아시안게임 중국 야구, 일본 격파 (5) 나를따르라 10-04 87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