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거쉬 단장은 KBO리그를 바라보는 MLB 시선은 그렇게
차갑지 않다고 말한다. 거쉬 단장은 KBO리그의 수준에 대해
"우리가 봤을 때는 한국 야구의 수준을 꽤,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국에서 성공했다면 미국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메이저리그 야구와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수준 높은 경쟁을 하는 리그라고 생각한다
팀과 맞을 수 있는 선수를 찾고, 그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지를
잘 파악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예전처럼 마냥, 변방으로
취급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세인트 루이스는 양현종 영입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양현종은 이미,
MLB 구단 사이에 널리 알려진 선수다. MLB 구단 스카우트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는 본국에 직접, 리포트를
작성해 송출한다. 관심이 있든 없든, 장점과 단점 정도는 모두
알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국 프로야구의 위상이 많이, 올랐네요
https://m.news.nate.com/view/20210131n09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