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1-01-18 01:48
[잡담] 역으로 생각해보자고
 글쓴이 : GODBLESSME
조회 : 1,161  

2002월드컵때문에 인재들이 축구로 빠졌다는데ㅋㅋㅋ
진짜 헛소리하고 있네 
아무리 2002때 축구가 반짝했어도 1~2년 한정이었고 
국내 인기 탑스포츠는 히딩크도 말했듯이 항상 야구였고 이게 연봉으로도 이어져서 축구,야구간 연봉격차도 많이 났는데 뭔 인재풀이 축구로 빠졌다는지ㅋㅋ

멍청한 인간들 소리처럼 축구로 빠졌다쳐
2002월드컵4강찍고 그덕에 유소년들이 몰려들어서 인재풀이 넘쳐나고 이전까지 있지도 않던 대형 축구장들 각 도시마다 짓고 맨땅서 공차다가 잔디축구장들 만들고 이젠 전용축구장까지 여러곳이고 유스시스템이다 아마추어 시스템이다 승강제도입이다 하다못해 프로축구비지니스도 발전해서 인재풀 인프라 육성시스템 다 2002보다 월등하게 발전했는데 축구는 왜 2002월드컵4강서 월드컵16강 이상을 못가고 죽 쓰고 있냐?ㅋㅋㅋ
왜 일본도 여러번 들어올린 아시안컵도 중동에 발리고 탈락하냐?

일본보다 인재풀을 야구에 뺏겨서? 축구유스시스템이 일본보다 후져서?ㅋㅋ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줘도 로또와 샴페인을 일찍 터뜨렸다는게 감이 안오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킹크림슨 21-01-19 15:11
   
'2002월드컵때문에 인재들이 축구로 빠졌다는데ㅋㅋㅋ'

누가여?
     
Republic 21-01-20 05:44
   
류 이후 토종 대형 에이스가 없다  이 말은
야빠들은 곧 잘  듣는  말이죠.
실제 그렇고 ..
이 원인을 2002로 축구쪽으로 인재가  빠진게 크고 다시 야구 인재가 많아지는 08 세대가  2018년 입단 선수
또는 17년부터다 라고 말하는  야빠들이 대다수죠

대형 토종 에이스들이 사라진 이유가 과연 2002  영향인가? 에
답은 그렇다 or 일부 그렇다라고 전 생각하고 
여기에  인구 감소 즉 출생률 감소도  원인이라 말하고 싶네요
90년부터 출생률이 급감 또는 80년 말부터 급감(류87생)하고
 imf 가 아마 프로야구에 큰 데미지를 줍니다.
그후 2000년 중반부터  아마 야구가 회생합니다

토종에이스가 사라진 시점과 요즘 유망주  야구 시작할 시기가
인구 감소 그래프랑 일치하고 아마야구의 회생 및 08 올림픽과 엇비슷한 시기이다 이렇게 판단됩니다

그리나 아마야구 부활 및 08세대의 등장이랑 상관없이
출생률 감소로 한국 야구 인재폴 정점은 지금이거나 지났다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 물론
천재형 갑툭튀(예 김연아경 손 류)는 인재풀 인프라와
상관없이 나옵니다만
중상급에서 상급 사이 인재는(이 네임밸류에 속하는 선수는 차마 거론 못하겠네요. 매너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주관적 견해이므로 의미만 이해하세요)
예전보다 덜 나온다 봅니다.

지금부터는 한정된 인적풀에서 인프라와 발굴 .육성에 투자를 얼마큼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각 년도별 아마야구 자료는
신비은비님 정도면 가지고 있을텐데
야빠가 전 아니래서 못 찾겠습니다 .
열혈쥐빠 21-01-26 17:25
   
월드컵 이후로 인재풀 역전된 건 팩트인데 부정하네 ㅋㅋㅋ 연도별 고교야구 수, 선수등록 현황만 비교해도 알수있는걸 ㅋㅋㅋ 이러니 새대가리지
     
초이성 21-01-28 15:00
   
세계청소년대회 우승한게 82년생 황금세대(추신수,이대호,김태균,정근우등)고,
그 82년생 황금세대에 박찬호, 김병현 같은 윗세대 투수와 류윤김이라는 신규 에이스들이 가세해서 만들어낸 성적이 wbc 4강, 준우승, 올림픽 금메달, 프리미어12대회 우승인데,
그걸 로또라고 하는 인간인데.. 뭘 알려주든 알아먹겠나요.

축구로 치면 u17 피파세계대회 우승팀이 월드컵 우승하고, 대륙컵 준우승하고 4강가고 하면,
그걸 황금세대, 전성기라고 하지 로또라고 하겠나요?
 
 
Total 1,83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31 [잡담] ABS시스템 (1) 사비꽃 00:40 125
1830 [잡담] 며칠전까지 한화팬들 고소공포증에 난리도 아니더만 (2) suuuu 04-10 1448
1829 [잡담] 류현진 ㅋㅋㅋㅋㅋㅋ 하늘땅지 04-05 1789
1828 [잡담] 아이고 현진아 (2) 앨비스 04-05 2002
1827 [잡담] 한어강, 한화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빅터리 03-29 2053
1826 [잡담] 한화 류현진 8년 계약은 도대체 뭔지? (11) 곰누리 03-23 2654
1825 [잡담] 크로넨워스 글로브를 뚫고 나가네 (1) 새벽에축구 03-20 1878
1824 [잡담] 근데 우리나라 치어걸은 꼭 저렇게 야시꾸리하게 입… (3) 베지터1 03-20 2376
1823 [잡담] 이정후 왜 조용하지 소신 03-19 2051
1822 [잡담] 어휴 쪽팔려라.....타자들 왜이럼? 아우디리 03-18 1893
1821 [잡담] 키움 부끄럽네. (6) 룰루랄라 03-17 2660
1820 [잡담] 전지훈련 간 김에 시범경기 (2) 난할수있어 03-17 1656
1819 [잡담] 서울시리즈 티켓예매 근황 (1) 룰루랄라 03-16 1857
1818 [잡담] 엘리트 스포츠를 추구하는 한국에선 야구의 경쟁력… (1) 침어낙안 03-09 1624
1817 [잡담] 야구 게시판 죽었네. (5) 소신 03-03 2648
1816 [잡담] 류현진을 너무 띠엄띠엄보는거 아니가요? (17) 그런대로 02-26 5011
1815 [잡담] 이치로 스즈키의 놀라운 야구 능력 (1) 짱깜 02-20 3865
1814 [잡담] 최고의 투수와 최고의 타자가 있는데도 키움 꼴등했… (2) 천의무봉 01-16 6544
1813 [잡담] 이정후, 김하성, 오타니, 고우석 (8) 천의무봉 01-01 10567
1812 [잡담] 오타니랑 김연아랑 비교하면 누가 더 대단함? (37) MeiLy 12-24 12647
1811 [잡담] 이정후 계약이 지리는 이유 ㄷㄷㄷ (10) 파김치 12-13 14510
1810 [잡담] 오타니 연봉이 충격이긴하네 (3) 파생왕 12-12 10925
1809 [잡담] 오타니 쥰내 어이없는놈이네 ㅋㅋ (2) 아딜라미 12-12 11877
1808 [잡담] 오타니 다저스 데뷔전이 한국이네요 (1) 허까까 12-10 10140
1807 [잡담] 한화가 스폰서였던팀들 백전백패 12-09 8923
1806 [잡담] 인천은 진짜 경기장 짓지 말아라 (13) 팩폭자 12-06 10288
1805 [잡담] 엘지 29년만의 우승 축하합니다. (2) Starter 11-13 688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