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2-27 10:23
[MLB] 토론토스타 "달라진 더 달라질 터닝포인트는 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792  


토론토스타, "달라진, 더 달라질 토론토, 터닝포인트는 류현진"


1년 전 토론토 입단식에서 구단 수뇌부들과 포즈를 취하는 류현진(왼쪽에서 두번째). 류현진 영입은 지지부진하던 토론토 재건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밑바닥 횡보에서 반등을 시작하는 계기가 있다.

지지부진하던 과거와의 절연과 새로운 미래의 출발. 추세를 바꾸는 터닝포인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있어 류현진(33)이 꼭 그런 선수다.

캐나다 최다부수를 자랑하는 유력지 '토론토 스타'가 이 사실을 정확하게 짚었다.

'토론토 스타'는 27일(한국시각) 성공적 2020 시즌 후 달라진 블루제이스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2020 포스트시즌 진출을 계기로 토론토의 지향점은 확 바뀌었다. 가을야구를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매체는 "(토론토 변화의) 터닝포인트는 1년 전 좌완 류현진의 영입이었다"며 "2.69의 평균자책점과 아메이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오른 32세 류현진의 퍼포먼스는 직전 시즌 21명의 선발투수가 난무했던 토론토 마운드를 빠르게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4년 총액 8000만 달러로 류현진을 영입한 것은 보 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케번 비지오 등 핵심 젊은 내야진을 중심으로 한 리빌딩 과정에 있어 중요한 첫 걸음이었다"고 분석했다.

터닝포인트, 류현진 영입 효과는 즉각적이었다. 토론토는 비록 단축 시즌이었지만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새 희망을 던졌다.

마크 샤피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의 스토브리그 운신의 폭도 넓어졌다. 토론토 로저스 커뮤니케이션 구단주의 전폭적 지원 속에 '필요할 때 (큰 돈을) 쓴다'는 입장이다.

실제 토론토는 올 겨울 FA와 트레이드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 속에 거물급 선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류현진과 원-투 펀치를 이룰 에이스급 투수와 야수진을 안정시킬 거물급 야수가 주요 타깃이다.

달라진 토론토, 앞으로 더 달라질 토론토. '올 뉴 블루제이스'의 시작과 중심에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2-27 10:23
   
 
 
Total 5,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74 [MLB] '100마일-9K 첫날부터 괴력', 오타니 4⅔이닝 4… (4) MLB하이랏 04-08 4342
5873 [MLB] 이번시즌 토론토 가을야구 (2) Republic 03-26 4418
5872 [MLB] 류현진, 이대호, 전준우, 한동희 실착 유니폼, 모자, … (3) 미나 02-11 8656
5871 [MLB] 애틀란타 26년만에 월시 우승! 콩앤뽕 11-03 2250
5870 [MLB] 오타니 mlb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 (2) 냉철한분석 11-01 2590
5869 [MLB] 암리봐도 다저스는 진짜로 강해보이지 않네요 (5) 삼한 10-24 2394
5868 [MLB] 류현진 올해 야구 끝! (8) 왜안돼 10-04 8605
5867 [MLB] 류현진 현재 상황 (8) 촌철햄 09-19 10682
5866 [MLB] 게레로 주니어 45호 홈런 (13) 새벽에축구 09-14 4764
5865 [MLB] 류현진 양키스전 6이닝 무실점 80구 (8) 새벽에축구 09-07 7444
5864 [MLB] 류현진 그러고보니 AL 다승 1위네.. (5) 아쿵아쿵 08-23 5774
5863 [MLB] "RYU는 투수의 정의이자 거물" (7) 러키가이 08-22 5012
5862 [MLB] 적장의 한숨 "류처럼 던지면 타자들 비난할 수 없어" (1) 러키가이 08-22 3278
5861 [MLB] 몬토요 감독 "류현진이 팀 구해, 체인지업 살벌" (5) 러키가이 08-22 3712
5860 [MLB] "마스터 체스 플레이어" 류 완벽투에 TOR 중계진 감탄 (1) 러키가이 08-22 2257
5859 [MLB] 외신 "류 공 맞고도 이닝 끝내더라 왜 사이영 2-3위인… (2) 러키가이 08-22 3210
5858 [MLB] MLB.com "빈티지 류 팀에 절실한 승리 안겼다" 호평 (1) 러키가이 08-22 1397
5857 [MLB] 100구 넘기고 공에 맞고도 병살타 '전율의 7회' (1) 러키가이 08-22 1675
5856 [MLB] 몬토요 감독은 앞으로 류현진을 무조건 믿고 맡겨야 (1) 러키가이 08-22 1708
5855 [MLB] MLB.com 류현진 12승 하일라이트 영상 (4) 진빠 08-22 2360
5854 [MLB] MLB.com 최지만 09호 홈련영상 (2) 진빠 08-22 1619
5853 [MLB] 오타니 '베이브루스' 이후 130년 만에 트리플 1… (7) 회초리 08-21 1861
5852 [MLB] 야구 무시하는데 mlb가 epl보다 크지 않나요? (12) 회초리 08-21 1660
5851 [MLB] 오타니 도쿄돔 천장 맞춘 영상 ㄷㄷ (8) 회초리 08-19 1854
5850 [MLB] 블게주가 오타니의 강력한 대항마라고 생각했는데 (3) miilk 08-13 2833
5849 [MLB] MLB.com 박효준 01호 홈련영상 (8) 진빠 08-11 3798
5848 [MLB] 박효준 첫 홈런 -0- MLB 영상 링크 (4) 러키가이 08-11 19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