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1-03 14:03
[MLB] 류 계약 첫 시즌 대단..사이영 자격 TOR 담당기자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25  


"류현진, 계약 첫 시즌부터 대단해..사이영 자격 있다" TOR 담당기자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이적 첫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3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MVP, 신인왕 등 각 리그 주요 수상 부문 최종 후보 3인을 선정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오른 데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올해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은 첫 시즌부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12경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67이닝 20자책점), 72탈삼진, WHIP 1.15의 성적을 남겼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이끌었다.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4위, 다승 공동 12위, 탈삼진 공동 9위 등의 성적을 남겼고 다시 한 번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다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마에다 겐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가 함께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은 지난해 다저스 소속으로 29경기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고 제이콥 디그롬(메츠)에 이어 2위에 오른 바 있다.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로 1위표를 얻는 등 총 88점을 득표했다. 

'스포츠넷 캐나다'의 벤 니콜슨-스미스 기자는 사이영상 후보가 발표된 뒤 "그는 사이영상 후보의 자격이 있다. 마크 샤피로 사장, 로스 앳킨스 단장 체제에서 최대인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은 시작부터 대단하다"고 언급했다. 

류현진의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 담당기자도 류현진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건강에 대한 의문부호가 따랐지만 건강하다는 전제가 성립이 된다면 에이스라는 공식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LA 타임즈'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사이영상 후보가 발표된 뒤 "류현진은 최근 3시즌 동안 조정 평균자책점(ERA+) 179를 기록했다. 그는 건강하다면 적절한 에이스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1-03 14:03
   
PONPURA 20-11-04 09:34
   
예외적 시즌이라 공동수상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해봅니다. 표면적 성적은 비버가 높지만, 다른 기사 분석대로 예외적 시즌이라 붙은 팀들간에 편차가 좀 심했음. 그렇다고 표면적 성적을 낮추거나 메이저 팀간에 "너는 하급들하고만 붙은 성적이니"...이럴 수도 없으니, 관대하게 공동수상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Total 40,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6995
40150 [MLB] 류현진 첫 실전 'KKKKK' 3이닝 1실점 (2) 나를따르라 07-05 8469
40149 [잡담] 일본이 원래 한국보다 (22) 자루 07-03 8948
40148 [MLB] 김하성이 이미 강정호 넘은듯 (16) 함부 07-02 8010
40147 [잡담] 오타니 홈런 30개.. (5) 안한다고 07-02 6495
40146 [잡담] 와 방금 일본 야구 개웃긴 장면 나왔네 (3) 새벽에축구 07-01 7320
40145 [MLB] 류현진 드디어 실전 복귀한다 5일 마이너에서 첫 등… (1) 나를따르라 07-01 5568
40144 [기타] 한국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 진출권 박탈 (2) 나를따르라 07-01 5784
40143 [KBO] 한화7연승 (3) 백전백패 06-30 5234
40142 [MLB] 김하성 근황.jpg (3) 파김치 06-30 6564
40141 [MLB] [김하성] 시즌 9호 홈런 + 풍선껌 불며 수비하기.gif (3) 지니안 06-30 6009
40140 [기타]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결승 대한민국 v… (1) 나를따르라 06-28 5798
40139 [MLB] [김하성] 시즌 8호 홈런.gif (4) 지니안 06-26 7080
40138 [잡담] 삼성은 이정도면 걍 스포츠단 손 떼는게 어떤지 (6) 파김치 06-25 6156
40137 [MLB] '몬스터' 류현진 귀환 다가온다 (3) 나를따르라 06-20 7871
40136 [KBO] 청라돔 최종조감도 공개됐네요.(사진ㅇ) (6) 허까까 06-16 8753
40135 [기타]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군이나 실업팀 내보내라 (3) 천의무봉 06-15 6527
40134 [잡담] 차라리 오타니는 크리켓을 하지.. (26) dlfqpcjrruf 06-15 7027
40133 [KBO]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24인 발표 (14) 나를따르라 06-10 9581
40132 [잡담] 솔직히 야구 선수들은 밤 새 술 좀 마셔도 상관 없다 (7) 가생아나야 06-08 8149
40131 [KBO] ‘WBC 음주 파동’ 3인, 벌금·사회봉사 징계 결정 (33) 나를따르라 06-08 7830
40130 [KBO] 청라돔구장 최신 근황.jpg (11) 허까까 06-07 9573
40129 [잡담] WBC 일본전 하는 날 아침까지 술 마셨다는게 사실 입… (1) 가생아나야 06-07 7638
40128 [잡담] 왜 한국은 오오타니 같은 선수가 안나오나 (8) 가생아나야 06-05 8184
40127 [KBO] kbo는 동네야구 (4) 축구만 06-05 7502
40126 [잡담] 추신수도 음주운전에 걸린적 있지 않나 (5) 가생아나야 06-02 8057
40125 [잡담] 야구 선수들이 술 좀 마실 수도 있는거지 왜 저런것 … (4) 가생아나야 06-02 7312
40124 [잡담] 박찬호가 그 살벌한 IMF 시절에 사인볼 3만원인가 5만… (11) 가생아나야 06-02 672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