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1-03 13:59
[MLB] 아시아 야구 경사..류현진·마에다·다르빗슈 CY 최종 후보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966  


아시아 야구 경사..류현진·마에다·다르빗슈 CY 최종 후보


▲ 류현진-마에다 겐타-다르빗슈 유(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아시아 선발투수들이 양대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3일(한국시간) 2020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MVP, 사이영상, 신인상, 감독상 각 부문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과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다. 시카고 컵스 다르빗슈 유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들어갔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67이닝을 던지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은 1선발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고 토론토는 류현진 활약에 힘입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년 연속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다.

마에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에서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됐다. 마에다는 미네소타에서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마에다는 11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66⅔이닝을 던지며 6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미네소타 선발진을 이끌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 수)가 0.75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류현진, 마에다와 함께 경쟁하는 투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다. 비버의 성적은 류현진 마에다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이다. 비버는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힌다.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77⅔이닝을 던지며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으로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비버는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122개) 부문 1위다. 이닝 부문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르빗슈는 올해 컵스 선발진을 이끌었다.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76이닝을 던지며 8승 3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했다. 비버와 함께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1위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2위, 내셔널리그 이닝 부문 3위, 93탈삼진으로 내셔널리그 부문 4위를 차지했다.

다르빗슈 강력한 경쟁자는 신시내티 레즈 트레버 바우어다. 바우어는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73이닝을 던지며 5승 4패 평균자책점 1.73으로 성적을 거뒀다. 5승 가운데 완봉승이 두 차례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2위다. 100탈삼진으로 내셔널리그 부문 2위를 차지했고, 0.79 WHIP로 내셔널리그 부문 1위다.

또 다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는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이다. 디그롬은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68이닝을 던지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디그롬은 2018년과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올해 3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1-03 13:59
   
 
 
Total 5,98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32 [MLB] 오타니 상대로 안타친 김하성, 홈런친 최지만 천의무봉 07-23 4639
5931 [MLB] 내년 MLB 서울 개막전 티켓은? (2) 풀스로틀 07-13 5363
5930 [MLB] [김하성] 오늘 미친 수비장면들(07/05).gif (11) 지니안 07-05 12074
5929 [MLB] 류현진 첫 실전 'KKKKK' 3이닝 1실점 (2) 나를따르라 07-05 8481
5928 [MLB] 김하성이 이미 강정호 넘은듯 (16) 함부 07-02 8016
5927 [MLB] 류현진 드디어 실전 복귀한다 5일 마이너에서 첫 등… (1) 나를따르라 07-01 5577
5926 [MLB] 김하성 근황.jpg (3) 파김치 06-30 6570
5925 [MLB] [김하성] 시즌 9호 홈런 + 풍선껌 불며 수비하기.gif (3) 지니안 06-30 6015
5924 [MLB] [김하성] 시즌 8호 홈런.gif (4) 지니안 06-26 7086
5923 [MLB] '몬스터' 류현진 귀환 다가온다 (3) 나를따르라 06-20 7881
5922 [MLB] [김하성] 시즌 4호 솔로홈런.gif (2) 지니안 05-14 10608
5921 [MLB] 미국 제구력이 쩌는 파이어불러 괴물 투수 (1) 샌디프리즈 05-09 7034
5920 [MLB] [김하성] 시즌 3호 쓰리런 홈런 - 소리주의.gif (1) 지니안 05-02 8090
5919 [MLB] 한번 엠엘비자료를 뒤져볼까요? (23) 퍼팩트맨 05-01 6110
5918 [MLB] 오클랜드 라스베가스로 연고이전 확정. (4) 파김치 04-25 6418
5917 [MLB] 최근 오타니 투수성적 근황 (22) 샌디프리즈 04-22 8003
5916 [MLB] 배지환 끝내기 쓰리런 홈런 (4) 류현진 04-12 6751
5915 [MLB] [김하성] 시즌 2호 홈런 + 센스있는 수비.gif (2) 지니안 04-10 6797
5914 [MLB] [김하성] 9회말 끝내기 홈런 - 소리주의.gif (5) 지니안 04-04 13492
5913 [MLB] 개막전 오타니 '6이닝 10K+1안타 1볼넷(영상) (2) 샌디프리즈 04-01 5821
5912 [MLB] 웨인라이트 시즌 IL로 시작 ㅠㅠ (1) 허까까 03-24 4521
5911 [MLB] 심준석, 피츠버그와 입단 합의…26일 PNC파크에서 입… (4) 나를따르라 01-17 3432
5910 [MLB] [속보] 김하성 어쩌나…SD, '유격수 대어' 보가… (5) 대박도령 12-08 8760
5909 [MLB]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 무산…KBO “당혹스럽다… (10) 나를따르라 10-29 3529
5908 [MLB] 놀라 형제끼리 맞붙는데 아버지 입장에서는 표현도 … (1) 강남오빠 10-20 2514
5907 [MLB] [김하성] 단타로 1루에서 홈까지 폭풍질주를 해버림~ (3) 지니안 10-20 6334
5906 [MLB] 일본 선수중에 월드시리즈... (7) 떨떨이 10-20 346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