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0-13 09:48
[MLB] 김하성 스피드+파워..MLB 유망주 100위內 美매체 찬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959  


"김하성, 스피드+파워 과장된 선수 아냐..MLB 유망주 100위內" 美매체 찬사


키움 김하성의 홈런 세리머니.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하성은 스피드와 파워를 두루 갖춘 평균 이상의 유망주다. FA로 진출할 자격만 갖춰진다면, 메이저리그(MLB) 유망주 상위 100명 안에 들 선수다."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듬에 따라 올겨울 FA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올시즌 후 미국 진출을 예고한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미국 스포츠 매체 팬사이디드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파트 '화이트 클리트 배트'는 12일(한국 시각) "이번 시즌 후 마커스 시미언이 떠날 경우, 한국의 김하성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시미언은 지난해 타율 2할8푼5리 33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92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터뜨렸다. 특히 리드오프로 홈런 31개를 쏘아올리며 MLB 종전 리드오프 최고 기록(리키 헨더슨, 28개)를 깨뜨린데다, 유격수 수비에도 눈을 뜨며 아메리칸리그(AL) MVP 3위까지 올랐다. 60경기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올시즌 성적은 실망스럽다. 53경기에 출전, 타율 2활2푼3리 7홈런 23타점, OPS 0.679로 부진했다.

김하성은 KBO리그 주전 유격수로 올라선 2015년 이후 6년간 통산 130홈런 128도루로, 연평균 20-20을 보장하는 '거포 내야수'다. 올시즌에는 장타력에서 한층 발전한 기량을 뽐내며 136경기를 마친 현재 29홈런 21도루를 기록중이다.

매체는 "MLB 포스팅을 앞둔 김하성은 시미언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김하성은 스피드와 파워 모두 평균 이상이다. 타고난 운동능력과 어깨, 소질을 갖췄다. 과장된(inflated) 선수가 아니다"라며 "MLB 도전 자격만 갖춘다면, 유망주 톱100에 걸맞는 기량을 갖췄다"고 칭찬했다.

'머니볼'로 유명한 오클랜드답게 가성비(가격 대 성능의 비율)를 따지는 모습도 눈에 띈다. 매체는 "KBO리그 출신 선수에 대한 저평가를 감안하면, FA인 시미언에 비해 김하성은 보다 할인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키움 김하성의 올시즌 20-20 달성 순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0-13 09:48
   
영원히같이 20-10-13 13:24
   
박병호 닮았네
 
 
Total 40,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412
40124 [잡담] 박찬호가 그 살벌한 IMF 시절에 사인볼 3만원인가 5만… (11) 가생아나야 06-02 6732
40123 [잡담] 야구는 일본을 배워야함 (7) 가생아나야 06-02 5813
40122 [잡담] 계속되는 거짓폭로에 질력남.... (7) 열혈쥐빠 06-01 6028
40121 [KBO] "상벌위 실명 공개 원칙"'음주논란' 명예실추 … (5) 나를따르라 06-01 5751
40120 [잡담] 이번시즌은 ㄹㅇ 엘지랑 롯데 못했으면 흥행 ㅈ망했… (1) 축신두OoO 06-01 5180
40119 [KBO] 그냥 순수하게 못했던 선수들 (3) 아쿵아쿵 05-31 5764
40118 [KBO]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16) 부엉이Z 05-31 6431
40117 [KBO] 시즌 1/4 지난 시점 WAR 순서로 보는 신인왕 레이스 (5) 아쿵아쿵 05-20 7870
40116 [잡담] 한화 탈꼴찌가 아니라 중위권도 가능할듯 (6) 열혈쥐빠 05-15 9217
40115 [MLB] [김하성] 시즌 4호 솔로홈런.gif (2) 지니안 05-14 10599
40114 [KBO] 기대되는 신인 3명 문동주 김동주 김서현 (3) 비송 05-13 8328
40113 [잡담] 오재원 해설 잘렸네요. (13) 허까까 05-12 10783
40112 [KBO] 청라돔은 프로스포츠의 이정표가 될거 같음 (2) 파김치 05-12 7782
40111 [KBO] 감독 하나 바꾼다고 절대 안바뀜 (5) 열혈쥐빠 05-12 7278
40110 [잡담] 박찬호는 뭔가 이미지랑 다른가보네 (4) 축신두OoO 05-12 7563
40109 [KBO] '해설위원' 오재원, 박찬호 작심 비판..."해설… (16) 고칼슘 05-11 7333
40108 [MLB] 미국 제구력이 쩌는 파이어불러 괴물 투수 (1) 샌디프리즈 05-09 7030
40107 [WBC] 다음 WBC에 미국대표팀은 이런 투수가 나와야 한다 (5) 샌디프리즈 05-03 8485
40106 [WBC] 안우진 뽑으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안우진 안뽑은 멍… (17) 천의무봉 05-02 7875
40105 [MLB] [김하성] 시즌 3호 쓰리런 홈런 - 소리주의.gif (1) 지니안 05-02 8086
40104 [KBO] 염경엽 이인간은 열등감이 문제인듯... (3) 열혈쥐빠 05-02 6546
40103 [MLB] 한번 엠엘비자료를 뒤져볼까요? (23) 퍼팩트맨 05-01 6104
40102 [KBO] 엘롯기 동반 포스트시즌이 과연 가능할까? (11) 아쿵아쿵 05-01 6169
40101 [기타] 내가 오타니가 일본인이 라서 올린게 아니라 (15) 샌디프리즈 05-01 6426
40100 [KBO] 롯데 근황 ㄷㄷㄷ.jpg (16) 파김치 04-28 8766
40099 [KBO] 프로야구 101경기만에 100만 관중 돌파 (1) 허까까 04-27 6636
40098 [잡담] 야구저변이 예전같지 않은 건 맞는 듯... (7) 사커좀비 04-25 69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