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0-13 09:31
[MLB] 4번타자 최지만 호수비 TB 휴스턴 4-2 꺾고 ALCS 2연승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639  


'4번타자 최지만 호수비' TB, 휴스턴 4-2 꺾고 ALCS 2연승


▲ 최지만(왼쪽 끝)이 마누엘 마르고트(가운데)의 홈런에 힘입어 득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2연승을 달렸다.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4-2로 이겼다. 탬파베이는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잡으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최지만은 1차전에서 휴식을 취하고 2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3삼진 1득점에 그쳤지만, 1루에서 악송구도 아웃 카운트로 처리하는 수비로 아쉬움을 달랬다.

선발투수 찰리 모튼은 5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리즈 2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6회부터는 피트 페어뱅크스(2이닝 1실점)-애런 룹(⅔이닝)-라이언 톰슨(⅓이닝)-닉 앤더슨(1이닝 1실점)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마누엘 마르고트의 홈런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1회말 2사 후 랜디 아로자레나가 안타, 최지만이 2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해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마르고트가 중월 3점포를 날려 3-0으로 앞서 나갔다.

휴스턴이 홈런으로 응수했다. 6회초 1사 후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중월 홈런을 허용해 3-1로 좁혀졌다.

마이크 주니노가 타선의 침묵을 깼다. 휴스턴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7회말 1사 케빈 키어마이어까지 이날 11번째 삼진을 잡으며 탬파베이 타선을 잠재운 상황. 2사 후 주니노가 가운데 담장 너머로 타구를 보내며 4-1로 거리를 벌렸다.

최지만의 호수비는 8회초에 나왔다. 1사 후 알렉스 브레그먼이 3루수 쪽으로 땅볼을 친 상황. 3루수 조이 웬들이 유격수 쪽으로 몸이 치우친 상황에서 무릎을 꿇으며 타구를 잡았고, 1루 베이스보다 왼쪽으로 치우치게 송구를 했다. 1루수 최지만은 베이스에 발을 겨우 걸칠 정도로 최대한 몸을 뻗어 공을 잡아 땅볼로 처리했다. 휴스턴은 첼린지를 신청했으나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한편 휴스턴 선발투수 맥컬러스 주니어는 7이닝 4피안타(2피홈런) 1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휴스턴은 9회초 한 점을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긴 어려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0-13 09:31
   
 
 
Total 40,34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839
40127 [KBO] kbo는 동네야구 (4) 축구만 06-05 7509
40126 [잡담] 추신수도 음주운전에 걸린적 있지 않나 (5) 가생아나야 06-02 8069
40125 [잡담] 야구 선수들이 술 좀 마실 수도 있는거지 왜 저런것 … (4) 가생아나야 06-02 7331
40124 [잡담] 박찬호가 그 살벌한 IMF 시절에 사인볼 3만원인가 5만… (11) 가생아나야 06-02 6736
40123 [잡담] 야구는 일본을 배워야함 (7) 가생아나야 06-02 5817
40122 [잡담] 계속되는 거짓폭로에 질력남.... (7) 열혈쥐빠 06-01 6032
40121 [KBO] "상벌위 실명 공개 원칙"'음주논란' 명예실추 … (5) 나를따르라 06-01 5756
40120 [잡담] 이번시즌은 ㄹㅇ 엘지랑 롯데 못했으면 흥행 ㅈ망했… (1) 축신두OoO 06-01 5187
40119 [KBO] 그냥 순수하게 못했던 선수들 (3) 아쿵아쿵 05-31 5769
40118 [KBO]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16) 부엉이Z 05-31 6436
40117 [KBO] 시즌 1/4 지난 시점 WAR 순서로 보는 신인왕 레이스 (5) 아쿵아쿵 05-20 7875
40116 [잡담] 한화 탈꼴찌가 아니라 중위권도 가능할듯 (6) 열혈쥐빠 05-15 9222
40115 [MLB] [김하성] 시즌 4호 솔로홈런.gif (2) 지니안 05-14 10609
40114 [KBO] 기대되는 신인 3명 문동주 김동주 김서현 (3) 비송 05-13 8334
40113 [잡담] 오재원 해설 잘렸네요. (13) 허까까 05-12 10791
40112 [KBO] 청라돔은 프로스포츠의 이정표가 될거 같음 (2) 파김치 05-12 7786
40111 [KBO] 감독 하나 바꾼다고 절대 안바뀜 (5) 열혈쥐빠 05-12 7282
40110 [잡담] 박찬호는 뭔가 이미지랑 다른가보네 (4) 축신두OoO 05-12 7569
40109 [KBO] '해설위원' 오재원, 박찬호 작심 비판..."해설… (16) 고칼슘 05-11 7340
40108 [MLB] 미국 제구력이 쩌는 파이어불러 괴물 투수 (1) 샌디프리즈 05-09 7034
40107 [WBC] 다음 WBC에 미국대표팀은 이런 투수가 나와야 한다 (5) 샌디프리즈 05-03 8490
40106 [WBC] 안우진 뽑으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안우진 안뽑은 멍… (17) 천의무봉 05-02 7879
40105 [MLB] [김하성] 시즌 3호 쓰리런 홈런 - 소리주의.gif (1) 지니안 05-02 8092
40104 [KBO] 염경엽 이인간은 열등감이 문제인듯... (3) 열혈쥐빠 05-02 6551
40103 [MLB] 한번 엠엘비자료를 뒤져볼까요? (23) 퍼팩트맨 05-01 6110
40102 [KBO] 엘롯기 동반 포스트시즌이 과연 가능할까? (11) 아쿵아쿵 05-01 6173
40101 [기타] 내가 오타니가 일본인이 라서 올린게 아니라 (15) 샌디프리즈 05-01 64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