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0-05 08:57
[MLB] "류 계약 적중.. AL 사이영 2위-MVP 7위" 美 칼럼니스트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081  


"류현진 계약 적중했다.. AL 사이영 2위-MVP 7위" 美 칼럼니스트


▲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서 상위권이 예상되는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비록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움을 남기기는 했지만, 토론토의 류현진(33) 영입은 적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저명 칼럼니스트는 류현진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위, 그리고 최우수선수(MVP)에서도 7위로 뽑았다.

‘디 애슬레틱’의 저명 칼럼니스트인 키스 로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기준에서 선정한 올 시즌 양대 리그 MVP·사이영상·신인왕 순위를 공개했다. 로는 자신에게는 올해 투표권이 없다는 것을 밝히면서도 “결과가 발표되기 전 6개 부문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수상이 꽤 간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부문에서는 셰인 비버(클리블랜드)의 수상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단언했다. 비버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에 도전할 만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현지 언론 및 북메이커들 또한 비버의 사이영상 수상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그 비버의 뒤를 잇는 선수가 바로 류현진이었다. 로는 “류현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토론토의 아주 기민한 움직임은 4년 계약의 첫 시즌을 마친 현재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올해 아메리칸리그에서 두 번째로 뛰어난 투수였으며 토론토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아주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호평했다.

비버와 류현진에 이은 로의 선택은 게릿 콜(뉴욕 양키스), 랜스 린(텍사스), 댈러스 카이클(시카고 화이트삭스)였다. 다른 칼럼니스트들이 주로 2~3위권에 뽑는 마에다 겐타(미네소타)의 이름이 없는 게 특이사항이다.

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류현진을 MVP 부문에서도 7위에 선정했다. 로의 아메리칸리그 MVP TOP 10은 비버,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앤서니 렌던(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호세 아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 DJ 르메이유(뉴욕 양키스), 류현진, 브랜든 라우(탬파베이), 팀 앤더슨(시카고 화이트삭스),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0-05 08:57
   
 
 
Total 5,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74 [MLB] '100마일-9K 첫날부터 괴력', 오타니 4⅔이닝 4… (4) MLB하이랏 04-08 4342
5873 [MLB] 이번시즌 토론토 가을야구 (2) Republic 03-26 4419
5872 [MLB] 류현진, 이대호, 전준우, 한동희 실착 유니폼, 모자, … (3) 미나 02-11 8657
5871 [MLB] 애틀란타 26년만에 월시 우승! 콩앤뽕 11-03 2250
5870 [MLB] 오타니 mlb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 (2) 냉철한분석 11-01 2590
5869 [MLB] 암리봐도 다저스는 진짜로 강해보이지 않네요 (5) 삼한 10-24 2394
5868 [MLB] 류현진 올해 야구 끝! (8) 왜안돼 10-04 8605
5867 [MLB] 류현진 현재 상황 (8) 촌철햄 09-19 10682
5866 [MLB] 게레로 주니어 45호 홈런 (13) 새벽에축구 09-14 4765
5865 [MLB] 류현진 양키스전 6이닝 무실점 80구 (8) 새벽에축구 09-07 7445
5864 [MLB] 류현진 그러고보니 AL 다승 1위네.. (5) 아쿵아쿵 08-23 5774
5863 [MLB] "RYU는 투수의 정의이자 거물" (7) 러키가이 08-22 5014
5862 [MLB] 적장의 한숨 "류처럼 던지면 타자들 비난할 수 없어" (1) 러키가이 08-22 3278
5861 [MLB] 몬토요 감독 "류현진이 팀 구해, 체인지업 살벌" (5) 러키가이 08-22 3713
5860 [MLB] "마스터 체스 플레이어" 류 완벽투에 TOR 중계진 감탄 (1) 러키가이 08-22 2258
5859 [MLB] 외신 "류 공 맞고도 이닝 끝내더라 왜 사이영 2-3위인… (2) 러키가이 08-22 3210
5858 [MLB] MLB.com "빈티지 류 팀에 절실한 승리 안겼다" 호평 (1) 러키가이 08-22 1398
5857 [MLB] 100구 넘기고 공에 맞고도 병살타 '전율의 7회' (1) 러키가이 08-22 1676
5856 [MLB] 몬토요 감독은 앞으로 류현진을 무조건 믿고 맡겨야 (1) 러키가이 08-22 1709
5855 [MLB] MLB.com 류현진 12승 하일라이트 영상 (4) 진빠 08-22 2361
5854 [MLB] MLB.com 최지만 09호 홈련영상 (2) 진빠 08-22 1619
5853 [MLB] 오타니 '베이브루스' 이후 130년 만에 트리플 1… (7) 회초리 08-21 1862
5852 [MLB] 야구 무시하는데 mlb가 epl보다 크지 않나요? (12) 회초리 08-21 1661
5851 [MLB] 오타니 도쿄돔 천장 맞춘 영상 ㄷㄷ (8) 회초리 08-19 1856
5850 [MLB] 블게주가 오타니의 강력한 대항마라고 생각했는데 (3) miilk 08-13 2834
5849 [MLB] MLB.com 박효준 01호 홈련영상 (8) 진빠 08-11 3798
5848 [MLB] 박효준 첫 홈런 -0- MLB 영상 링크 (4) 러키가이 08-11 19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