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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5 20:05
[MLB] 美 "토론토 가을야구 이끈 류 계약 그 이상의 가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23  


美 매체 "토론토 가을야구 이끈 류현진, 계약 그 이상의 가치"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블루 몬스터’ 류현진을 향한 미국 현지 언론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의 류현진이 눈부신 투구로 결정적 승리를 따냈다’는 제목 아래 류현진의 이날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호투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챙기며 토론토 데뷔 시즌을 기분 좋게 마쳤다.

류현진은 지난 겨울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의 대형계약을 맺으며 에이스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박찬호를 넘어 한국인 투수의 메이저리그 FA 계약 최고액을 경신했고, 토론토 역사상 투수 FA 최고액을 거머쥐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토론토의 선택은 옳았다.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는 버거울 것이란 예상을 깨고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의 성적으로 팀의 4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과 아이들이 토론토의 가을행을 주도했다”고 표현했다.

CBS스포츠의 의견도 같았다. 매체는 “베테랑 좌완 류현진이 눈부신 호투로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이는 오프시즌에 체결한 계약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시선은 오는 30일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으로 향한다. 나흘간의 휴식을 통해 다시 이날과 같은 임팩트 있는 투구를 선보여야 한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이제 포스트시즌을 향해 나아간다”며 “67이닝 평균자책점 2.69 72탈삼진-17볼넷의 기록과 함께 말이다”라고 류현진의 토론토 첫 시즌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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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20-09-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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