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25 18:39
[MLB] 미국·캐나다 취재진 "토론토 MVP는 류..혼자 다 했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074  


미국·캐나다 취재진 "토론토 MVP는 류현진..혼자 다 했다"(종합)


"팀 11번의 QS 중 7번이 류현진 기록..7이닝 이상 투구도 유일"

양키스 상대로 역투하는 MLB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에서 완벽한 모습을 뽐내며 소속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북미 현지 기자들이 입을 모아 극찬했다.

MLB닷컴의 키건 매티슨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이끌자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며 "류현진은 올 시즌 토론토의 최우수선수(MVP)"라고 칭했다.

현지 취재진은 류현진이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기록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캐나다 스포츠넷 마이크 윌러 해설위원은 "류현진은 올 시즌 토론토 소속 투수로는 처음으로 7이닝 이상 소화했다"며 이날 활약상을 소개했다.

데일리 하이브의 이언 헌터 기자는 "류현진은 올 시즌 12차례 선발 등판에서 7차례 퀄리티스타트(QS.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는데, 류현진을 뺀 나머지 투수들이 기록한 퀄리티스타트는 단 4차례"라고 전했다.

류현진이 소속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독보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미다.

지역 일간지 토론토 선은 '류현진의 탁월함이 양키스를 좌절시켰고, 토론토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요령 있게 던질 줄 아는 류현진이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의 가장 강렬한 투구를 선사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토론토는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에 포스트시즌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지난해 말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과 4년간 8천만달러에 계약했다"며 류현진이 토론토의 가을 야구 복귀를 위한 화룡점정이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토론토 스타도 "류현진은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에서 확고한 투수였다"며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등판할 때마다 효과적이었고, 평균자책점 2.69라는 성적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토론토의 가을 야구행에 크게 기여한 류현진을 조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25 18:39
   
 
 
Total 40,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7054
40015 [WBC] 신박하다 문재인 03-12 1272
40014 [WBC] 야구를 끊어서 몰랐는데 문재인 03-12 1275
40013 [잡담] 오늘 체코한테도 지거나 비비면 kbo 해체하는게 나을… 호난사 03-12 1172
40012 [WBC] 일본 조별 성적 (3) 문재인 03-12 1651
40011 [WBC] 미국 본선 (4) 문재인 03-11 1046
40010 [잡담] 우리는 150km/h 던지는 투수가 왜 적을까 | 김형준 야구… (2) 여름좋아 03-11 1626
40009 [잡담] 한국야구가 약해진 이유가 또 하나가 있죠 (2) 샌디프리즈 03-11 1785
40008 [WBC] 지금 일본 대만 각각 경기중인데 (2) 문재인 03-11 1526
40007 [KBO] 3연속 예선 탈락 (1) 옹달이 03-11 1194
40006 [잡담] 처음적는 글입니다. 연봉관련. (2) 둥글둥글 03-11 963
40005 [WBC] [기록 정보] 역대 WBC 대한민국 팀 평균자책점 (3) 바람의검객 03-11 1251
40004 [잡담] 중국 축구리그 와 한국 야구 리그 닮은점 갓흥민이 03-11 820
40003 [잡담] 프로 접고 실업리그때로 돌아가야 할듯~ (9) 호수 03-11 1252
40002 [WBC] 대표탐은 쓰레기들이다 (2) 축구만 03-11 1111
40001 [KBO] 야구 유감 시월유신 03-11 710
40000 [KBO] 이름부터가 일제 잔재인 야구 시월유신 03-11 770
39999 [KBO] 2024년 KBO리그 개막전은 미국에서 개최? 허구연 총재 … (3) 럽다입 03-11 1025
39998 [KBO] 일단 용병제한부터 풀어야됨. 엄청난녀석 03-11 797
39997 [잡담] 한국 야구는 중국 축구...ㄸㄸ (3) 떨떨이 03-11 1129
39996 [KBO] 과거보다 수준낮아진 몇안되는 종목 에롱이 03-11 820
39995 [KBO] 한국야구 심각하더랔ㅋㅋㅋㅋ (1) 레드민 03-11 787
39994 [KBO] 日이 분석한 "KBO리그에서 활약하는 투수는 외국인 뿐 (6) 나를따르라 03-11 1484
39993 [WBC] 최강야구 멤버가 더 잘하긋다 (1) 일월비비취 03-11 600
39992 [WBC] wbc 8강 갈 가능성은 남아있는가? (3) 왕두더지 03-11 808
39991 [잡담] 김광현 김현수 양현종.. 세대교체 못하나?? (4) 오레오옹 03-11 878
39990 [잡담] 야구가 약해진 이유,.. (5) 떨떨이 03-11 1288
39989 [KBO] 내가 예상 한대로 됐음. KBO에 시간 돈 쓰면 그게 호구 (2) 안녕히히 03-11 706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